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표지가 변경되어 상세이미지와 동일하지 않습니다. 위에 작은 이미지를 확인해주세요. ★ 이 책은 반지의 제왕의 전편에 해당하는 책으로, 호빗이란 난쟁이보다도 작은 낙천적이고 선량한 종족의 이름이다. 그 옛날, 언덕에 빌보 배긴스라는 호비트가 살고 있었다. 빌보 배긴스는 부유하고, 먹고 마시기를 즐기며, 용맹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호비트로, 바로 이 책의 주인공이다. 어느 날, 빌보에게 간달프라는 마법사가 찾아온다. 그 다음날 빌보는 낯선 난쟁이 열세 명의 방문을 받는다. 그리고 마치 마법에라도 걸린 듯, 처음 보는 열세 명의 난쟁이들과 함께 보물 지도와 용기만을 달랑 들고 난쟁이들의 보물을 찾으러 떠난다. 숲에는 무시무시한 고블린과 트롤들 말고도 더 무서운 것들이 살고 있을지도 모르는데다가, 그들을 무사히 피한다고 하다라고 산 아래의 궁전 안에 보물을 가로챈 용이 그들 앞을 가로막고 있는데도 말이다. 난쟁이들까지 겁쟁이 빌보를 썩 달가워하지 않는다. 겁쟁이 빌보 앞에는 수많은 위험과 모험이 기다리고 있다. 죽을 고비를 여러 차례 넘기는 등 위험천만한 모험 끝에 빌모는 보물을 싣고 간달프와 함께 집으로 돌아온다. 빌보는 이 모험을 통해 아주 강하고 지혜롭고 용감해졌으며, 룬 문자로 그 동안의 체험담을 쓴다. 이 글이 바로 <호비트>이다. 『The Lord of the Rings』 톨킨의 또 다른 판타지 작품으로, 영화 〈The Lord of the Rings〉시리즈의 감독 피터 잭슨이 메가폰을 잡아 동명의 영화로 제작되어 더욱 주목을 받고 있는 작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