1~11권까지 보고 12권이 나와 바로 들입니다.

리더스북에서 챕터북으로 넘어가면서 조금씩 글밥 많은 책을 보여주기가

엄마로서 참 고민스러운데 fly guy의 익살스런 내용과 일러스트로 아이가

스스로 보고보고 키득키득 웃고 그러네요.

단어들도 연령대비 그닥 어렵지 않구요 학원에서 이 즈음 알게 되는 단어들도 자주 보여

아이에게 도움이 되네요

12권도 표지부터 너무 재미있네요

처음 엄마인 제가 보기엔 disgust한 부분이 많이 속으로 좀 그랬지만

아이들은 똥, 방귀 이런 내용과 함께 왜 그리 좋아하는지요 ㅋㅋ

 

저희집 5살 꼬마가 파닉스를 조금 배우더니 저녁마다 이책을 서로 읽어주면 역할 놀이를 합니다. 자기는 피기를 한다고 엄마는 제럴드를 라고 읽으라고 하네요. 무슨 내용인지 아는지 모르지만 낄낄 거리면서 굵은 돼지목소리를 내네요. 지금 중반쯤 읽어주었네요.

http://blog.naver.com/wolworry/60175025469

 

 

 

speaking cue

그동안 phonics부터 reading에 이르기까지 너무도 즐겁게

교재공부를 해왔던 터라 이번 체험단에 주저않고 응모했답니다.

그런데 제게 온 것이 level3였어요.

 

단계도 단계였지만 일단 지문이 길었고 처음부터 높은 단계로 말하기엔

 

아이가 다소 부담을 느껴서 함께 멀티미디어로 보고 따라해 보았답니다.

 

우선 발음기호를 입모양까지 보여주면서 하는 면도 너무 좋았고

listening연습이 더 많이 되어야지 좀 쉽게 받아들이겠구나 싶었어요.

 

 

이 교재의 장점은 엄마들이 말하기를 어떻게 하면 쉽게 집에서 해 줄 수 있을까

하고 고민하는 분들이 많은데 그런 점에 있어서

길잡이 역할을 해줄 수 있다는 것.

그리고 아이들이 재밌게 교재를 통해 말하기기술을 배울 수 있다는 점인 것 같아요.

 

또한  아이들이 스스럼없고 당당하게 자신의 생각을 얘기하고

 서로 의견을 토론할 수 있도록 지도해 주는 부분이 장점이에요.

Speaking Cue는 자기소개, 성격과 외모 묘사, 전화 표현, 길 찾기,

자원봉사, 바자 등 아이들이 주변에서 흔히 겪는 일상생활을 주제로 삼아서

아이들이 흥미롭게 학습할 수 있도록 이야기를 네 컷 만화로 풀어냈구요.

 매 유닛의 스토리가 유기적으로 연결돼 한편의 이야기를 읽는 듯한 재미를 주고

 지난 유닛을 복습하는 효과도 있더라구요..

 발표 연습을 위한 초등학생이상의 학습자들에게는 매우 유익한 교재가 될 듯 해요.

각 유닛을 마스터할 때마다 제공되는 스피치 노트를 모아 나만의 포트폴리오를 완성도

할수 있네요.

좀더 낮은 단계였다면 훨씬 더 많은 체험을 해봤을텐데

아쉬워요.

아직 우리 아이에겐 좀 높은 문턱이었던 듯 싶어요.

그래도 열심히 해서 꼭 쉬운 단계로 만들어봐야죠~~

 

 

이만한 영어 과학책,,보기 힘들죠^^~!

저의 아이는 초2,7세 막둥이 또 있고,,

영어 접한지는 3년정도 됐어요,

너무 쉬운 영어 과학말고 좀더 많은 정보와 고급어휘가 함유된 영어 과학을 찾던 중

원더 와이즈를 알았고 아주 착한 가격으로 쑥쑥에서 구입한 뒤

매일 3권씩 소리 내어 읽고 씨디도 2회이상 듣고

다운받은 웍시트로 즐거운 독후 활동을 하고 있어요.

