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사이즈가 크고 색감이 선명해서 아이 흥미 끌기에 좋구요..

일단 5세 여아라 프린세스라는 단어만 들어도 일단 반은 성공..

받은 자리에서 반 정도 읽어 줬는데 사실 몇 단어 모르는게 나와 대중 얼버부려

읽어 줬다가 딸아이 잠든 사이 사전꺼내 단어 몇개 찾으며 10권에 대한 내용 이해..

조용히 사전 찾으며 그림보며 저 혼자 키득키득 웃으며 밤중에 재밌게 읽었더랬어요..

다음날 아침 자신감 넘치는 목소리로 재밌게 읽어줬더니 계속 뺴와서 다 읽어줬구요..

아이도 엄마도 정말 재밌게 읽을 수 있는 책인것 같아요..

글씨크기가 큼직해서 보기가 좋아요,,,

 아주 재미있게 읽을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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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속에 포장되어서 넘 깔끔합니다

책두넘재미있구...거기다귀여운 인형까지 정말귀여워요..

좋은상품 감사하구요..감기조심하세요..

슬슬 공주 캐릭터가 좋아지는 4살 따님한테 수준이 맞겠다 싶어 구매했어요.

책 내용중 변기나 노리개 젖꼭지 얘기는 좀 늦은 감도 있지만 왜 그랬는지

하필 책 배송받는 날 돌때 뗀 노리개 젖꼭지를 찾아 물었네요..

바로 책을 펴서 읽어주니 마지막 페이지와 함께 뱉어 버렸어요..

손씻기 책도 읽어주니..손을 자주 씻어야 한다고 계속 중얼중얼..

잃어버린 이빨을 마침내 찾은 공주 얘기도 완전 귀엽고 재미있었는데

울 딸은 마지막 내용과 그림을 이해했을지 모르겠네요..ㅎㅎ

일상적인 이야기들과 재미있는 반전으로 쉽게 접근해서 교육적인 부분과

재미까지 다 잡은 책인거 같아요. 예쁜 분홍박스에 배송이 되어서 일부러 박스

안버리고 담아두고 있는데 저도 박스가 부서져서 왔네요.

그점은 살짝 아쉬워요..

난 망했소......6살 남자아이라 그런지..영어 듣기 실력은 ORT7,8,9단계라고 해야하나??

근데..이건..일단 글씨체가 맘에 안드네요...글씨체는 읽기에 아주 중요한 요소입니다..

(참고로 전 편집디자이너였어요~~오홍홍홍^^:) 일단 글씨체가 좀...일기기에 부담 주고.. 오디오 씨디의 성우 목소리가..너무 낭낭 거린다고 할까..하이톤.....여자아이의 목소리는 내기위해 그랬는지..듣기 약간 거북스러움~~~

그리고 내용은 유치부 아이들 용인데 단어사용은 수준이 있습니다...

그런거 같습니다..

난..망한 책이죠..

혹시 중고 구매하실분 연락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