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aymates

 

수준 : 만 3 - 7세 

활용도

 

가끔은 어떤 활용도 필요 없이 책 자체만을 아이에게 느끼게 하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이 책이 그렇습니다.

이 책처럼 한가지 해보고 싶은 것은, 잘 못 가지고 놀아서 망가진 장난감들을 책의 주인공처럼 치료해주고 고쳐주고 나서 그 장난감들과 teatime을 가져볼까 합니다.

 

재미

 

일러스트가 세밀화 같아서 표정이 생생하고, 아이가 빠져들만한 내용입니다. 우리 아이도 이 책을 읽는 내내 얼굴을 책에 콕 박고 남자아이와 곰인형의 얼굴표정을 살펴가며 봤답니다.

 

줄거리 및 특징

 

소년 벤과 곰인형 테디는 가장 친한 친구사이입니다. 어느 날, 벤이 강아지 한 마리를 선물로 받습니다. 벤은 강아지하고만 놀자, 테디는 서운한 빛이 역력합니다. 강아지가 테디와 놀기를 원하고, 벤도 테디를 원하면서 서로 잡아당겨 테디가 다칩니다. 테디의 귀에 밴드를 붙여주고 결국 셋은 함께 친구가 됩니다.마지막에 벤이 테디를 자기의 백팩에 넣고 강아지와 함께 노는 장면이 웃음을 머금게 합니다.

생활에서 항상 갈등과 문제가 발생하지만, 그 문제를 현명하게 잘 해결하는 방법을 보여주는 책입니다.

  

 

  

구성 : 페이퍼북 + CD + 해석

재질 : 페이퍼백

책크기 : 22.7 x 22 x 32페이지

 

  





 

  

작가명 : Jane Tanner

호주 맬버른 출신의 작가입니다. 아래 사이트에 가서 보면 작가의 따뜻함이 묻어나는 다른 작품을 좀더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