스피킹은 잘 되는 편인 우리 아이들인데 책 내용은 영어로 보니 좀 도전할만한 난이도라고 여겨요

한국어로 된 책도 사달라고 해서 알아보는 중입니다,,

그림도 알록달록 하고 의성 의태어도 들어가있고 말풍선도 있어서 애들이 읽고 깔깔대고

고개도 끄덕끄덕,,

한국어로 된 책은 유치부 아이들이 술렁술렁 읽고 넘어갈 수준이지만 결코 쉬운 내용은 아니거든요

그러니 영어로 된 원더 와이즈는 더 어렵긴하죠

조금씩 업그레이드 된 책으로 아이 영어 수준 올려 주는건 엄마몫이니까요,,

꼭 준비 해두시고 언제라도 영어 업할때는 꼭 이 책을 거치신다면,,

우리 아이 과학적 고급 어휘는 이 책으로 꼭 하시길 권해드려요^^

초등학교입학으로 영어학원을 보내야 할지 정말 많이 걱정했어요.

영어 학원 스케줄때문에 친구들과 놀 시간도 다른 예체능을 병행하기가 너무 힘들었거든요.

그래서 집에서 동화책과 미국교과서 treasures도 다뤄주면서 읽기와 듣기를 병행하기 시작했답니다. 그리고 전에 사 두었었던 로제타~도 조금씩 하구요. 읽기와 듣기는 어느정도 꾸준히만하면 되긴했는데, 아이가 스피킹 연습으로 하던 로제타~은 좀 힘들어 하더라구요. 발음이 만족되지 않음 넘어가지 않으니 완벽하게 할수는 있으나, 아이가 연습하다가 지치는 건...어쩔수 없더라구요. 그래서 걍....3달정도 진행하다 그만두었고ㅠㅠ

 

Grammar cue 을 만나고, 얼마안되서 쑥쑥몰에서 Speaking Cue 시리즈를 만나게 되었어요.

Cue 시리즈는 무엇보다 하이브리드 cd가 정말 맘에 들어요.

Speaking cue 에서는 각 unit 마다 만화형식의 스토리가 주제를 알려주고,

role play 할 수 있도록 녹음 기능까지!!! 자신의 목소리를 듣는 것도 신기한가봐요.

또 하고 싶다고 하네요.

 

cd로 진행하다 보면 point words 가 있는데, 외국인의 입모양을 보여주면서 따라하고

녹음하는 부분이 있어요. 딸아이는 다 하고 나서도 혼자 그 입모양을 생각하면서 연습을 하더라구요.

 인상 깊었나봐요.ㅎㅎㅎ

 

처음에 CD로 접근을 하면서 진행을 했어요. 1과는 쉬워서 그런가 자신있게 하네요.

그래서 마음에 듭니다. 자신감도 가지고, 또 하고 싶다는 마음이 생기게 되니까요. 다행이에요^^

 

1과는 자신에 대해서도 생각해보는 시간이에요. 가장 기초적인 것이지만,

스스로 자신에 대해

생각해보고 말하기를 정리하는 시간이 되는 것 같아요.

 

역시 마무리는 workbook 이에요.

speaking 연습만 하는 것이 아니라, Listening 연습도 된다는 사실!!!

다행히 딸아이가 쓰기도 좋아하는 편이라, workbook에 있는 단어, 듣기, 문장쓰기 연습까지 한번에 끝냈네요. 엄마가 사진을 올려야 한다니까 긴장했었는지...힘들었다고는 했지만...

한주에 1-2개 씩 연습을 한다면 효과적인 말하기 연습이 되지 않을까요?^^

 

 

저의 짧은 소견으로는 처음부터 말하기를 하기엔 조금 힘들 수도 있어요. 우선 listening 연습으로

귀를 많이 열게 한 다음 speaking으로 말문을 열어준다면, 힘들게 하지 않을 것 같아요. 아무리 쉬워보여도 꾸준히 하지 않는다면 소용없듯이 저도 다시 한번 다잡으며 외칩니다. 우리 엄마들 화이팅이요!!

 

http://blog.naver.com/ttree76/10151293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