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lar Bear Polar Bear What Do You Hear?

북극곰아 북극곰아 뭐가 들리니?

하면서 시작하는 에릭칼의 그림책이지요~

책속에는 북극 곰, 사자, 뱀, 표범, 하마, 코끼리, 얼룩말.. 등 의 다양한 동물들이 등장하지요.

가은이가 아기때부터 읽어주고 불러주었던 책이랍니다.

에릭칼의 독특한 그림 세계를 만날 수 있구요~

단어인지를 위한 유아때 영어를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하기에 딱인 그림책입니다.

특히 이책은 동물들의 명칭뿐아니라 동물들이 내는 다양한 울음소리도

함께 배워 볼 수 있어 아기들에게 또는 영어를 처음 접하는 아이들에게 추천할 만합니다.

전체 반복되는 구문으로 되어있어

역시 엄마가 아이에게 읽어주기에도 부담이 없으며

아이 역시 영어를 쉽고 즐겁게 접할 수 있지요~

신나는 노래를 부르면 절로 내용이 외워지고

전 가은이에게 정말 수시로 불러주었네요~

덕분에 아이도 이책을 들고 흥얼흥얼... 한답니다.

It Looked Like Spilt Milk

하늘을 연상케하는 파란색에 모양만 짐작케하는 하얀색이 대비가 되며

단순한듯 하지만 많은것을 내포하고

많은것을 상상할 수 있게끔 하는 그림책입니다.

가끔은 엎질러진 우유처럼 보이기도 했지만

그건 엎질러진 우유가 아니었어요

하늘에 떠있는 구름이었대요.~

아이는 그림책의 파란배경속 하얀모양만 보면서 다양한 모양을  상상하게 됩니다.

그러면서 상상력도 쑥쑥 자라고~

내용을 통해 아이는 구름의 모양이 일정치 않고 다양하게 변한다는 것 또한

자연스럽게 알게 되지요~

함께 수록된 감미로운 노래를 따라 부르다 보면 어느새

책의 내용이 저절로 외워진답니다.

가은이 아주 아기때 부터 들려주었던 그림책과 노래 ~

제가 넘 좋아하며 읽어주고 불러주었던 탓일까요?

가은이도 너무 좋아라 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