잼보리~ 이름은 많이 들어봤는데 그동안 접해보질 못했어요. 이번에 잼보리에 이어 2탄으로 아이스토리북이 나왔다고 하길래 너무 궁금해서 신청해 받게 되었습니다.^^

제가 받은건 Level B(Age6+)에 있는 Over in the Meadow입니다. 윤지가 4살이라 좀 어려운게 아닐까 했는데, 친숙한 동물들이 나오고 숫자와 관련된 내용이라 흥미를 끌수 있었어요.

책 없이 cd만 한장 받았을 뿐인데 오디오와 cd-rom 기능을 한번에 담은 하이브리드cd라 그런지 어디서든 편리하게 사용할수 있고, 책이 없어도 풍성한 재미를 주네요.^^

메인화면 : 처음 cd를 틀자마자 눈앞에 펼쳐진 놀이동산~ 와 너무 이뻐요! 놀이기구마다 재밌는 컨텐츠들이 숨어있네요. 하나씩 살펴보기로 했어요. 

Key Words : 책에 나오는 주요 단어 10개가 그림카드로 제시되어 있어요. 아래 프린트도 할수 있게 되어 있구요. 카드로 활용해야지 하고 프린트를 해보니 크기가 좀 작네요. 하나씩 클릭하면 팝업 느낌처럼 가운데 화면이 띄워진답니다. 

Key Sentences : 책에 나오는 주요 문장 4개가 그림카드로 제시되어 있어요. 위와 마찬가지로 클릭하면 하나씩 가운데 띄워지구요. 마찬가지로 프린트 기능이 있습니다.  

E-Book : 가장 핵심 컨텐츠죠! 책 미리보기와 같은 건데요. Auto play와 Manual play 중에서 선택할수 있어요. Auto play를 할 경우, chant, song, melody storytelling까지 자동으로 넘어가게 되어 있어요.

일러스트는 화려하진 않지만 잔잔하고 예쁜 그림인데다 동물들이라 친숙해서 더 좋아하네요. 또, 책 속의 캐릭터가 조금씩 움직이는데, 반복되는 움직임이라 제 눈엔 좀 시시했거든요. 그런데 아이에겐 살아움직이는것 같은 느낌을 주나봐요. 윤지도 신기한듯 열심히 쳐다봤구요.^^ 자막도 자기가 원하는대로 on/off 할수 있어서 좋네요.

Storytelling : 원어민 선생님의 스토리텔링이 같이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다른분들도 다 칭찬하신것처럼 엄마표 영어의 부족함을 채워줄수 있을것 같아서 칭찬하고 싶은 부분이에요. 책을 읽기 전 어떤 내용일지 얘기해보고, 표지에 대한 이야기도 하구요. 확실히 원어민의 제스쳐, 표정등을 보면 좀더 풍성한 느낌으로 얘기하네요. 보고 많이 배워야겠어요. 한가지 아쉬웠던건 책 내용으로 들어가서는 그냥 문장을 그대로 읽어주더라구요. 장면에 대한 이야기를 더 곁들여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책 내용이 끝나고는 질문도 던지고 이야기를 나누며 마무리해요. 1부터 10까지 같이 세어보기도 하구요. 근데 숫자 셀 때 엄지손가락부터 1로 세더라구요.ㅎㅎ^^

 Chant : chant, song, melody 모두 같은 그림이에요. 아무래도 chant보다는 song이 신나요!^^

 

Song : 스토리 전체가 쉬운 노래로 되어 있고, 어구나 문장이 반복되면서 노래가 신나고 흥겨워요. 단, 숫자세기라 그런지 1부터 10까지 좀 길어서 지루한 면도 있어요. 여기에만 아래 아이콘에 보면 악보 출력 기능이 있답니다.

Melody : 리듬에 맞춰 따라부를 수 있도록 글자에 색이 입혀지는 노래방 기능으로 되어 있어요.^^ 글자를 모르는 아이에게도 글자에 대한 호기심과 흥미를 줄 것 같아요. 

Games : 재미있는 게임이 빠지면 섭섭하죠ㅎㅎ^^ 총 5가지의 게임이 제시되어 있어요. 같은 짝 찾기, 문장을 듣고 맞는 그림 찾기, 그림을 보고 숫자쓰기, 빈칸 채우기, 선긋기인데요.

윤지가 어려 마우스 조작이 안되니 모니터로 가리키면 제가 조작해서 같이 했어요. 윤지는 같은 짝 맞추기를 제일 좋아했답니다.^^

 

 

 

 한단계씩 성공할때마다 빵빵~ 터뜨려주니 아이에게 성취감도 주고, 다양한 표현까지 배울수 있네요.

