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무더웠던 여름, 8살 올해 학교에 들어간 큰 아이와 갓난쟁이 어린 둘째를 데리고 생고생을 하고 있는데...
밤에 잠이 안 와 쑥쑥몰을 보던 중...띄용~
하고 눈에 들어온 책이 있었으니...바로 Usborne first experinces였다.
큰 아이가 영어학원을 다니고 있던 터라 책구입을 주저하고 있었는데다 first experinces라면 좀 쉬운 책이라는 생각에 눈에 아른 거리긴 했으나, 카드를 꺼내다가 접어버렸다.
다음날, 영어일기를 쓰는데, 충치치료받고 온 이야기를 쓴단다. 이것 저것 물어보는데, 그래, Usborne first experinces가 있었음 했다.
또 다음에는 갓난쟁이 동생 땜에 엄마가 고생한 내용을 적는단다. 아, Usborne first experinces가 있었으면 쉬웠을텐데...
할 수 없이 애들이 잠든 틈을 타서 신랑 몰래 또 질러버렸다.
올해는 새로 이사도 오고 동생도 생긴데다, 학교까지 들어간 우리 딸...
신이 나서 읽어제꼈다.
첨에는 좀 쉬운 책이 아닌가 했는데, 읽어가다 보니 생활에 꼭 필요한 설명이 군더더기 없이 들어있었다.
게다가 큰 애가 아기 때 보던 스티커책의 그림과 같은 사람이 그림이 아니던가...너무 그림이 맘에 들어서 우리 애는 잘 때도 안고 잤다.
박스까지 절*대 버리지 않고 잘 간수하고 있을 정도니...
게다가 이제는 곧잘 책을 들고 들춰보기하는 울 아들도 책이랑 박스의 왕팬...
이 Usborne first experinces이 must have item인 이유는
1. 읽을 수 있는 연령대가 다양하다.
읽기 전단계 아이들은 그림으로 유추할 수 있고, 읽기 시작한 아이들은 위의 한 문장을, 혼자 읽을 수 있는 아이들은 아래의 다양한 표현까지 활용가능하다.
2. 아이들의 생활과 밀접한 사실적인 내용이다.
이전에 이런 류의 책을 구하려고, 까이유나 바니 류를 종류대로 구입하기도 하였는데,
usborne first experinces 한 세트면 충분하다. 컨텐츠가 잘 나뉘어져 있다.
3. 그림이 예쁘다.
이건 재론의 여지가 없다. 아이들이 넘 좋아한다. 그 전에 엄마가 반한다.
4. 그리고 저렴...하다. 40%할인...쑥쑥...고마워...
5. 믿을 수 있는 출판사 usborne이다.
읽고 읽어 닳고 닳아 외울 때까지
고고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