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거서 크리스티의 책들 중 두번째로 읽는 책이네요...
요렇게 생긴 분이시네요...
명석해 보이기도 하고... 장난기가 스며있는 표정하며 ㅎㅎ

영국의 추리 소설 작가이다. 영국의 기사 작위를 받아 데임 칭호를 받았다. 메리 웨스트매컷이란 필명으로 연애소설을 집필하기도 하였으나 80여편의 추리소설의 필명인 애거서 크리스티란 필명으로 대중에게 널리 알려졌다. 그녀가 창조해 낸 에르퀼 푸아로, 제인 마플은 대중적인 사랑을 받았으며, 그녀는 추리소설 장르에서 주목받는 작가로서 "추리소설의 여왕"이라 불린다. 정식 이름은 Agatha Mary Clarissa Miller Christie Mallowan이다.
그녀의 작품은 영어권에서 10억부 이상 팔렸으며 103개의 언어로 번역된 다른 언어판 역시 10억부 이상 판매되어 기네스 세계 기록에 등재되었다. 이와 같은 기록은 세익스피어와 견줄만 한 것이다. 또한 그녀의 희곡 [쥐덫]은 1955년 런던에서 초연된 이래 2007년 현재까지 공연 중이다.
애거서 크리스티는 1890년 영국 데본 주 토키에서 태어났다. 아버지 프레드릭 밀러는 부유한 미국인이었으며 어머니 클라라 보머는 영국 귀족이었다. 그녀는 11세 연상의 언니와 10세 연상의 오빠가 있었으며 아버지는 그녀가 태어난 지 얼마 안 되어 사망하였다. 그녀는 어머니로부터 집에서 교육받았고 16세 때 노래와 피아노를 배우기 위해 파리로 갔다. 그녀는 1914년 영국항공대의 대령이었던 아치벌드 크리스티와 첫 결혼을 하였으나 결혼 생활은 평탄하지 않았다. 둘 사이에서 1928년 크리스티의 외동딸인 로절린드 힉스가 태어났다. 그녀는 제1차 세계대전 동안 병원의 약국에서 일했으며, 그녀의 소설에 시안화물, 라이신, 탈륨 등의 독약이 자주 등장하는 것은 이 때의 경험 때문이다.
버크셔 주 서닝데일에 살던 1926년 12월 8일, 그녀는 10일째 행방불명이었고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그녀의 차는 서리주 뉴렌즈 코너의 백악갱에서 발견되었다. 그녀는 해러게이트의 호텔에서 발견되었으며 그즈음 남편이 업무상 만나던 여자의 이름으로 호텔에 머무르고 있었다. 당시 애거서 크리스티는 어머니의 갑작스런 죽음과 남편의 의처증 때문에 신경쇠약과 배회증이 발병하여 고통받고 있었다. 1930년 애거서 크리스티는 14세 연하였던 고고학자인 맥스 맬로원과 재혼하였다. 두번째 결혼은 평탄하였으며 남편과 함께 중동을 여행한 경험이 소설에 반영되었다. 1971년 영국 기사단의 작위를 수여받았으며 1976년 85세의 나이로 사망하였다. 외동딸 로절린드 힉스 역시 2004년 85세의 나이로 사망하여 현재 그녀의 손자인 매튜 프리처드가 그녀의 저작권을 행사하고 있다. - 인터넷서점 인터파크도서 에서 퍼옴-표지예요... 바다에 떠있는 배와 뒤로 보이는 아프리카대륙의 지도가 보이네요...

