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My First Word Big Book + Audio CD 2)The Story of the Little Mole + 오디오 테잎 3)I Went Walking Board Book + 오디오 테이프 *My First Word Book + 오디오 CD DK 책을 아시는 분이라면 한두권씩은 꼭 가지고 있을, 가장 유명한 책입니다. 전 세계적으로 15백만부 이상이 팔려 나갔다고 할 정도지요. (우리 나라에서는 '나의 첫 영어책'이라는 제목으로 예림당에서 번역본이 나와 있기도 합니다.) 한참 아이가 엄마, 아빠라는 말을 하고 난후 점 점 더 어휘수가 늘어날 때 정확한 사물의 사진과 함께 영어로 단어를 배울수 있도록 만든 책입니다. DK 의 특징이 손에 잡힐 듯 선명하고도 깨끗한 사진이라는 것은 모르는 분이 이제 없겠지요? ^^ 특히 이번 공구에서 의미를 두고 싶은 부분은 발음 때문에 직접 그 단어들을 읽어주기 망설여졌던 분들을 위해 책에 수록된 1,000 단어전체를 미국식 발음으로 녹음, 제작한 오디오 시디입니다. 그냥 단순하게 읽어주는 것이 아니라 경쾌한 챈트식으로 리듬감이 있게 녹음이 되어 있어서 지루하지 않게 들을 수 있기도 합니다. 돌 정도의 아주 어린 아기부터 영어공부를 처음 시작하는 초등학생까지 폭 넓게 활용할 수 있는 첫 사전으로 추천하고 싶습니다. (26 X 33.5 cm 의 커다란 하드커버 책입니다.) * The Story of the Little Mole (누가 내 머리에 똥쌌어) + 오디오 테이프 기발한 제목과 감칠맛 나는 우리말 번역 덕분에 우리 나라에서 가장 인기 있는 외국그림책 '누가 내 머리에 똥쌌어'의 영어판입니다. "똥", "방귀" 같은 말에 한참 민감하게 반응할 유아들에게 흥미롭게 읽혀질 그런 스토리입니다. 똥이 떨어질 때의 재미있는 의성어 역시 아이들을 사로잡는 부분이구요. 특히 이번 공구에서 같이 선보이는 오디오 테이프는 연극배우 출신의 편안하고도 익살스러운 남자 목소리로 맛깔스럽게 녹음이 되어있어 읽고 듣는 재미를 한층 배가시키고 있습니다. 한국어판에서 볼 수 없는, 그림과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고 있는 글씨체 역시 전체 분위기를 장난스럽게 만드는데 일조하고 있지요. (29 x 20.5 cm 의 페이퍼 백 입니다.) * I Went Walking 보드북 + 오디오 테이프 Brown bear, Brown Bear, What Do You See? 의 리듬감 있는 문장을 조금 더 단순화 시켜 유아들에게 접근하기 쉬운 스토리입니다. 브라운 베어 스토리 최대의 강점은 노래하듯이 읽혀지는 문장이라는 것, 모두들 알고 계시겠지요? I Went Walking 의 문장은 다음과 같습니다. I went walking. What did you see? I saw a **** looking at me. (Brown Bear 의 스토리가 처음에는 동물의 이름을 부르고 계속 현재형으로 이야기가 흐르는 반면 이 책은 과거형으로 문장이 나옵니다.) 가볍게 따라 부를 수 있게 녹음된 여자가수의 노래 역시 아이들이 이 책을 가까이 하게 만들 것입니다. (13 X13 cm 크기의 보드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