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자라면서 타인과 함께 호흡하며 겪게 되는 경험을 보여줍니다.

이 사회에 잘 적응하기 위해 단련시켜야 할 ‘사회성’ 이라는 인성을

어떻게 다듬어야 하는지를 사진과 함께 사실적으로 풀어내고 있습니다.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기쁘고 즐거울 때, 외롭고 힘들 때 의지할 수 있는

친구를 사귀고(Making Friends),

그 친구와의 어떻게 잘 지낼 것인가 라는

‘관계 맺음’의 과정을 5권의 책으로 명쾌하게 풀어 줍니다.

친구와 잘 지내려면,

잘 돕고(Being Helpful),

친절하며(Being kind),

잘못을 했을 땐 시인하고(Owning up),

차례를 지키며(Taking Turns),

혼자 할 때보다 함께했을 때 기쁨이 크다는 것(Sharing)을 알아야 합니다.

이 책이 주는 분명한 메시지는

우리가 타인과 조화롭게 살아가기 위해

실천해야 할 기본적인 마음가짐이랍니다.

다소 추상적일 수 있는 주제를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상황을 설정하고

현실감을 높이기 위해 사진으로 스토리를 구성해 아이들의 이해를 도왔습니다.

2-3세의 어린 아이들부터 본격적으로 사회를 경험하는 초등생 아이들까지

이 책에서 보여주는 상황과 그 상황에 처한 친구의 마음에 많이 공감한답니다.

[책에서 배우는 표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