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책은 이런 파닉스 책도 있구나
싶었던 어스본 파닉스 리더스에요.
파닉스용으로 나온 책들은 아무래도
한정된 어휘를 사용하다보니 재미가 덜한 책들이 있는데
이 어스본 파닉스 리더스는 딱 그림책
같은 파닉스 책인 것 같아요.
그림책처럼 재미있게 볼 수 있어서
좋다는 얘기인 거죠..ㅎ
이 책 도착하고서 둘째에게 10권 내리
읽어주고
그 다음날 10권 내리 읽어줬는데 모두
재미있다는 반응이었어요 ^^





어스본 파닉스 리더스는
총20권이에요.
전체적으로 그림들 보시면 아시겠지만
알록달록 귀여운 느낌이구요
어스본 책들 많이 본 아이라면 아!
익숙한 그림인데 하면서 좋아할 거에요.

저희 둘째 애정인형이 테디인데
여기에 테디 이야기가 있어서 이 책을
매우 좋아한다죠...ㅎ
아이가 좋아하는 테디 이야기가 들어간
책이면 다 찾아서 읽어주는데 역시 효과 좋아요 ^^
조금 전에도 이 책 들여다보면서 테디
너무 귀엽다고 난리였어요...ㅋ


<Ted in a red
bed>는 테디가 침대를 사러 가는 내용인데요
이 책은 플랩이 있어서 더 재미있게
보고 있어요.
테디가 침대가게 문인 플랩을 열고 쏙
들어가요.
앙. 저 테디 뒷모습 넘
귀엽다는요...ㅎㅎ




침대를 하나 고르고 값을 치루고서는
한번 누워보는데 그만 잠들어버려요.
잠든 테디와 침대를 프레드 침대가게에서
집으로 옮겨주는데
테디는 그 움직임이 하늘을 날고 물
위를 떠다니는 느낌인가봐요..
잠든 테디 모습도 귀엽고 엉뚱한 상상도
귀엽고...ㅎ
내용만 봐서는 이게 파닉스 책 아닌 거
같죠?
보통 파닉스 책들은 '파닉스'가
들어가야 하다보니
스토리를 즐기면서 보기엔 내용이
빈약하고 어휘도 한정적이고 그런데
이 어스본 파닉스 리더스는 딱
그림책처럼 스토리를 즐기면서 볼 수가 있어요.
스토리가 있고 스토리가 재미있다는 건
아이가 이 책을 즐기면서 볼 수 있는 확률이 크다는 거죠 ^^

집에 있는 어스본 리더스북들을 아이들이
무척 좋아하는데
특히 이 그림들은 익숙하니 먼저 손이
가더라구요.


<Bee makes
tea>는 바닷가에 사는 꿀벌은 여왕벌의 티파티를 준비하는데
개미가 와서 도와주는데 그만 케이크를
떨어뜨리고 말아요.
망가진 케이크를 보고 꿀벌이 실망하는데
개미가 멋진 아이디어를 내죠.
조각난 케이크를 모아서 여왕벌 모양의
케이크를 만들어 파티에 간다는 내용이에요.
이 재미난 스토리 안에서 bee,
tea, queen, team의 'ee' 소리를 익히고
chairs, stairs,
sighs, suprise에서 라임을 느낄 수 있어요.

어스본 파닉스 리더스 20권에 대한
모든 음원은
이 씨디 한장에 담겨 있어요.
요즘 이거 듣고 있는데 둘째 반응이
좋네요 ^^
음원 들어보세요~
파닉스에 대한 의견들은
분분하지만
어쨌든 재미있는 그림책을 많이 접하는
게 영어를 익히는데 큰 도움이 된다는 건 사실이에요.
파닉스가 들어있으면서 재미있는
그림책같은 느낌의 책이라면
아이가 파닉스의 규칙을 자연스레
깨치면서 스토리를 즐기며 읽을 수 있을 거에요.
어스본 책은 저희집에서 다 대박인지라
저에게는 '믿고 보는 어스본'이
되었는데(ㅋㅋ)
어스본 파닉스 리더스도 그렇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