 

미니북 만들기

책이 없어서 아쉬운 마음에 미니북을 처음으로 만들어 봤어요. 책이 있으면 수시로 볼수 있고, 같이 노래도 불러볼수 있을것 같아서요. 제가 윤지야, 너 책 만들어 줄게~ 했더니, 윤지가 "와~ 신난다!"ㅎㅎ

풀이 마르기도 전에 넘겨보는 윤지 모습이에요. 크기가 윤지에게 딱 맞네요^^ 책은 없지만 이걸로 꾸준히 동물이름이며 숫자개념도 익혀줘야겠어요.

 

 

마무리하며...

책은 받질 못해서 모르겠지만, 우선 cd만 봤을때는 하이브리드cd라는 점, 스토리 전체가 노래로 되어 있다는 점, 좀더 큰 아이들에게는 자기 스스로 할 수 있는 학습이 가능하다는 점, 다양한 콘텐츠가 담겨있어 스토리 이해가 쉽다는 점 등 장점이 많은 것만은 분명한거 같아요. 말그대로 멀티미디어 영어동화라는 말이 딱 맞네요.^^

또, 팜플렛을 유심히 보니 낱권 구매도 가능하고, Activity Book도 있어 활용도가 높을거 같아요.

낱권구매 : 책 1권 + cd 1장 (Activity Book 별도 판매)

전체세트 : 책 12권 + cd 12장 + Activity Book12권 + 활용가이드 1권

윤지에게는 Level A의 책이 맞을것 같아서 부담이 적은 낱권으로 알아봐야겠어요. 액티비티북이 별도판매인게 좀 아쉽네요. 뭐든 한번에 다 있는 구성이 좋더라구요.^^

이상 아이스토리북 후기였습니다.^^

처음 책을 발견하고 내 스타일 책이라 생각했어요

일단, 코믹스러운 그림과 내용이 장난끼 많은 우리아이에게 딱이라 생각했죠

5살 남아인데,

글밥이 적은 리딩북은 읽는 정도 이고,

긴문장은 아직 좀 이른상태인데

코믹스러운 그림과 내용

숨은그림찾기

cheer 내용 따라서 해보기

 

아이가 넘 좋아해요 ^^

그리고 가격도 요즘 책 비싼거 비교하면 만족하구요

강추합니다 ^^

잼보리의 두번째 시리즈인 아이스토리북이 나왔다고 해서 많은 기대를 했습니다.^^

그럼 첫 시리즈였던 잼보리에 대해서 잠깐 이야기 해볼꼐요. 잼보리는 4-7세의 어린이들의 연령에 맞추어 단계별로 나누어서 아이들의 흥미를 끌만한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재미있게 영어를 배울수 있는 영어동화입니다.

구성은 다음과 같습니다

 

제가 엄마표로 하면서 도움이 되었던 교재들을 정리해 놓은 글인데 여기에도 잼보리는 빠질 수 없죠..

http://blog.naver.com/dwjiny75/110037260941

 

제가 아이와 했던 엄마표수업중의 일부만 올렸었던 자료들입니다.

잼보리 활용후기

http://cafe.naver.com/dochithink/7522

http://cafe.naver.com/dochithink/12721

http://cafe.naver.com/dochithink/13130 

 

저는 작년에 영어강사이신 상윤이 작은아빠가 상윤이의 생일선물로 잼보리 사주셔서 먼저 접해볼 수 있었습니다. 영어에 관련된 일을 하는 도련님의 선물이니 좋은 책이겠지 이렇게 막연하게 생각했었는데 찬찬히 살펴보니 가이드북도 상세하게 나와있고 워크북도 잘 되어있고 해서 맘에 들었습니다. 그래서 작년 10월부터 아이와 함께 잼보리로 엄마표 수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아이도 다양한 놀이 활용과 워크북, 하이브리드 CD가 있는 잼보리를 너무 좋아했었고  저 역시 잘 되어있는 가이드북을 이용해서 엄마표로 영어수업이 가능하다고 느낀 첫 교재였습니다. 지금은 이제 잼보리 활용교재 진도가 다 끝이 나서 다른 교재로 공부하고 있지는데 지금도 가끔 상윤이가 잼보리 하자고 들고  오는 걸 보면서 두번째 시리즈가 나오면 좋겠다 생각했습니다..

 

이번에 새로 나온 아이스토리북 2탄의 구성입니다.

전체세트구성은  story book 12권 + 하이브리드 CD 12개 + 워크북 12개 + 활용가이드북으로 되어있네요.

