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작 공구할때는 이 책이 염두에 없었습니다..
다만 책 고민을 하고는 있었죠..
영어책 들인지 한참이 되어 뭘 읽을까 허전해하던 딸아이에게 뭔가를 해주어야는 겠고..
하지만 뭘해주어야할지 몰라 갈팡질팡하고 있었습니다..
ort3단계를 들일까.. 로버트먼치를 들일까..아니 까이유??
하지만 리딩트리는 한두줄짜리라 뭔가 아쉬웠고..
로버트먼치는 4,5세인 우리아이들에겐 약간은 버겁겠고..
까이유는 공구가 끝난뒤라 제돈 다 주고 구매하자니 배가 아팠지요..
결국 공구는 끝나고.. 매일 갈등의 연속..
그러다 어떤맘이 게시판에 올려주신 후기를 찬찬히 읽다보니..
바로 이거다 싶은거였습니다.. 바로 그날로 구매를 하고..
책이 배송되었지요..
너무나 이쁜그림책이 박스에 이쁘게 담겨져있더라구요..
경비실에서 찾아올라오는 동안 아이가 하도 궁금해 해서 책을 열어주었더니
가방도 내려놓지않는 상태에서 현관입구에 앉아서 책을 살펴보더라구요..
참고로 우리아이는 사잇워드나 쉬운 단어들은 읽을줄 아는상태입니다..
너무나 감동적이어서 얼른 사진기로 한장 찍었는데 올리려니 안되네요..
간단히 후기를 올리자면..
어스본 첫 경험시리즈는요..
1...일상적으로 아이들이 경험하거나 경험하고 싶은것에관한 이야기입니다..
아이들에게는 많은 것들이 새로운 경험입니다..
그리고 아이들은 많은 경험을 해야하고 하고싶어합니다
그래서 인지 아이들에겐 더욱 친숙하게 다가서는것같습니다..
2...작지도 많지도 않은 글밥이 딱 좋아요..
어린아이라면 상단의한문장만 읽어주어도 그림과 내용이 다 파악되기때문에 어린 유아에게도 적당한 흥미를 유발 시킬수 있습니다..
조금 큰아이라면 아랫단의 두줄을 더 읽어주면 되겠죠..?
3.그림이 정말 예뻐요..
다양한 소재가 있으므로 그곳의 다양한 장소들이 그림으로 설명됩니다..
비행기 병원 치과 파티장 학교.....
그리고 동글동글한듯한 그림으로 아이들이 친근하게 받아들이고 무엇보다 그림이 자극적인 색을 사용하지 않아서 좋네요.그리고 보너스격인 아기오리찾기.. 아이들 열광하죠..
4.또래아이들이 나오기때문에 자신과 동일시하여 책에 빠져듭니다.
각 책마다 다른 가족들이 나오네요.. 일반적으로 아이 둘 또는 셋.. 그리고 애완동물 ..
일반적인 가족의 형태를 설정하고 책읽는 연령대의 아이들이 경험하는 이야기라 그런지
마치 자신이 경험한듯한 착각에빠져들게합니다..
5..오디오씨디가 있어서 활용이 더욱 좋아요.
두장의 오디오에 두가지로 녹음되어있어서 지금은 조금 천천히 녹음된것을 듣고있네요..
자기전에 책 몇권읽고 불끄고 틀어놓으니 딱입니다..
우리아이들은 책보면서 오디오듣기는 아직 안하더군요.. 조금있음 오디오 들으면서 책장넘길날도 있겠죠?
에고.. 후기가 길어지네요..
각 권을 조금 소개하자면..
goimg to the doctor 은 병원에 자주가는 자신들의 이야기인양 가장좋아하는 책이되었답니다..제이 패밀리의 이름까지 다 외워버렸지요..울 둘째는 그집 막내가 예방접종하는 장면에선 최근의 자신의 경험담을 마구늘어놓는답니다..
the new puppy 는 아이들 대부분이 꿈꾸는 애완동물..애완견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특히 우리딸 이 책을 읽을때마다 지도 이런아기강아지 갖고 싶다고 어찌나 애원하는지..
going to the hospital은 귀 수술한 벤의 이야기네요..
아기때말고는 입원한 기억이 없어서 인지 입원과 수술에 대해 매우 궁금해 하네요..
그래서 울 아이들 낳을때 수술한 경험을 이야기해줬네요^^
going on a plane은 울 둘째의 사랑을 받는 책이랍니다.. 남자아이다 보니..
맨날 우린 비행기 못타봤다고..그리고 비행기에서 주는 식사에 무지 호기심을 가지는군요..
이밖에 나머지 책들 또한 아이들이 골고루 사랑해주고 있네요.. 파티 학교 이사 아기..
끝으로,,
착한 가격으로 엄마도 아이도 만족할만한 책을 찾기는 쉽지않습니다..
모든아이가 같은책에 반응할수는 없지만.. 많은 사람들이 추천한 책은 그만한 가치가 있다는건 사실입니다..저도 그걸 느꼈고요..
꾸준히 이책과 오디오를 읽고 들으며 세상을 경험햇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