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ron은 언제나 아빠처럼 머리도 길고 수염도 멋지게 자랐으면 하고 바랍니다.

하지만 Aaron의 머리는 아직 짧고 수염도 자라지 않고 또한 잘 빗겨지지도 않으며 제멋대로 입니다.

화난 마음에 "난 내머리카락이 너무 싫어"라고 말을 해버립니다.

그 때 정말 깜짝 놀랄만한 일이 벌어집니다.

마음이 상한 머리카락이 Aaron을 떠나 도망을 치는것이 아니겠습니까?

갑자기 대머리가 되어버린 Aaron은 머리카락을 찾아 거리 여기저기를 헤메고 다닙니다.

결국은 머리카락을 찾지 못하고 평생 대머리로 살아야 하는것에 슬퍼하며 "난 내머리카락을 너무 사랑해"라고 말합니다.

머리카락은 Aaron의 바램대로 다시 소년에게 돌아올 수 있을까요?

Aaron grows his hair long to look like his father. But the hair is unruly, and one day while combing it, Aaron says "Hair, I hate you!" Suddenly the hair jumps off Aaron's head and runs away! With Aaron in frantic pursuit, it attaches itself to people and things all over the neighborhood, resulting in a huge traffic jam. Aaron is finally reunited with his hair--but not quite in the way he or his family plann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