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백의 매력 속에 빠질 수 있는 책!! 바로 이 책이 아닌가싶을 정도입니다..
"옛날 옛날에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살았는데..." 로 시작하는 먼 옛날의 이야기를 해주는 책이지요.
어느 날 노부부는 고양이를 한 마리 키우기로 결심을 합니다.
그래서 할아버지는 세상에서 가장 예쁜 고양이를 찾아 나섭니다. 할아버지는 수 백, 수 천, 수 백만, 수 십억의 고양이 중에서 선택해야 합니다.
그런데, 우리의 정 많은 할아버지, 모질지를 못하시군요. 그 엄청난 고양이를 전부 다 집으로 데리고 오십니다. 할머니께서는 그 많은 고양이를 키울 능력이 없다고 하시고, 이제 집에 남을 고양이를 정하는 건 고양이들의 몫입니다. 예쁜 고양이 경연 대회가 열립니다. 하지만...
고양이들끼리 서로 잡아먹어서 한 마리도 남지 않고, 작은 새끼 고양이 한 마리만 숨어 있다??
그 새끼 고양이를 집으로 데려와 씻기고, 잘 돌봐 주었더니 세상에서 제일 예쁜 고양이의 탄생!!
수많은 고양이들이 자기가 제일 예쁘다고 싸움을 벌이는 동안 이 현명한 고양이는 겸손하게 자신의 미를 감추어서 위기를 잘 극복할 수 있었다는 것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