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팡질팡 방향을 잡지못해 밤마다 쑥쑥을 헤집고 다니던 때가 있었습니다.
영어활용에 대한 책도 꽤 사 모았습니다.
그런데도 여전히 헤매고 있고 몸이 마음같지 않아서 제대로 아이들에게 실천해 주고 있는 것들이 없습니다.
'에잇 그냥 학교 들어가면 윤선*이나 학원으로 보내서 학습적으로 공부시킬까' 하는 고민에 빠져 있던 중 희서맘님의 <행복한 영어놀이백과>를 공짜로 선물받는 엄청난 행운을 거머쥐게 되었습니다.
쑥쑥을 쑤시고 다니긴 하지만 눈팅만 하는지라 게시판에 글을 올려 보진 않았습니다.
간간이 지름신이 강림하시어 지갑을 열어재껴 쑥쑥몰의 매출을 올리는데 쬐~~~금 기여를 한 덕분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런 좋은 행운을 나눠 주셔서 감사합니다.
각설하고 <영어놀이백과>를 살펴본 짧은 서평으로 들어가겠습니다.
우선 책을 편 순간, 희서맘님의 아이디어에 감탄을 금할수가 없더군요.
평소, 쑥쑥을 드나들면서 그 명성과 활동은 익히 보고 있었지만 다시 한 번 놀라웠습니다. 직장맘이신데도 매일 저녁 아들과 놀아주는 그 정성에 저 자신 부끄러워지더군요.
미술이나 놀이엔 솜씨도 없거니와 아이디어도 없어서 너무 막막했는데 <영어놀이백과>에 실려 있는 놀이들은 시간과 품을 많이 들이지 않아도 할 수 있는 것들이어서 좋았습니다. 활용예문들도 저 같이 영어랑 별로 친하지 않은 엄마들도 어렵지 않을 정도의 수준이더군요. 큼직큼직한 활자가 눈에 쏙 들어옵니다. 만드는 방법도 상세하게 사진으로 찍어놓았습니다.
어린 유아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제목 그대로 <놀이백과>의 길라잡이가 될 만한 책입니다.
꾸준히, 조금씩, 천천히 희서맘님의 말씀처럼 해 보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