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세기에 가장 강성했던 나라 고구려의 역사로 거슬러올라가는 것은 흥미롭네요.
주몽과 광개토대왕비는 물론이고 다리가 세개인 까마귀 삼족오이야기도 어린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게 쓰여 있었어요.
역사시간에 학교에서 배웠던 고구려보다는 훨씬 친근한 이야기들도 꾸며진 것 같아요.
고구려 사람들의 복식이나 전쟁도구, 온돌같은 건축양식, 춤과 놀이문화에 대해서도 Why 시리즈 특유의 질문과 대답 형식으로 풀어내고 있었어요.
그리고 이책을 관통하는 하나의 독특한 특징인 벽화 !!
첫페이지부터 계속해서 고구려의 벽화를 보여주며 그 벽화와 관련된 내용을 설명하고 있어요.
이렇게 다양한 벽화가 고구려인들에 의해 그려지고 발굴,연구되었다는 것이 감탄스럽네요.
이런 고분벽화를 통해서 우리는 천오백년전의 세계에 대해서 알수 있는 것이겠죠.
Why시리즈를 통해서 고대 로마와 그리이스 문명에 대해서 설명하는 것 뿐아니라
우리나라에도 이렇게 멋지고 훌륭한 조상이 있다는 것을 아이들에게 자연스럽게 알려줄 기회가 되었어요.
생각보다 영어문장은 쉬운 편이에요.
몇몇 전문용어도 있었지만 그것보다는 우리말을 영문으로 써놓은 것을 읽기가 오히려 어려웠어요. 영어로 우리 역사를 소개할 때 유용하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