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받았습니다.

6시경 받아서 한권씩 꺼내주었는데, 매일 두권씩 보여줄 생각이었는데 2권을 열광하며 읽더니 딸아이가 "엄마, 카이유 책 더 있잖아요. 더 주세요~~~"합니다. 저녁 먹을 때롤 제외 하곤 아직까지 (지금 새벽 1시 55분) 카이유 책 보고 있습니다. the circus parade는 너무나 열광한 나머지 따라하면서 땀을 빠작 빠작 흘리는 군요.

대만족입니다.

DVD로도 즐긴탓인지 너무 좋아해, 참 잘 구매했다는 생각들어요.

우선 DVD내용과 거의 같아서 아이가 읽기, 듣기에 전혀 부담스러워 하지 않고, 바로 바로 따라 읽고 말한다는 점이 가장 좋은 점인것 같습니다.

책 제본, 제질, 글씨체, 모두 맘에 들구요, 카이유 DVD 아이가 즐겨보시는 분은 주저없이 구매하셔도 좋을 듯 해요. 포스터. 플랩, 스티커등으로 다양하게 꾸며져있어 지루함도 없네요.. 간만에 맘에 쏚 드는 책 사서 기분 좋아요.

 

영어를 조금 늦게 시작한 초등 1학년 아들이에요.

초등 입학하면서 파닉스를 시작해 방과후영어로 파닉스 얼추떼고 리더스 돌핀시리즈 2단계를 방학동안 하면서 쉬운 리딩용 책이 없을까 하다가 공구광고를 보고 갑자기 구매했네요.

일단 책이 생각보다도 너무 이뻐서 아들이 보자마나 좋아하구요...

지금 다 읽혀보진 않았지만 Going to the hospital 이랑 Going to the doctor만 보고도

너무 재미있는지 보고 또봐요^^

내용중에 저도 모르는 단어도 이거 ...에 쓰는 거지? 라고 하면서 거부감없이 좋아하네요..

cd도 리딩 속도에 따라 두가지 있어서 두고 두고 활용하면서 공부하기 좋을듯해요.

쑥쑥을 알게된지 얼마안되서 무슨책을 사야할지도 잘 모르는 저에게는 성공적인 스타트네요. 좋은 공구행사 많이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