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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잊고 있었던 가치에 대한 이야기!

뉴베리 상을 2번이나 수상한 청소년 문학의 거장 코닉스버그가 데뷔 40주년을 맞아 발표한 청소년 소설입니다.

우리나라에는 『아메데오의 보물』이란 제목으로 소개되었습니다.

역사, 우정, 가치, 미스터리가 미묘하게 어우러진 작품으로, 코닉스버그 특유의 개성을 보여주는 이 작품이기도 합니다.

아무도 몰랐던 보물을 찾는 것이 꿈인 아메데오는 윌리엄이라는 친구를 만나 한때 오페라 가수였던 이웃집 괴짜 할머니의 수집품을 정리하는 일을 돕게 된 그는 우연히 모딜리아니의 그림을 발견합니다.

그리고 수수께끼에 쌓인 ‘달 여인’라는 그림을 통해 나치와 관련된 가슴 아픈 희생과 용기를 알게 되는데….

수상 : 1997년 뉴베리상, 1968년 뉴베리상, 1968년 뉴베리아너상, 0 년 뉴베리상(외서)

1930년 미국 뉴욕에서 태어나 피츠버그 대학원에서 화학을 전공했다. 1968년 『클로디아의 비밀』과 『내 친구가 마녀래요』로 뉴베리 상과 뉴베리 아너 상을 동시에 수상한 뒤, 29년 후인 1997년 『퀴즈 왕들의 비밀』로 또다시 뉴베리 상을 받으면서 역사상 뉴베리 상을 두 번 수상한 6인의 작가 중 한 명이 되었다. 이 밖에도 『아메데오의 보물』『스카일러가 19번지』『스타가 되는 비밀 17가지』『내 안의 또 다른 나, 조지』『거짓말쟁이와 모나리자』 등의 작품이 있다. 2013년 만 83세로 생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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