낱권 팩으로  story book 1권 + 하이브리드 CD 1개 , 워크북등이 구입가능합니다

전체와 낱권팩으로 나뉘어져 선택의 폭을 넓혀 준 점이 맘에 드네요..^^

 

스토리북의 구성을 좀 더 자세히 살펴볼까요..우선 아이의 단계별로 나누어서 Leve A (Age 4+)와 B(Age 6+)로 구분됩니다.

잼보리에서 다루지 않았었던  의성어, 신체부위, 인사, 음식에 대한 내용을 좀 더 다양하게 접할수 있도록 해준것 같습니다.

 

 

제작사 홈페이지에 나와있는 스토리북과 하이브리드 CD의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스토리북의 특징

1. Walker Books에서 유명하고 좋은 스토리북들로 구성되었다는 점

2. 4-7세 아이들의 눈높이와 정서에 알맞은 주제와 함꼐 rhyme and poetry, traditional song and stories, information books등 다양한 영역의 이야기들을 다루고 있어 영어의 기초를 단단하게 다져줍니다.

3. 크고 선명한 일러스트레이션은 내용 이해에 도움을 주며, 반복되는 어구와 문장으로 아이들이 스토리읽기가 수월합니다.

 

하이브리드 CD의 특징

1.Audio와 CD_Rom의 두가지 기능을 하나의 CD안에 담고 있어 오디오 플레이이어에서도 , 컴퓨터에서도 편리하게 사용할수 있습니다.

2.Audio에서는 생생하게 녹음된 story book의 원문과 더불어 다양한 스타일의 챈트와 노래를 들을수 있습니다.

3. CD-Rom에서는 Key Words, Key sentences,, E-book, cahne, song, Melody, Storytelling, Games의 8가지 메뉴를 통해 재미있고 효과적인 영어동화 읽기방법을 제시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하이브리드 영어 동화의 강점들 

1.Audio와 CD-Rom이 하나에 담은 하이브리드 CD .

다른 Audio기능만 있는 영어동화의 경우에 아이들이 책을 읽은후 같은 내용의 동영상을 보여주면 확실히 더 흥미를 느끼고 집중하는 걸 보았습니다. 그래서 다른 책은 책을 읽어준 후에 해당 동영상이 있는지 인터넷으로 여기저기 찾으러 다니곤 했는데 E-book,, storytelling이 그 수고를 확실히 덜어주었고 ,부가적으로 CD-Rom에 있는 단어나 문장익히기등을 통해서 반복적으로 아이들이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습니다.

 

2. 여러가지 기능을 가진 하이브리드 CD를 통해 아이가 자기 스스로 학습할수 있는 능력을 기를수 있습니다.

CD-Rom의 게임이나 chant, E-book등을 아이 스스로 컴퓨터로 조작해 보면서, 아이가 스스로 재미있게 영어를 할수 있게 해주네요.

 

3., 워크북, 가이드북이 다  제공되어 엄마표 영어가 가능하게 해줍니다.

워크북의 경우에  이번에 체험해 보지 못했지만 제가 가지고 있는 첫번째 시리즈인 잼보리의 경우를 생각해 보면 이것 역시 따로 찾으려는 수고스러움을 덜어줄 것으로 생각됩니다. 제공되는 워크북의 내용도 쓰기, 스티커붙이기, 미니북만들기 등등 다양하고 재미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제일 맘에 드는 가이드북이 제공이 된다는 겁니다. 가이드 북이 없는 경우 그냥 아이와 책을 읽어주고 CD로 노래 들려주고 , 한두가지 활동해주면 그게 다입니다. 하지만 가이드 북을 통해서 스토리북 한권을 6번 엄마표 수업을 하게 되면 끝났을 때 아이가 자연적으로 책을 이해하고 읽을 수 있게 체계적으로 제공됩니다. 아이가 다양한 만들기등의 활동들이 많아서 아이가 먼저 하자고 하곤 했답니다.

< 잼보리 1편 가이드북 소개 >

 

walking through the jungle를 예로 들어 보겠습니다. 이렇게 스토리북 한권당 6번의 수업을 진행할수 있으며. 한번의 수업은 30-40분정도 걸립니다.

 

먼저 수업을 진행할 때 필요한 key words, active language, passive language , Activities, Materials , preparation등이 소개가 됩니다.

key words 는 수업이 진행될 때 중심이 되는 단어들

active language,  아이들이 반복해서 사용하게 될 표현내용들

passive language 선생님이 수업중에 자주 전달하는 표현들,

Activities, 다양한 액티비티들

Materials  선생님이 수업전에 미리 준비해야 할 물건들

preparation 선생님이 수업전에 미리 준비해야할 항목들

 

 

 

이렇게 워크북과 몇가지 액티, 노래, 스토리를 적절하게 나누어서 체계적으로 수업이 가능합니다..

