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직트리하우스
워낙 유명한 챕터북 시리즈라 아직 어린 가은이지만 내가 반해 읽어보는 책이다.
이미 도서관에서 29권의 앞권 시리즈를 읽고 있었던 터라 새롭게 하드보드 커버로 구성된 나머지 열권이 어찌나 탐이 나던지...ㅋㅋ
해리포터 시리즈와 반지의 제왕 전권을 모두 소설로 너무 재미있게 읽은 기억탓에
비슷한 느낌의 영어챕터북을 찾던 내게 매직트리하우스는 그야말로 딱이었네요.
미국의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챕터북이라는데..
아직 초보단계의 영어에 머무르고 있는 내가 읽고 또 내 아이에게 읽어줄 수 있을까 또한 가은이가 읽기 독립이 되었을때 충분히 혼자 소화 할 수 있을까 걱정이 앞섰지만
실제로 펼쳐본 매직트리하우스의 문장은 짧은 단문 위주로 표현이 간결해 내게도, 그리고 앞으로의 어린 딸에게도 그리 어렵지 않을거란 확신이 들게 했지요.
오히려 챕터북에 등장하는 새로운 어휘들이 어휘 습득에 많은 도움이 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미 매직트리하우스를 접한 분들은 아시겠지만 매직트리하우스는 공룡시대부터 미래의
달나라 여행까지 Jack과 Annie라는 두 어린 주인공들이 마법사 Merlin을 도와 책들을 구하러 시간여행을 떠나는 이야기가 전 권으로 고리처럼 연결되어있지요.
특히 29권부터 38권까지는 이전과는 또다른 역사여행으로 흥미를 더했다는 게 특징이네요~
한번 잡으면 앉은자리에서 마지막 페이지까지 보게 만드는 매직트리하우스!
스토리에 빠져들어 책을 좋아하는 아이로 만들기에 충분하며,
책을 통한 다양한 배경지식의 습득!
책속의 다양한 배경지식은 역사 및 다양한 상식을 넓힐 수 있어 그만이란 생각입니다.
아마 읽기독립된 아이들은 요놈 한권 잡으면 시간가는줄 모르고 읽을거란 생각입니다. 읽는 내내 신비한 세계로 직접 여행을 떠난것 같은 착각을 하게 하고 무한한 상상을 하게 하니까요~
7세이상 아이들의 경우 흘려듣기를 해주었더니 혼자서 다른 놀이를 하면서도 오디오를 끄지 못하게 한다고 하더군요.
그만큼 매직트리하우스는 아이를 이야기속으로 끌어당기는 매력이 강하다고 할 수 있어요.
Christmas in Camelot
29권 내용 엿보기~
Sunlight had faded from the late-afternoon sky.
늦은 오후 햇살이 하늘에서 점점 사라졌어요.
Puffy snow clouds were moving in.
짙은 눈구름이 몰려오고 있었지요.
"let's hurry. I'm cold," said Jack. 서두르자. 추워 하고 잭이 말했어요.
He and Annie were walking home from school.
잭가 애니는 학교에서 집으로 걸어 오고 있었어요.
Their Christmas vacation was just beginning.
그들의 크리스마스 겨울 방학이 막 시작이 되었답니다.
Cooo-cooo. 구 구
"Wait," said Annie. "Look." 잠깐 기다려. 저길봐 하고 애니가 말했어요
She pointed to a white bird sitting on a bare tree branch at the edge of the woods.
애니는 숲가장자리의 앙상한 나뭇가지에 앉아있는 흰새를 가리켰어요.
The bird was staring straight at them.
그 새는 그들을 똑바로 바라보고 있었어요.
목차
Prologue
1. 캐멀롯에서 온 초대장
2. 여기가 캐멀롯 맞아?
3. 원탁의 기사들
4. 누가 갈 것인가?
5. 크리스마스 기사의 수수께끼
6. 은빛 혜성
7. 투명 망토
8. 다른 세상
9. 사라진 기사들
10. 세 기사가 준 선물
11. 수정 동굴
12. 불에는 불
13. 세 마리 말
14. 다시 성으로
15. 크리스마스의 마법
16. 집으로
A Note from the Auth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