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현명한 선택이 아이의 평생을 좌우합니다."

우리 아이 처음 만나는 사이언스 - '첫발견 오디오 시리즈(My First Discoveries)'

논술의 비중이 확대되면서 아이들에게 넌픽션 가운에서도 사이언스 분야는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한 독서 영역이 되어 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창작동화와 오디오동화를 통해 이야기를 먼저 접하는 아이들에게 영어로 사이언스를 자연스럽게 연결시켜주기가 쉬운 일은 아닙니다.

그런 엄마들의 고민을 단번에 끝내줄 해결사가 바로 20세기의 명작 '첫발견 오디오 시리즈(My First Discoveries)'입니다. 탄탄한 구성과 아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선명한 컬러 사진, 2차원적인 페이퍼북의 단점을 보완한 투명 필름 등을 통해 아이들에게 지식 전달은 물론 입체적이고 능동적인 리딩을 제공함으로써 평생 즐거운 책읽의 기초를 쌓는데 기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스토리와 사이언스를 접목함으로써 어린 아이들이 본격적인 넌픽션 영역으로 진입하는 과정에서 훌륭한 가교 역할을 해줄 것입니다.

특히, 금번 개정판을 통해 속지가 두꺼운 보드지로 바뀌면서 어린 유아들에게까지 활용 범위가 넓어졌으며, 간결해진 문장과 한층 강화된 오디오CD는 아이들에게 자연스럽게 사이언스와 친해지게 만듭니다.

'The Jungle' 에서는 우리가 소비하는 신선한 공기의 많은 부분을 아마존 정글에서 생산해 낸다고 합니다. 직접 가 보기 어려운 곳이지만 이렇게 책으로 실감나게 볼 수 있다는 것이 반갑습니다. 자연과 환경을 보존하고 가꾸는 것이 우리와 자손들의 미래를 조금이라도 아름답게 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해 보게 됩니다.

 
 
'Trains' 에서는 아이들이 너무나 좋아하는 기차에 관한 모든 것을 담고 있는 책입니다. 기차의 역사, 다양한 종류, 전 세계의 유명한 기차도 만날 수 있습니다.
역사상 유명한 기차, 각 도시의 특색 있는 기차를 그림, 설명과 함께 보면서 왜 유명한지, 왜 이런 종류의 기차를 이용하는지 같이 이야기를 나눠보면 더욱 재미있을 것입니다.

'Tree' 에서는 나무, 긴 세월을 우리와 함께 보내며 예쁘고 향기로운 꽃과 시원한 그늘 그리고 먹음직한 열매를 내어주고 있습니다. 각종 나무의 다양한 형태와 그 잎의 모습 그리고 그 열매들을 볼 수 있으며 나무가 우리에게 주는 유익을 배울 수 있습니다.

'Vegetables' 에서는 몸에도 좋고 맛도 있는 다양한 채소를 만날 수 있는 책입니다.
각기 먹는 부분이 다른 각양각색의 채소를 볼 수 있고 날로 먹거나 요리해서 먹는 채소를 보면서 우리가 먹는 채소의 비밀을 하나하나 배워갈 수 있습니다.
 
 

'Water' 에서도 어디서나 볼 수 있어 오히려 그 중요성을 잊기 쉬운 물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담고 있는 책입니다. 지구의 4분의 3은 물로 덮여있습니다. 지구에 물이 없으면 어떻게 될까요? 지구는 사막이 될 것입니다. 이런 물은 3가지의 다른 형태, 즉 기체, 고체, 액체로 존재합니다.

'Birds' 에서는 높은 나무 위에 앉아 있는 검은 새, 바로 눈 앞에 가져다 놓은 것처럼 생생한 표지그림으로 만나볼 수 있습니다. 첫 장을 넘기면 금방이라도 날아오를 듯이 날개를 쭈욱 펼치고 있는 새를 보게 되는데, 투명지를 넘기면 이 새의 아주 가벼운 뼈 모형을 볼 수 있습니다.

'The Body' 에서는 투명 필름을 통해 우리 몸 구석구석도 살펴볼 수 있습니다. 근육, 뼈 골격, 신경, 혈관, 중요한 장기를 보면서 우리 몸에 대해 하나하나 배울 수 있습니다.
자신의 이름, 나이, 생일을 적고 사진도 붙여보고 자기의 신체에 대해 하나씩 적어보면서 자연스럽게 몸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Homes' 에서는 우리가 살고 있는 곳이 집입니다. 이 책에서는 집에 관한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도록 전세계의 다양한 집을 만날 수 있습니다. 다양한 형태의 집을 지어 생활하는 모습을 보면서 다시 한번 집의 소중함과 다양함에 대해 아이와 이야기를 나눠보고 직접 집 만들기를 해보면 더욱 뜻있는 활동이 될 것입니다.

'The Seashore' 에서는 수많은 생명체가 살아가고 있는 바다, 우리 인간에게는 기쁨과 즐거움의 기억을 안겨주는 곳이기도 합니다.
불가사리나 성게의 입이 어디에 있는지, 바위 틈에서 먹이를 기다리는 장어는 어떻게 사냥하는지 그리고 바다 저 밑바닥에서 살아가는 넙적한 물고기들의 눈은 어디에 어떻게 위치해 있는지 등등 우리가 알 듯 모를 듯한 것들을 알 수 있는 책입니다.

'Firefighting' 에서는 남자 아이들이 특히 좋아하는 소방차의 역사와 종류를 한 눈에 보여주고 소방관들이 수행하는 여러 종류의 일들을 알려줍니다.
이 책에서는 소방관들이 수행하고 있는 일들, 상황에 따라 입는 다양한 종류의 소방복과 상황에 따라 출동하는 여러 종류의 소방차들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불이 났을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불을 끌 때 상황에 따라 주의해야 할 사항 등 불과 관련된 모든 것들을 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