제목이 써있는 뱃전역시 마음에 들었어요... adventure가 떠오르는 북커버 디자인이 인상적이네요ㅎㅎ앤 베딩펠드는 항상 모험을 꿈꾸고 그런 모험을 떠나서 사랑도 찾기를 원했지만, 현실은 아버지를 돌보며 다소 따분한 일상을 벗어나고자 하는 조금은 당찬 아가씨이다. 그러던 중 아버지가 폐렴으로 돌아가시고, 남겨진 재산이 그리 많지 않은 앤은 아버지의 변호사인 Mr. Flemming의 집에서 잠시 지내며 구직을 하던 중 기차역에서 사고로 죽게 된 남자를 목격하게 되고, 의사라며 그 남자를 살피던 남자가 수상하다고 느끼던 앤은 그를 따라가다 그가 떨어뜨린 것 같은 쪽지를 한장 줍게 된다. 그런데 같은 날 젊은 여자가 목졸려 죽은 사건이 일어나고 이 두 사건이 연관이 있음을 직감으로 느낀 앤은 경찰과 신문사에 이야기를 해보지만, 그들 모두 별 관심을 보이지 않는다. 앤은 여자가 죽은 Sir Eustace Pedler 소유의 집에 들러 관리인으로 부터 용의자의 인상착의를 듣게 되고, 그가 기차역에서 의사로 나섰던 '갈색양복을 입은 남자' 임을 짐작하게 된다. 앤은 자신이 얻게 된 단서들을 토대로 아버지가 남기신 전 재산을 들여 South Africa의 Cape Town으로 향하는 배에 오르게 된다...평소 그토록 원하던 모험길에 오른 것이다. Cape Town 으로 향하는 여정에서 친구도 사귀게 되고, 사건과 연관된 여러 인물들을 만나게 된다. 또한, 범인으로부터 목숨의 위협도 받게 되고, '갈색양복을 입은 남자'로 의심되는 Harry Rayburn을 만나는데, 그에게 매력을 느끼고, Cape Town에 도착해서는 Mrs Suzanne Blair와 배에서 만난 Sir Eustace 일행들과 함께 여행하게 된다. 그 뒤로도 앤의 생명을 위협하는 사건이 다시 발생하고, 죽을 뻔한 그녀를 구해준 건 다름 아닌 Harry 였다. Harry와 같이 지내는 동안 그에게서 사건에 관한 이야기를 모두 듣게 되고, 그의 결백을 증명할 방법을 모색해보는 앤... 그리고 Harry와 사랑에 빠지게 된다... 서로 사랑하는 두사람이 마침내 사건을 해결하게 되고... Harry와 결혼해 평소 꿈꾸던 대로 South Africa에 살게 되는 앤... 이번 책은 추리소설 이기도 하지만, 로맨스 소설적인 성격도 포함하고 있다...평소 모험과 사랑을 찾기를 원했던 주인공 앤... 그러나 앤처럼 아버지가 남긴 전재산을 위험한 모험에 털어넣기는 쉽지 않을거 같다... 사실 나라면 생각조차 못할 일이다... 그만큼 앤이라는 여자는 무척 대담하고, 영리하며, 예리한 통찰력을 지닌 용기있는 여자이면서도... Harry를 사랑하면서 어리석은 행동(스스로 위험에 처해지는)도 하게 되는 인물이다...또한, Sir Eustace라는 인물은 약간 미스터리하면서도 젠틀하고, 대범한 인물로 묘사되고 있다...사실 앤이 약간 존경심?을 갖기도 하는 인물인데... 마지막에 반전이 기다린다... 사실 전혀 예상치 못했는데... 아마 추리소설에 익숙치 않아서 인지ㅎㅎ뭔가 미스터리한 일이 있을 것만 같은 미지의 땅 아프리카에서 펼쳐지는 이야기에 마지막까지흥미진진하게 읽을 수 있었다.
glossary 부분 단어들도 다소 생소한 단어들이 많았던거 같다...

뒤쪽에 South Africa의 지도와 1920년 당시의 나라명칭과 현재명칭을 표시해두어 이해에 도움을 준다. 마치 앤과 같은 배를 타고 여행을 하듯이... 소설 속에 등장안 생소한 지명들을 지도에서 확인하며 읽는 재미도 있다.

cultural notes 부분에서는 1920년대의 South Africa의 시대적 배경을 간단히 소개하고 있다.
소설속의 배경이 되는 광산 노동자들의 파업사태에 대한 내용이 담겨있다.

또한 영국의 당시 사회계층에 대해서도 소개해 준 부분이 있다...
이번 소설은 아직도 생소하기만한 아프리카를 배경으로 하고 있고,
당시의 실제사건을 배경으로 씌여져 있어 무척 흥미로웠고,
추리소설이면서도 사랑 이야기를 담고 있어 훨씬 부드러운 느낌이 들었다.
애거서의 소설은 손에 잡으면 단숨에 읽게하는 매력이 있는 것 같다...
그녀의 소설을 축약본이기는 하나 쉬운 영어로 접할 수 있어서 무척 기쁘다...
몇 권더 쉬운 책으로 접해봐야 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