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ric Battut 1968-
그는 1968년 8월 30일에 프랑스의 클레르 몽페랑 극교에 위치한 Chamalieres에서 태어났다. 클레르 몽페랑에 있는 대학에서 3년 동안 볍과 경제를 공부했지만 결국엔 학업을 포기하고 그림을 시작했다. 그래서 다시 1993...... + 더보기
Eric Battut 1968-
그는 1968년 8월 30일에 프랑스의 클레르 몽페랑 극교에 위치한 Chamalieres에서 태어났다. 클레르 몽페랑에 있는 대학에서 3년 동안 볍과 경제를 공부했지만 결국엔 학업을 포기하고 그림을 시작했다. 그래서 다시 1993년부터 3년 동안 리옹에 있는 에밀 콜 대학에서 드로잉과 미술 전반을 공부한다. 그는 비교적 그림을 늦게 시작했음에도 색채 감각과 사물의 형상화에 남다른 감각이 있다.
학교를 졸업한 그는 파리에 있는 몇몇 출판사에 포트폴리오를 보여주었고 1997년에 그의 첫번째 책이 발간된다. 이후 29권의 책 작업을 했고 지금도 몇권의 그림책을 작업 중에 있다. 그의 그림은 검정, 빨강, 파랑으로 이루어져 있다. 그에게 파랑은 차가운 색이며 매우 드라마틱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고 빨강은 사랑스러운 색이다.
그러나 섞어 쓰는 하얀색과 검은색은 특별한 주의를 요한다. 두 색은 비어있으면서도 가득한 무언가가 있기 때문이다. 기본적으로 색끼리는 겹쳐 쓰지 않으며 부분 부분에 공간을 두고 있다. 그는 작품구상은 밤에하고 구체적인 스케치는 낮에 한다고 한다.
드로잉 역시 수십번을 반복하면서 어떻게 그려야 할 지 결정한다. 신중하고 오래 생각하는 버릇은 일러스트레이션에도 그대로 나타난다. 에릭 바튀와 오랫동안 함께 작업을 하고 있는 프알스 보헴프레스의 편집장은 작가와의 시간에 그를 소개하며 이런 말을 했다.
"처음 그를 만났을 때 아주 수줍어했어요. 몸도 가냘프고 목소리도 작았고요.
의외였어요. 저는 그림만 보고 크고 우람한 사람인 줄 알았거든요. 처음 그의 작품을 봤을 때 도서전에 나간다면 반드시 수상을 하리라 생각했어요. 그는 아직도 부끄러움도 많이 타고 항상 질문에 긴장을 하고 있어요. 그러면서도 언제나 신중하며 굉장히 노력을 많이 합니다."
픽션 커버 일러스트레이터인 그를 보며 좋은 작업을 하기 위한 조건은 꾸준한 습작임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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