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 도서관인근에는 영어책도 꽤 다양한 종류가있는 편입니다.
그곳에서 가끔 영어로 번역된 우리나라 전래동화를 본적이있었어요.
아이가 좋아하던 국내출판물을 영문번역을 출간해놓은것을 보니 어찌나 기분이
좋던지요.
아이와 영어를 접하면서 외국문화를 접하고 또 각나라의 소소한 풍습들을 접하게됩니다.
그러면서 들던 생각은 우니나라 문화를 소개할 기회가 된다면?하는 것이었어요.
가만생각해보니 영어로 여러나라 문화를 접하는동안 정작 우리문화에대한 고찰은
부족했다는 생각도 듭니다.
이번에 다섯수레에서 출간된 이책은 한글 번역판이 먼저 소개된 경우이기때문에
좀더 친근하게 다가오는것같아요.
고구려에관한 33가지의 궁금증에대한 풍부한 사진자료와 그림자료가 포함되어
있어서 지루하지않고 좀더 생생하게 색다른 접근을 하게되는것같아요.
한가지 이야기를 길게 끌어가는 형식이 아닌 다양한 주제에대한 고찰이라서
아무래도 훨씬 흥미를 유발하게되는것 같고 호흡이 짧은 아이들이 접하기에도
부담이 없읍니다.
요즘은 사극을 통해서도 아이들이 역사이야기를 접할기회가 많기때문에 적절한
시기에 꼭 보여주어야할 도서가 아닐까 생각이 들어요.
고구려에관한 소소한 이야기들이 재미있게 소개되어있고 그렇게 어렵게 접근하지
않아서 아이들이 역사를 영어를 접하는 자부심을 키워주기도 좋을것같아요.
특히 온달이야기등 고구려의 소소한 생활사를 접하는 기회가 된답니다.
한가지 아쉬운점은 이책도 오디오가 출시되면 참 좋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영어속에 숨은 우리명칭이 오히려 더 생소하고 어렵게 느껴졌거든요.
어쨌든 아이들이 꼭 한번은 접하고 넘어갈책으로 강추하고 싶어요.
더불어 우리나라의 좋은책들도 더 많이 번역되어 여러나라 사람들이 함께보는
책들이 많아졌으면 좋겠어요.
특히 역사물에 관한 번역!! 너무 반가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