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회사에 도착했던 [Hello friend]를 꺼내들고. CD를 넣으니 역시다 달려와서
"엄마. 이건 뭐에요?"한다. 내가 우선 너무 듣고 싶다. CD에서는 미국원어로 책내용이 흘러나온다. 문장전체가 동화형식으로 되어 있어. 근이가 따라할만한 곳도 있다. 두번정도 틀어놓으니 "Oh! no"하며. 흥미를 보인다. 월간잡지보다는 동화책이라고 해야하나? 오늘은 간단하게 타이의 민간설화인 [공작과 까마귀]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고. 한페이지를 골라 그려주고. 이야기는 태초엔 새들이 색깔이 없었다. 공작새가 너무 자신의 외모가 마음에 들지 않아. 까마귀한테 자기몸을 이쁘게 색칠해달라고 한다.
그래서 까마귀가 색칠을 해주는데. 점도 찍어달라 이쁘게 해달라 주문이 많다. 하지만 배가 너무 고픈 까마귀. 결국 이쁘게 다 칠한 공작이 까마귀한테 칠해준다고 하니. 배고프니 그냥 까맣게한번에 끝내달라고 한다. 그리고 칠해주자 마자 바로 먹을걸 찾아 날아간다. 이로 인해. 지금까지 공작은 아름답고 화려한 외모를 폼내는 새가 되었고. 까만 까마귀는 항상 먹잇감을 노리는 그런 새로 그려진다.



내가 공작을 그려볼까 싶어서 목부분을 조금 그리니
달려와서 "내가 그려볼께요"한다. 그러더니 근이만의 공작과 까마귀. 하늘이 그려진다.
자기만의 기법으로 그린다. 공작의 두눈이 다 보이고. 활짝 웃는 공작.하늘을 날아가는 귀여운
까마귀를 그려주더니. 까맣게 눈동자같이 그리더니 "엄마. 사람눈같죠"한다. 분명 사람 얼굴을
그려놓은듯 한데 "근아! 하늘에 사라얼굴이 떠있네""아니라니까요. 이건 아기 까마귀를 그린거에요."
"그럼. 여기 아래있는건 뭐야?"음. 이건 왼쪽발이 안 보여서 하나만 그린거에요" 하하하. 그래그래


"근아! 우리 물감으로 칠해볼까?아니면 색깔모래 뿌려서 이쁘게 꾸며볼까?""음. 그거 좋은생각이에요.
색깔풀도 가져오세요" 허걱. 그래서 결국 색깔풀을 바른후. 색깔모래 뿌리기. 가루 뒷처리가 힘들어서
아주 이리저리 진땀이 난다. 마지막 검은색 모래 가루가 막 솟아지는 바람에 전체적으로
까마귀 비슷한 공작이 되어버렸네. 바탕은 파스텔로 칠해볼까? 꺼내들고 근이가 죽죽 하늘을
색칠한다고 하고. 나는. 손으로 뭉게주고. 참 느낌이 부드럽다.



[Hello friend]의 전체페이즈는 아래와 같다. 영어.언어는 기본이고. 과학.자연관찰.수학.요리.미술등
모든 영역이 골고로 담겨있는 대단한 잡지다. 천천히 한파트씩 근이와 즐겨봐야겠다. 오늘은 첫번째 놀이시간이다.
잡지표지다. 그림 기법이 ort느낌이 난다.

두번째 페이지. 편집장의 이번호에 내용을 실게된 목적과 내용을 간단히 설명해주고.
목차는 영역별로 나누어 정리를 해두었다. 전체적으로 읽어보고 해당되는 영역을
표시해두기로 했다. 정말 빠진 부분이 없다. 영어는 기본으로 깔려있고. 함께 들어있는 CD에
미국식 발음이 그대로 담겨져있다.

이번달 주제는 'HALLOWEEN' 금년들어 크리스마스를 알아가는 근이 할로위데이는 아직
알지 못하지만. 예전 서울랜드에 갔을때 호박귀신들의 축제를 잠깐 본 걸 얘기를 해주었다.
할로윈 데이에 일어나는 일을 동시처럼 읇어주고. 우측엔 근이가 좀 낯선 스팟이
여러가지 놀이를 하며 뛰어논다. "He likes to..."라는 패턴이 이어지는걸 보면. 스팟을 통해
문장을 익히자는 의도같다. "엄마! 스팟이 왜 노란데 여기는 이래요?"한다.ㅋㅋ

근이와 독후활동 해본. [공작새와 까마귀] 타이의 민화라고 한다. 자세한 설명은 위에 있다.