 

뒷부분은 액티들을 할때 필요한 다양한 자료들을 수록해 놓아서 따로 찾아다닐 필요없이 편리하게 엄마표 수업을 준비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체험을 하면서  좋은 워크북이나 가이드북에 대한 것을 볼수 없었다는 점이 좀 아쉽네요. 그냥 처음 체험하시는 분들은 CD-Rom이 있는 편리한 CD네. 이렇게만 생각하고 지나칠수 있을 듯 해서요.  제 생각으로는 전체세트로 구입해서 활용해 주는 게 가장 좋은 방법이긴 하지만 ^^ 그렇지 못한 경우를 위해서 단행본으로 판매 되는 경우에도  워크북과 간단하게 가이드북이 제공이 되면 더 좋을 듯 합니다.

 

제가 이번에 체험해 본 책은 Ten In The Bed입니다..

1. 책을 살펴보기.

Ten In The BED

9명의 동물들과 사랑스러운 꼬마의 잠자기 전에 벌어지는 일입니다.

 

귀엽고 작은 소년이 "Roll over"  이렇게 외치면서 침대위에 있던 동물들을 하나씩 떨어뜨려요..

 

이번에는 얼룩말이 떨어졌네요.

 

떨어진 동물들이 모여서 부엌에서 먹을 것도 먹고..

 

결국 모든 동물들이 다 바닥을 떨어지고 침대에 혼자가 된 아이가 외치죠.." 춥고 그리워..!"

 

그러자 동물친구들이 다 모여서

 

이제서야 잠이 들게 됩니다.^^

 

2. 하이브리드  CD 살펴보기.

CD- Rom Menu

처음 보이는 타이틀 화면입니다. 마치 놀이공원에 들어온거 같아요..

 

1.Key words

책을 읽으면서 알아야할 단어들에 대해 나와있습니다. 단어를 클릭하면 해당단어가 커지면서 발음을 해줍니다.

 

2.key sentences

중요 문장을 몇가지로 정리해놓았네요. 역시 문장들을 클릭하면 내용을 읽어줍니다.

 

3.E-Book

Auto 와 Manual 모드 이렇게 두가지로 되어있습니다. 그냥 스토리를 볼때는 Auto로 , 매 페이지마다 자세히 봐야 하는 경우에는 Manual로 보면 편하네요.

 

자막이 기본적으로 흐리게 써져있고 진 문장위로 이야기의 내용이 진행이 되면서 글자가 노래방 가사 표시처럼 진하게 변합니다. 자막이 없이 보고 싶은 경우에는 caption off를 누르면 되네요. 아이에게 듣기에 먼저 익숙하게 하고 싶은 경우에는 이렇게 해놓은 후에 보여주는 것도 괜찮은 방법 같네요

 

4. chant

5.Song

   신나는 음악이라서 몇번만 들어도 귀에 쏘옥..^^

6.Melody

노래말이 나오지 않고 멜로디와 자막이 나와서 아이가 따라부를수 있게 해줍니다. Chant와 Song에 익숙해 져서 그런지 곧잘 부르게 되네요..^^

 

7.Storytelling

외국인 선생님이 나와서 before reading, while reading, after reading으로 책의 내용을 재미나게 설명해 주십니다. 역시 제가 같은 책을 읽어주는 데 왜 이리 다른지.. 정말 실감나게 잘 읽어주시네요..^^  단순히 책의 내용만이 아닌 왜 그 이야기가 나왔을까. 뭐 이런 부분까지 자세하게 말씀해 주셔서 아이들이 책의 내용을 이해하는 데 더 도움이 될 듯합니다. 평소에 원어민 선생님을 볼 기회가 많지 않은데 아이들이 이렇게 직접 이야기 해주는 것 과 같이 볼수 있다는 점이 참 좋네요.

선생님이 하신 말을 아래 자막의 캡션기능이 있어서 자막으로 볼수 있어 참 편리합니다.

 

8.Games

게임이 총 다섯가지입니다. 첫번쨰는 단어 뒤집어서 맞춰보기

카드를 뒤집어 보면서 숫자와 해당 영어단어를 찾는 게임입니다. 게임이 끝날떄마다 다양하고 재미있는 칭찬의 말(great, good job, awesome)이 나오니 아이가 참 좋아했습니다. 할때마다 게임이 바뀌어 여러번 할수 있다는 점도 맘에 듭니다.

