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의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책!!
쾌활, 명랑하며, 자립적이고 씩씩한 Sarah 가 아빠의 신부, 아이들의 엄마가 되는 과정을 드넓은 초원 위에 작은 집을 배경으로 잔잔하지만 아름답게 그린 책!!!
짧은 책이지만 읽으면서 시종 마음이 따뜻하게 데워지는 느낌!!!.
" I will come by train, I will wear a yellow bonnet. I am plain and tall."
Anna 와 Caleb 에게는 이제 곧 “ 새엄마” 가 생길지도 모른답니다.
여기서의 “ 나” 는 미국 동부 제일 끝 바닷가 Main 주에서부터 오는 Sarah 라는 아가씨인데요,
위의 글은 바로 그녀가 Anna 와 Calleb 의 가족에게 자신의 방문을 알리려고 보낸 편지예요.
신문에 실린 “ 신부구함” 이라는 광고를 보고 신부가 되려고 Anna 네 집에 오는 설정이 참 재미있지요? 1800 년대 후반 에는 이런 일이 흔한 것이었고 그래서 이렇게 구한 신부를 “ Mail- order bride” 라고 했답니다.
Main 주 바닷가 어촌에서 살던 Sarah 는 이곳으로 오자마자 벌써 고향의 푸르른 바다를 그리워하게되죠. 하지만 Anna 와 Caleb은 어렵게 만난 이 괜찮은 엄마 후보가 이곳을 마음에 들어하지 않으며 떠나갈까봐 전전긍긍합니다.
고향의 바다를 그리워하는 Sarah 의 마음이 차츰차츰 간절히 엄마의 사랑을 원하는 아이들을 위한 마음으로 가득차게 되고, 마침내 아빠와 Sarah 는 해맑은 여름날, 결혼을 한답니다.
그래서 네 식구는 정말 “ 정다운 가족”이 되었지요.
특히 Sarah 가 마차를 타고 마을로 나갔다가 늦게 돌아오자 , Caleb 이 울음을 터트리는 장면은 귀엽고, 사랑스럽기까지 합니다. 어린 Caleb 은 Sarah 가 자신들을 떠난 거라 생각했지만 그녀는 이미 벌써 아이들과 그 아빠에게 정이 들었던 거지요. Sarah의 손에 들려있던 식구들을 위한 아기자기한 선물들이 바로 그녀의 마음을 대변해주는 것이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