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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준 : 3세 ~ 8세 약간 긴듯하지만 계속 같은 문장이 반복되어서 유아들에게도 읽어줄만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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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용도 쥐가 주인공이네요. 색종이로 쥐 만들기를 해볼 수 있겠구요. 역할극 해보기에도 아주 좋은 내용이에요. 전래 동화이다보니 전달하고자 하는 교훈에 대해서도 이야기 해볼 수 있을 것 같아요. 간단하게 집에서 직접 진저브레드 맨을 만들어보면 아이들이 정말 좋아할거에요. 꼬리잡기 놀이해도 정말 좋아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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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 같은 문장과 문형이 반복됩니다. 큰 소리로 읽기에 좋구요. 진저브레드 맨이 똑같이 반복해서 말하는 부분은 아이에게 시켜도 곧잘 따라하더군요. 동물들 표정 하나하나가 재밌습니다. 눈에 잘 들어오는 대담한 색깔과 단순화된 그림이 아이들 눈에 잘 들어오는 것 같더군요. 아이들도 누가 잡으로 오면 도망가는 놀이 정말 좋아하죠. 단순히 뛰기만 하는 놀인데도 너무 좋아해요. 그래서 당연히 진저브레드맨이 줄기차게 도망가고 아무도 못잡는 내용에 마치 자기 이야기인양 깔깔 거리고 좋아하죠. 그러다 교활한 여유에게 결국 잡아 먹힙니다. 마지막에 여우에게 잡아 먹히는 부분을 싫어하는 아이도 있다고 들었습니다만 대부분의 아이는 재밌어할 겁니다. 참고로 잔 브렛 버전의 진저브레드 맨은 마지막에 과자 집으로 들어가서 살게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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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및 특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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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도 다양한 진저브레드 맨 이야기가 많이 있습니다만 이 책은 쥐 엄마가 진저브레드 맨을 굽네요. 물론 이책에서도 진저브래드 맨은 탈출하구요. 엄마쥐도 못잡고 아빠쥐 아이들 쥐도 모두 못잡습니다. 신나게 도망가는 진저브레드 맨 뒤로 고슴도치도 풍뎅이도 산토끼도 잡을 수 없었죠. 결국 마지막에 강가 나무 밑에 있는 배고프고 교활한 여우를 만나죠. 젖지 않게 강을 건네 주겠다는 여우의 속임수에 빠져 결국 여우에게 한입에 먹히고 마는군요.
뛰는 놈위에 나는 놈 있다는 우리 속담이 생각나는 이야기네요. 제 꾀에 제가 넘어간다는 말도 어울릴 듯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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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 : Paperback + CD cd에는 어린이와 어른이 한번씩 스토리를 읽어주고 챈트와 노래(tune: do you know the fireman)가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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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크기 : 23.5 x 21.5cm (36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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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명 : John A. Row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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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hn Alfred Rowe는 영국에서 태어났으며 영국과 오스트리아에서 미술을 공부했다. 그의 다채로운 색깔과 괴상한 구성 작풍은 많은 갈채를 받았으며 전세계를 돌며 전시되었다. 현재 그는 아내와 애완견과 함께 호주에서 살고 있다. 다른 작품으로는 Baby Crow, Jasper the Terror, Monkey Trouble, The Emperor's New Clothes, Peter Piglet, Tommy DoLittle, But I Want to, The Elf's Hat, Smudge 등이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