 

두번쨰는 드래그 &드롭

 

세번쨰는 떨어지는 동물보며 맞는 발음 찾기

 

네번쨰는 알맞는 단어찾기

 

다섯번쨰 빈문장 채워넣기

 

게임들이 단순한  단어맞추기에서 전체적인 문장을 이해해야  할수 있는 단어넣기 게임까지 다양하게 되어 있으며 , 게임이 끝난후에 칭찬의 메세지(great, good job, awesome )역시 한가지가 아닌 다양하게 적용이 되어서 아이들에게 더욱 흥미를 유발시켜준다는 점이 좋습니다.

 

 

잼보리에 비해 아이스토리북2탄의 하이브리드 CD가 몇가지 부분이 더 업그레이드되었네요. CD- Rom을 보면 storytelling 에서 caption기능추가 와 game이 더 다양하게 되어있다는 점입니다. 잼보리를 할때 정말 저도 아쉬웠던 부분이었는데 어찌 아시고 .^^  storytelling 부분에 caption기능은 원어민 선생님이 이야기 하는 데 잘 못알아 듣는 부분이 있어서 답답했던 적이 있거든요. 그럴때 자막이라도 보면 좀 낫죠.. 그리고 아이들이 게임을 좋아하는데 몇가지 없어서 좀 아쉬워 할때도 많았었구요. 결론적으로 너무 맘에 들게 바뀌었습니다.

 

 

3..책활용해보기

   1) 1-10까지의 숫자 알아보기

       동물들이 한마리씩 침대 아래로 떨어지면서 침대에 있는 인원수가 점점 줄어듭니다. 그래서 1- 10까지의 숫자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앞은 영어, 뒤는 숫자가 쓰여져 있는 숫자 푯말을 만들었습니다.  영어는 제가 써주었고 숫자는 상윤이가 직접 찾아서 써보았습니다.

     

 

     

      엄마와 숫자 찾기 게임을 해보았습니다.

     Where is number "eight"? Here

 

  2) 책의 주요내용을 순서대로 놓아보기

     

     CD-Rom중에 Key sentece 부분을 프린트 해서 사용했습니다.

 

     

    처음에는 그림을 이야기의 순서대로 놓아보게 했습니다. 그 후에 해당 그림에 알맞는 문장을 찾게 했습니다.

 

    

 

 3) 스토리텔링

    집에 있는 메이지집을 이용해서 책의 내용을 아이와 함게 다시 이야기 해보았습니다.

   

   우선 CD-Rom의 Key word에 있는 동물들을 프린트 해서 잘 굴러갈수 있게 종이로 말아서 준비했습니다

 

   

   동물들이 하나씩 떨어지면서 줄어드는 숫자를 나타내기 위해서 수 푯말도 준비하구요.

 

  

   처음에 모든 동물들과 상윤이가 직접그린소년이 침대에 누워있습니다. 메이집 위에 숫자 Ten 푯말도 보이죠..^^

 

   

   하나식 굴러 떨어져서 ,이제는 6명이 남아있습니다.

 

   

 

  

   떨어진 동물들이 부엌에서 음식도 먹고 있는 모습을 상윤이가 이렇게 표현했습니다.

  자세히 보시면 부엌 여기저기에 동물들이 붙어 있어요..^^

 

4) 미니북만들기 

  

 

 

 표지는 직접 상윤이가 썼어요. 상윤이 영어이름이 shawn입니다..^^

 

  

   CD-Room에 있는 E-book의 내용을 프린트해서 사용했습니다.

 

  

   자기가 직접 오리고 붙여서 만든책이라서 그런지 무척이나 좋아하네요. 

 

이렇게 아이스토리 북의 Ten In The Bed를 아이와 함꼐 보았습니다. 좋은 책과 재미있는 CD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아이도 저도 참 즐거웠답니다

워낙 공주들에게 꽂힌 7살짜리라..

지난 번 독서 스티커판을 채운 기념으로 장만해 준 게 <티아라 클럽>이었는데, 그건 좀 어려웠나봐요. 첫 권 집듣하고 나서 "조금 나중에 읽어야 겠어."하고는 예쁘게 박스에 넣어 책꽃이에 꽃더군요.

그래서 이번엔 조금 쉬워 보이는 <Princess Poppy>를 권했는데, 역시...

첫 구절 부터 맘에 들었나봐요. 포피네 할아버지가.... 모든 여자 아이들은 공주라고 얘기한 부분 말이죠... 으이구.. 공주병... ㅎㅎ

정말 히트입니다.

CD발음이 영국식이라 걱정했는데, 별로 상관하지도 않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