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아이가 ebs에서 방영된 리틀프린세스를 보고 좋아하길래 마침 쑥쑥에 있는걸보고 아싸~하고 서둘러 구입했다가 나중에 cd와 패키지로 또 나온걸보고 넘 후회했지뭐에요.

나중에 cd도 패키지로 구입할수있다는걸 몰랐던 제 탓으로만 생각해야하는건가요..

넘 아쉽고 억울하네요...흑흑...넘 안타깝습니다.

이 분의 책을 보면..정말..'이야기의 귀재'란 말이 절로 나온다는..^^

책을 펼치는 순간부터 위트가 넘치는 독특한 Story에 완전히 매료되어

도저히 헤어날 수가 없네요..^^;; 아주 오래 전에 '찰리와 초콜릿공장'을 인연으로..

지금은 세트로 몽땅~ 선물을 받아..요즘 이 책 읽느라 시간가는 줄 모르겠다니까요..^^

혹시..구입을 망설이는 분이 계시다믄..오~ Don't worry~ 라구..진짜 자신있게

말할 수 있겠다는..^^;; 아마..누구든..빠져 보시면..제 기분을 이해할 듯..^^;;

글밥이 좀 있는 것 같아도..내용이 쉬운 편이라..읽는 재미도 솔솔~ ^..^

한 권 한 권..책을 펼쳐 볼 때마다..이 분의 놀라운 상상력에 경이로움을 금할 수

없네요....왕 짱입니다요~!!!!!!!!!!!!!!!!V^^v

너무나 갈등하다가 구입했어요.

제가 첫단추를 잘못채웠는지 한글책에만 너무 노출이 되어 있는 우리아이는 재미없는 영어책은 잘 읽을려고하지를 않거든요.

리틀프린세스 영어책 검색하면서 여러번 보긴했지만 구입이 이번이 처음이라서 고민이 많이 되더라구요. 이번에도 아이의 반응이 너무 시큰둥해서 제가 또 상심하게 될까봐서요 근데 다행히도 깜찍한 캐릭터에 마음을빼았겼는지 아이의 반응이 너무 좋더라구요. 받자마자 10권다 읽어 버렸답니다.

내심 너무 감사하더라구요. 처음구매라 그런지 모든것이 다 생소하더라구요.

사이즈는 생각보다 컸어요. a4용지보다 가로로 조금더 큰정도더라구요.

내용은 아주간단간단해서 줄거리가 많이 부족한 내용이 아닌 이야기거리도 많고 장면하나하나가 굉장히 코믹해서 아이가 재미있어하더라구요.

cd내용도 경쾌한 음악이 중간중간 시작과 끝부분에 흘러주어서 나름 흥미를 유발해 주는것 같았구요. 

배송에 관한 문제입니다.

배송은 빠르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안에 포장이 왜 없지요?

비닐로 포장이 되어 있을텐데, 포장이 없고, 핑크색 종이 상자도 옆구리가 찢어져서 왔습니다. 새물건이라는 느낌이 들지 않았습니다.

구성물이 다 있었지만(책, 시디10개씩) 아이가 저금통 깨서 직접 마련한 교재였는데, 엄마가 먼저 뜯어 보았는지 묻더군요..

반품되었던 건지..그렇데도 포장은 다시 해서 보내는 것이 좋은 듯 하네요..

내용이야 워낙에 좋아하는 내용이라, 낮은 수준으로 출판되어서 아이의 리딩 교재로 활용하려 합니다..................

이 책을 보고나선 4세 딸아이가

`난 공주야, 공주님 할거야` 이러네요?ㅎㅎ

처음엔 제가 읽어주었더니

그다지 흥미로와하지 않은듯 하여

별로인갑다 했었답니다.

헌데, 오디오를 틀어주니

솔깃하며 책을 펼치네요.

제게는 좀 딱딱한 영국식 발음이 강한듯 하여

걱정이 살짝도 되었는데,

아이에게는 실감나고 재미가 있나 봅니다.

특히 감탄사 부분..ㅎㅎㅎ..

맥스와 루비에서처럼

(마지막 결과에 도달하는 과정은 조금 다르지만)

마지막 반전이 기대되는 책이네요.

참, 교환할 책이 있었는데

쑥쑥몰 담당자님께서 아주 친절히 응대해 주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