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회원가입하고 살려고 들어왔더니 안되네요

꼭 사고 싶은데 재입고 부탁합니다

책 도착후에도 애가 아파 넘겨보지도 못했는뎅..

울 3살된 딸이 어느날 혼자서 그책을 보고 있더라구요

깜짝 놀라보니 사진에 나온 오빠를 보고 오빠오빠 하고있더라구요...

그날 바로 정독정독 했습니다.

 

점점게을러지는 저에게 앞부분의 희서맘님의 경험담가 Q&A로 의욕을 충만시키구요

글로만 적힌 놀이가 아니라..

일일이 사진으로 하나하나 다 올리셨구요...놀이마다 관련책을 올려놓으셔서

울 아이들이 좋아하는 놀이는 관련책으로 더욱 관심유발할수 있겠더라구요..

 

목차야 위에 나와있으니,,, 정말 꼼꼼히 확인 함 하시구요...

 

이런생각했습니다. 이 한권이 나오기엔 얼마나 정성을 들여서 만든책인지....

이 금액대에 다른책들과의 정성을 따져보니..너무 싼거 아닌가하는 생각도 불현듯 들었습니다.

제가 맨처음 쑥쑥을 가입하고 헬로우맘하이베이비를 추천받아 필독서와 같이 구입했듯이 이책도 양대산맥을 이루는 책이 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항상 이런종류의 책도 있었음 좋겠다 생각만 했었는데..

총대를 메주신..희서맘님 정말 고마워요~~

엄마표영어를 해오면서 책을 읽을때 굳이 모든 문장에 해석을 해주진 않았습니다.

특히 전치사 부분은 어떤 해석을 요하진 않지요.

그냥 막연히 아이가 깨우치기를 바라면서 진행해왔었네요.

전치사를 잘 사용하면 좀 더 세련된 문장을 만들수도 있기에...

사실 전치사를 좀더 심화해서 가르쳐 보고 싶었습니다.

예를 들면 over 란 단어를 이용해서 여러 구문을 학습해보는 거지요.

제 욕심처럼 이 책에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나니아연대기의 대사를 인용해서

주요 전치사를 설명해주었네요.

잘 아는 문장의 비교로서 자연스레 전치사의 의미를 터득하게 합니다.

대화형식으로 이루어지다 보니, 그리고 아들에게 익숙한 영화이다보니

재미있게 습득할 수 있지요.

전치사와 나니아연대기를 동시에 잡을 수 있는 책이였답니다.

만족스러워요.

감사합니다.^^ 

 

제일 먼저 서평이벤트에 이렇게 직접 저자 사인북을 받을 수 있었다는 것이 가장 기뻤어요...아마 앞으로 어떤 책보다 귀하게 줄그어가며 보고 하나씩 해보면서 다른 이들에게도 아껴가며 보여줄 책이 되지 않을까 생각듭니다...

 

그럼 이책에 대해서 제 생각을 말씀드리자면

좋은책들을 보면서 참~ 좋구나 고개를 끄덕이면서

항상 다음에 따라붙는 말이 저거 하려면 무지 준비도 하고 끝나면 한참 치워야하는데 어떻게 하냐? 그러곤 조용히 뒤로 밀쳐놓은 책들이 많았는데 이책은 그런면에서 저에게 무지 도움이 되고 있네요...

 

아무 준비없이도 하루 하나씩 할 수 있다니 준비성 없으면서 하루 그냥보내기 아쉬운 날에 얼마나 유용한지 ...

갑자기 비오는 날 부엌에서 온갖 살림살이 꺼내서 해본 "숟가락 올려-Raise your Spoon"은 정말 너무 간단한 준비-꺼내기만 하면 되니...-에 한참을 깔깔대며 놀았다는...

비온다고 아이랑 뭐하나 싸울 시간에 해보는 이 간단한 놀이로 부엌에 있는 조리기구들 이름도 알고 무지 좋았네요...

앞으로 하나씩-물론 쉬운 것부터-해가면서 아이가 영어를 즐기고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쑥쑥 자라지 않을까 싶네요...

 

또 하나 희서가 직접 보여주는 것에서 저는 무지 자신감 갖게 되었네요...

희서가 만들고 보여 줄 정도의 간단하고 단순한 놀이들이라는 것이 무엇보다 마음에 들어요....희서맘님의 영어대화며 놀이후 희서 이야기까지 옆에서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