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LOVE POEMS

I LOVE POEMS시리즈 RHYMES중 두번째 I Like to Eat이 왔어요.

어떤 책일까 무지 궁금했는데 첫 인상부터 너무 만족스러웠어요.

구성이 Storybook, Workbook, Teachers' Guide, Audio CD로 아주 푸짐하답니다.

 

 

스토리북의 특징

각 시마다 찾기 쉽게 오른쪽에 책갈피처럼 표시를 해주었어요.

아이가 읽고 싶은 시를 찾아서 보기 쉬워요. 

 

 

선명한 색상의 그림들이 예쁘게 그려져 있어요.

각 시마다 작가가 달라서 그림의 특징들이 있어요.

우리아이 글을 못 읽지만 그림을 보면서 이야기를 하고 있어요. 

 

책의 구성은 Rhymes,Syllabes,Alliteration,Patterns,Phonemes로 14권으로 되어있어요.

 

 

가이드북의 특징

저처럼 영어를 못하는 엄마들도 쉽게 아이들을 가르칠 수 있어요.

How to use this book가 실려서 한눈에 책의 내용을 볼 수 있게 잘 알려줘요.

각 시에 해당하는 코너별 학습목표를 표로 제공하여 한눈에 확인할수 있어요.

 

 

시를 학습하기 전에 아이들과 함께 시 속의 등장인물, 배경, 상황 등 시와 관련된 배경지식을 먼저 알아볼 수 있어요.

 

  

소리(Sounds)의 인지를 통해 파트별 주요 학습 요소인 운율(Rhymes), 음절(Syllables), 두운(Alliteration),

패턴(Patterns),음소(Phonemes)를 쉽고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도록 도와줘요.

 워크북 Sounds and Fun 페이지의 문제풀이를 위한 도움학습을 제시해줘요.

 

 

단어를 읽어주고 같은 소리로 끝나는 단어 찾아 분류하기를 시켜봤어요. 

물론 처음에는 어려워해서 여러번 읽어주고 스티커 붙이기를 했어요.

 

  

 시에 나오는 새로운 단어를 아양한 그룹으로 분류해보거나 주어진 단어, 그림카드 등을 활용하여

단어의 의미를 정확하게 이해 라 수 있도록 도와줘요.

워크북 Word Study 페이지의 문제풀이를 위한 도움학습을 제시해줘요.

 

 

숫자를 읽으면서 나열하기를 해봤는데 역시 29개월인 우리아이에게 딱이네요.  

이 책에서 아마 제일 쉬운 문제였지않나 싶네요.

 

 

시의 내용과 흐름을 아이들이 어느 정도 이해했는지 확인할 수 있도록 도와줘요.

워브북 Comprehensoin 페이지의 문제풀이를 위한 도움학습을 제시해줘요.

 

 

 두번쨰 이야기인  One,Two,Three,Four,Five의 이야기를 순서에 맞게 그림카드로 나열해 보라고 했는데

아직 서투르네요, 이해를 잘 못했나봐요.

 

 

각 시를 해당 파트별 특징을 살려서 유창하게 읽을 수 있도록 도와줘요.

  아직 29개월인 우리아이에게는 무리였네요.

하지만 열심히 공부해서 나중에 꼭 다시 도전해 볼랍니다.

 

 

워크북의 특징

어린아이들의 심리를 잘 반영해서 아이가 공부를 하는데 흥미를 느끼며 할수 있게 스티커와 그림,숫자 카드를 이용할수 있게 해줘요.

우리아이 아직 어려서 다음에 또 사용할 수 있게 스티커를 라벨지에 복사해서 사용했어요.ㅋ

카드가 무려 80장 정도가 돼요.

 

 

단어카드는 홈페이지에들어가면 다운받을수 있답니다.

http://www.ihappyhouse.co.kr/

워크북의 정답이 실려있어 한눈에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도와줘요.

 

 

CD의 특징

신나는 반주에 맞춰서 노래를 불러줘요. 아이가 신나게 함께 부를수 있는 동기유발이 되요.

여러번 반복해서 노래며 리딩 그리고 혼자서 노래반주에 맞춰서 부를수 있게 도와줘요.

보통 다른 CD들은 한 파트에 몇번 반복을 안해주는데 이 CD는 여러번 해줘서 좋아요.

성우의 목소리도 좋구요 또박또박 읽어주고 여유를 주니 아이가 따라하기 쉬웠어요.

자기가 따라한다고 제가 따라하지도 못하게했어요.

보통 CD가 책에 붙어져있어서 빼거나 짚어넣기 힘든데 이 책은 따로 분리되어 있어서 좋아요. 

 

 

전체적인 특징 

1.부교재 제공

사실 가이드북이 없었으면 본책만 갖고 어떻게 워크북을 활용해야할지 난감 하겠더라구요.

저같은 무지한 엄마를 위해서 같이 만들어 주셔서 감사해요.

그리고 본책으로만 접했을때는 그냥 읽어주거나 읽게하는 정도밖에 활용을 못했을텐데 

워크북이 있으므로해서 엄마가 다양방법으로 가르칠 수 있게 제시 해줘요.

2.그림의 우수성

그림이 각 이야기마다 틀리게 표현되있고 색감이 진해서 아이가 너무 좋아해요.

그림도 너무 예쁘고 표정이나  상황들이 리얼하게 생동감 있어보여요.

3.유아의 수준에 맞게 접근

손뼉치기, 스티커 붙이기, 그림카드 사용하기,그림그리기등 다양한 활동을 할수 있게 도와줘요.

아이에게 공부를 시킬때 엄마나 아이가 힘들지 않게 재미있고 쉽게 영어 공부를 할 수 있어요.

우리아이 어려서 다 활용을 못했지만 나름대로 재미있게 따라해봤네요.

4.소리듣기

이 시기의 아이는 청각이  발달되어 있는데 거기에 맞춰서 다양한 라임과 영시를 통해 기초적인 소리듣기를 통해

단어인지 학습을 위한 파닉스 과정까지 학습할 수 있게 해줘요.

5.내용의 참신성

아이가 관심 끌만한 이야기들로 구성 되있어요.

그리고 길지않고 짧은 문장들이 다양하고 재미있게 표현되있어요.

비록 짧지만 한 편의 시마다 갖추어야할 요소들이 들어있어요.

 

마침  집에 One,Two,Three,Four,Five 영어율동 동영상이 있어서 율동도 해봤네요.

다 따라하지도 못하고 숫자만 중얼거리면서 율동하네요.

일주일 정도만 더 하면 잘 따라서 부를 수 있을것 같아요.

 

 

 

  I LOVE POEMS을 계기로 영어를 기계적인 암기가 아니라 창의성있고 감성이 풍부한 아이가 되었으면 합니다.

 29개월 딸과 함께한 너무 재미있는 시간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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