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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딸은 런투리드도 꽤 좋아하는 편이랍니다.(40개월)
그래서 조금 망설이다가 'sight word'란 말에 솔깃해져서,
그리고 가격 또한 무시하지 못하게 저렴해서 구입해 보았지요.
책 크기는 런투리드의 2/3 크기정도 될까요? 아님 적을까?
직접 대 보지는 않았는데 아뭏든 그정도 되구요.
각권 8페이지씩인 건 같네요.
유아들의 집중력 때문이겠지요.
그런데 책의 속페이지 종이가 정말 '얇군요'.
도화지 정도 되려나. 가격이 저렴하지만 종이가 이렇게까지 얇을 줄은
미처 몰랐거든요.
그래서 처음엔 '오메! 매일 찢겠네' 하고 걱정이 앞섰죠.
그런데, 내용이랑 그림은 참 좋네요.
무엇보다 그림이 개인적으로는 런투리드보다 훨씬 잘 표현되어있는 것 같네요. 그리고 종이는 얇지만 색상이 선명하게 그림이 참 잘 되어있어서 아이들의 시선을 잡아두기에 부족함이 없네요.
문장도 짧지만 그림과 연계해서 내용 전달을 아주 잘하구요.
지루하지않게 '책장 넘기는 재미'가 쏠쏠한 책이네요.
이 책도 런투리드처럼 그림책보듯하며 자연스레 머리 속에 넣어주기에 무리가 없을 듯 합니다.
cd 발음도 클리어하고 각기 다른 포맷으로 세번을 반복해서 들려 주는 것도 좋구요.
괜찮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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