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s Colours

 

수준 : 3-7세 

활용도

 

색과 장소(place).시간(time)이 절묘하게 결합되어 있습니다. Brown is the earth where I dig my holes. 우리 주변에서 찾아볼 수 있는 색과 관련된 느낌을 찾아보면 좋겠습니다. 엄마는 어떤 색인지? 아빠는 어떤 색인지? 노란색은 어떤 느낌인지 아기 고양이처럼 말해 보면 좋겠습니다. 유나에게 “What’s the color of your Daddy?”라고 물으니 “Blue. Because Daddy likes blue.”라고 하는군요. 이것도 아빠가 파란색 옷을 입고 있기 때문이긴 하지만, 색에 대한 느낌을 계속 말해보게 하려 합니다.

 

재미

 

원색의 강렬한 색채와 붓터치가 아이를 끌어당깁니다. 페이지마다 고양이의 예쁜 모습을 따라가다가 마지막에 엄마 품에 안겨있는 아기 고양이가 마음을 따뜻하게 합니다.

 

줄거리 및 특징

 

커다란 색깔 물음표가 나옵니다. 그리고 아기 고양이가 “내가 가장 좋아하는 색이 뭔지 알아?” 하면서 물어보면 친구들이 “초록색이야?” 라고 되묻습니다. 고양이는 “내가 걸어 다니는 잔디가 초록색이지.”라고 대답을 합니다. 다른 친구들이 각각 자기들이 좋아할 듯한 색을 물어봅니다. 마지막에 아기 고양이는 자기가 좋아하는 색을 말합니다. “엄마의 색인 주황색”이라는 것이 답입니다. 이 부분에서 유나는 활짝 웃으며 저를 쳐다보았습니다.단순히 색만 알려주는 책이 아니라 색이 가지고 있는 느낌이 잘 와 닿습니다.

  

 

  

구성 : 페이퍼북 + CD + 해석

재질 : 페이퍼백

책크기 : 21.5 x 27 x 32페이지

 

  





 

  

작가명 : Jane Cabrera

선명하고 안정감을 주는 그림 속에 사랑과 순수를 담고 작가입니다.

작가의 다른 작품입니다.

Rory and the Lion Panda Big and Panda Sma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