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메이지가 농장에 갔습니다. 처음 농장에 가본 메이지는 모든 것이 마냥 신기하기만 합니다. 메이지가 가장 처음 한 것은 닭장에서 달걀을 모아오는 일! 닭장을 열고 닭날개를 헤쳐보니 새하얀 달걀이 숨어 있는 것이었습니다. 그 달걀을 하나, 둘씩 바구니에 담아봅니다. 그리고 그 다음에 메이지가 한 일은 말을 타고 목장을 달리는 것이었습니다. 따그닥~ 따그닥~ 말발굽 소리를 내면서 말을 타고 가는 모습이 제법 근사해 보이는걸요? 그리고 그 다음에도 메이지는 목장 들판에 앉은 메이지는 어린 양에게 젖을 먹이거나 트랙터를 몰아보기도 하고 목이 마른 거위에게 물도 주어봅니다. 그리고 나무위에 올라가 사과도 따고 마지막으로 돼지우리를 깨끗이 청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