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받자마자 아이가 뇌수막염에 걸려서 엄마의 불타는 의지가 꺾여 버렸습니다.
그러다, 방학 만끽한다고 멀리 여행다니다가 이제서야 후기 올립니다.
후기가 너무 늦어 죄송합니다.
이 책은 엄마표 영어가 뭔지, 무얼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잘 모르는 엄마들에게 맛보기 하는 책으로 참 좋은 것 같습니다.
유명한 노부영에 나오는 내용이 반 정도 있구요, 흔히 듣는 영어동요가 반 정도 있습니다.
처음 엄마표 하는 분들은, 노부영 한 권 사놓고 이걸로 뭐가 될까...미심쩍어 하기도 하는데요, 이 책에는 노부영과 영어동요를 몇 곡씩 맛보여주고, 이런식으로 아이와 놀면 된다라고 시범을 보여주듯 워크북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우리 아이는 이것저것 노부영이다 영어책이다 동요다 해서 많이 접했었지만, 이걸 틀어주니 하는말,
"엄마, CD계속 안바꿔도 되고, 노래도 짧게 반복되고 너무 좋다."이럽니다.
노래 한 곡을 서너번 반복하다가 다음 노래로 넘어가니, 노부영에서 한 노래를 6-7번 반복해서 지겨웠던 아이가 이 책의 CD는 지겹지 않게 잘 듣습니다.
그리고, 워크북의 간단한 활용방법과 액티는 초보엄마들에게 매우 유용합니다.
아~~ 이런식으로 영어동요든 노부영이든 아이와 놀아주고 활용하면 되겠구나...하는 엄마표 영어의 이정표같다고나 할까요?
엄마표 문외한인데다가 오로지 학원에만 의존했는데도 전혀 효과가 없어서 불만인 이웃집 아줌마에게 이 책 보여주니, 이런게 엄마표구나...어떻게 시작해야할지 이제 좀 알겠다고 합니다.
결론은, 처음으로 엄마표 영어를 하고자 마음먹은 분들이 너무 막막할 때, 이 책을 보고 방법상의 힌트를 얻기에 좋은, 엄마표 영어 입문서로 적당한 책인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