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ssing On

수준 : 3세 ~ 10세

 활용도

 

책페이지가 좀 많은 약간 호흡이 긴 책입니다.

그만큼 전달하는 내용도 많은것 같아요.

할머니의 사랑, 가족, 소중한 추억들...

잔잔한 내용과 수채화적 표현의 그림이 참 어울리는 책중 하나인것 같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기억나는 추억이 있으면 그림으로 그려도 보고, 사진을 보면서 이야기나누기를 해보면 좋을것 같아요~~~

 

 재미

 

글이 좀 길고 내용이 잔잔해서 아이들이 싫어하지는 안을까 은근히 걱정을 했는데(그렇다고 글이 많은것은 아니랍니다.. 한페이지에 3~4줄..) 할머니와 함께한 시간들의 표현이 재미있는지 참 잘보고 있어요..

할머니가 안계신빈자리를 동생에게 대신 채워주고 있는 형의 아름다운 모습..

특히 할머니와 함께 갔던곳을 동생과 다시 함께하고 있는데 같은 장소인지 앞페이지랑 비교해보는 재미도 쏠쏠하더군요..

달라진 점이 있다면 뭐가 어떻게 틀려졌을까 말해보기 게임도 한번 해보셔요~~ ^^

 

 줄거리 및 특징

 

지금은 돌아가셨지만 할머니와 함께 했던 아름다운 추억들을 회상해봅니다.

할머니와 함께 책을 읽고, 낚시도 가고, 바다에서 물장난도 친 그 아름다운 시간들을 손자는 영원히 기억할것입니다.

그리고 할머니가 해 주었던 것처럼 지금은 어린 동생에게 그대로 해 주는 자신을 보면서 할머니의 숨결을 다시 한 번 느껴보는 아름다운 이야기입니다.

가족의 관계가 얼마나 소중한가를 잔잔하게 말해주는 아름다운 내용의 동화책이네요...

 

  

구성 : Paperback + CD

재질 : Paperback   36P

책크기 : 28 x 21.5cm

 

  

 

 

  

작가명 : Mike Dumbleton & Terry Denton

 

 

Terry Denton 의 또다른 책

[Just Disgusting] [Just Annoying] [Just Crazy] [Squi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