이야기가 있는 숨은 그림 찾기다. 이 페이지에서는 간단하게 보이지만. 동화도 읽어보고.
그 속에서 찾는 단어들의 이름도 익히고. 그림의 기법도 즐기며. 참 여러부분이 흠수되어 있다.

아빠와 이자벨이 함께 가을 숲속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동화로 구성해놓고. 그곳에서
반복적인 구분으로 스페인어를 쉽게 익힐수 있게 해준다. 발음은 약간 어렵지만. 구문을
자꾸 반복해주니..약간 이해가 간다.

이부분도 즐거운 할로윈 축제 준비하는 그림이다. 그림 기법이 페이지 마다 참 다양하다.
여기에서 이상한 부분을 찾으라고 하는데. 아무리 봐도 모르겠다.

창의놀이 영역인듯 하다. 주문한 TV를 꺼내고. 박스를 버릴려고 하니. 소년은 할아버지에게
집을 만들자고 제안을 한다. 할아버지는 "Good idea"하며 큰 호응을 보인다. 이런 이야기를 보며
자연스럽게 아이와 놀아주는 방법을 태도와 영어로 간단하게 대화를 배울수 있다.
소년이 만든 집은 소방소도 되고. 편의점도 되고. 엄마.아빠가 돌아오실 시간엔
장난감 가게도 된다. 이부분을 보며 근이와 상자를 가지고 놀았던 부분이 어쩜 이리도 같을까 싶다.
아이들의 상상력은 무한대다. 여기서 할아버지가 아이와 놀아주는 행동 하나하나에 배울점을
느낀다.

수학적인 부분이다. 땅다람쥐와 다람쥐라는 단어의 차이도 알게 된 부분이기도 하다.
땅다람쥐와 다람쥐가 길을 가는데 땅콩이 하나 중간에 떨어진다. 서로 나눠먹으면
몇개를 먹을수 있을까? 이런 부분이다. "근아! 다람쥐들이 땅콩을 서로 자기꺼라고 하는데
어떻하지?" "그럼 하나씩 나눠먹으면 되겠네"ㅋㅋ

여긴 미술과 과학이 함께 흡수되어 있는 부분이다. 근이와 꼭 한번 해봐야겠다. 근이도 이그림을
보더니 "이거 해보고 싶어요. 여기 소금을..물감 넣어서. 얼음통에 넣고...해보자 우리"하며
많은 관심을 보인다. 이건 독후활동을 한후 자세히 올리겠다.

자연놀이다. 세자매가 상자에 낙옆을 가득 담아서 집에 가져사 얼굴꾸미기를 하려 하는데.
동생들이 낙엽날리기를 놀이를 하자고 한다. 그래서 놀다보니 박스랑 낙엽이 뒤죽박죽..
박스를 어떻게 찾을까 하며 아이들의 상상력이 동원된다. 낙옆속을 헤험치는 잠수부가 되어
헤엄도 쳐보고. 바다뱀을 만나면 어떻하지? 조심해야 되요. 드디어 박스 모불 찾았다.
우리 집에 가서 낙엽으로 나를 만들어 보는데 다 찬성이지? "네네네"

요리시간이다. 간단하게 바나나 아이스크림 요리다. 근이가 해보자고 아우성이다. 조만간
초콜렛을 사다가 근이와 만들어봐야겠다. 독후활동 해본후 올리겠다. 우측은 블록 쌓기다.
누가누가 더 높이 쌓을까?

이건 척 보면 알겠다. ㅋㅋ 서로 다른 부분 찾기. 어쩜 이리 여러놀이를 골고루 넣었는지.
참 대단하다. 그리고 그림기법이 또 다르다. 근이 소방차를 끌고온다. 차분히 찾아보자.

이번에 신체활동과 음악을 즐기는 부분이다. 음악에 맞춰 자신의 신체부위를 알아보고. 율동도
해보는 부분이다. 우측엔 자연관찰부분에서 동물도 집어 넣었다. 약간 낯선 낙타다. 낙타에
관련해서도 공부해볼 기회를 만들듯 하다.

뒷표지다. 뒷표지까지 놀이를 넣었다. 여기 나온 그림들을 페이지속에서 찾아보기 놀이다.
참 알뜰한 잡지겸 동화책이다.

여기서 또 하다 할로인 데이 기념 게임놀이까지 넣어두었다. 자세한 설명도 함께 들어있어..
근이가 해보자고 하는데 다음에 차분히 해봐야겠다.

창간호 이후 10월호를 사보았다. 한달에 충분히 즐길수 있을 것 같다. 근이의 반응도 참 좋다.
cd만 들어도 영어공부가 절로 되고. 여러가지 영역을 골고루 놀아보고. 너무 멋진 잡지겸 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