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랑 집에서 나름 영어 노출시키려고 노력 중인데~ ㅎㅎ
이번 2학기에는 챕터북으로 넘어갔으면 하는 바람도 있거든요.
그림책은 cd 들으면서 잘 보는데~ 그림이 없는 책은 아직 거부감이...ㅎㅎ
그림이 없어도 아이가 거부감없이 받아들일만 한 그런 책.
초기 챕터북들을 찾아보고 있는 중~ 이 책을 만나게 되었답니다.
바로 괴짜 초딩스쿨 My Weird School
워낙 재미있다고 소문난 책이라서~ 기대를 갖고 아이랑 보았다지요.

이 책은 총 21권 시리즈로 나오고 있어요.
게다가 이제 cd도 출시되어 cd와 함께 볼 수 있는 책이라 더욱 좋답니다.
집중듣기 교재로 말이지요.^^
이 책은 괴짜 스쿨의 괴짜 선생님과 악동 이야기랍니다.
학교를 싫어하는 아이들과 학교를 싫어하는 선생님.
주인공 A.J와 그 친구들 이야기로 학교 생활을 재미나게 담고 있다고 해요.^^

그 중 1,2,3권의 책이에요.
1권의 제목부터 살짝 걱정은 되었는데..ㅎㅎ

첫 장부터 I Hate School! 이라고^^
우리 아이랑 어쩜 마음이 같을까나 하는 생각도 들고~~
아이가 이걸 보고 이 문장을 자주 외칠까봐 걱정도 되고^^
그런데 역시 재미있는 책은 재미로^^
아이가 따라하지는 않더라고요.
그리고 우선 챕터북 들어가려면 재미가 무조건 있어야하기에~~
이 책이 그런 점에서는 저랑 아이에게 필요한 듯.

책 속 주인공이랍니다.
주근깨의 귀여운 A.J와 그 친구들~~

챕터북의 내용입니다. 챕터북이라서 갱지~~ ㅎㅎ
글밥은 아주 많은 것 같은데 문장은 그리 어렵지 않아요.^^
쉽게 풀어놓은 듯.
물론 우리 아이에게는 어려운 단어들이 곳곳에 있긴 하지만요.
이 책의 친구들도 모두 우리 아이처럼 2학년이네요.
2학년 첫 날, 인사를 하는데~~ 우리의 A.J.

학교가 싫다고 하네요.^^
그 이유도 아이들이 공감할만한~~ ㅎㅎ
그런데 이 책 속의 선생님의 대답도...^^
학교가 싫다고 합니다.
흠..정말 괴짜스러운 첫 이야기로 시작되네요.
그런데 아이들은 나와 같은 생각에 정말 엉뚱한 선생님의 이야기라면 관심 가지고 읽을 것 같지요?

2번째 이야기에서는 아이가 arithmetic이 뭐냐고^^
더하기, 빼기, 곱하기, 나누기 계산하는거야~~

헐~~ 선생님이 이 문제를 모른대!
그래~ 헐이다..(헐.. 소리 좀 안하면 좋겠고만^^)
역시나...선생님이 이 문제를 이해할 수 있도록 우리의 아이들이 나섭니다.
저렇게 아이들이 설명하면서 더 실력이 쑥쑥 늘겠군~ 하는 생각도 해보고^^

아이가 챕터북을 조금은 이해하며 들을까? 싶어서 어떤 부분이 재미있냐고 했더니,
이 사람이~(Principal Klutz를 지칭) 대머리야~ 근데!! 머리가 빠져서 다 밀었는데~ 이게 다행이래.
뇌는 안빠졌거든~ 웃기지?
이런 유머스러운 부분이 있으니, 아이들이 재미있어하면서 읽겠구나 싶었어요.^^
아이들의 엉뚱한 질문과 선생님의 재치있는 대답이 담긴 책이네요.

아이가 듣는 걸 보니~~ 내용을 완전히 이해하지는 못해도 일부분은 조금씩 알아 듣는 것 같아요.
한 챕터당 cd 듣는 것도 5-6분 선.
이 챕터북을 나눠서 들으면 되겠더군요.
한 두 달은. 아이가 현재 듣고 있는 그림책 집중듣기를 끝내고,
이 챕터북도 집중듣기 하면 좋을 듯.
이 책을 다 읽고, 아이가 다른 책 내용도 궁금해하면^^
그 땐 다른 이야기도 구입해서 보여줘야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