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는 정말 영원한 숙제인 것 같아요.
저도 대학때 영어를 전공했지만,
내 아이에게 가르치는건 또 다른 문제인것 같네요.
이것저것 많은 시도를 해 보다가
내 아이에게 가장 효과가 있다고 여긴 영어홈스쿨 방법은
스토리가 있는 이야기책으로 흥미를 불러일으켜
영어에 꾸준한 재미를 느끼도록 하는거란걸 알았어요.
그래서 파닉스나 영어전집 보다는
영어동화를 많이 보여주는 편인데요.

Happy House 에서 나온 이솝우화 이야기도 아이의 흥미를 끌만한 요소가 많아
요즘 너무 잘 보고 있는 책입니다.

내년에 초등학교 입학도 해야해서
전래, 명작, 이솝우화 같은 고전을 CD로 많이 들려주어서 그런지
이미 대략적인 스토리는 아이가 잘 알고 있어요.
그래서 영어로 된 이솝우화도 부담스럽지 않게 받아들이더라구요.

<구성>
Storybook + Workbook + Hybrid CD
파일 형식으로 [스토리북+워크북]이 짝지어 들어있어요.
책꽂이에 꽂아 두면 정리도 깔끔하고 찾기도 쉬워서 좋은데
파일에 넣었다 뺏다 하기가 좀 번거롭기도 하더라구요.

각 권 CD는 Storybook 뒷표지 안쪽에 들어 있는데요.
Hybrid CD로 오디오에서 듣기만 할 수도 있고,
컴퓨터 상에서 다양한 컨텐츠를 보면서 게임도 할 수 있게 제작되었어요.
요즘은 카세트로 흘려듣기를 자주 하는 편인데,
전체 스토리를 2번 반복해서 들을 수 있어요.

저는 현우가 좋아하는 '양치기 소년' 이야기부터 보여주었는데요.

일러스트가 전반적으로 밝은톤으로 그려져 있고,
스토리를 짐작할 수 있도록 사람들의 표정이 잘 그려져 있어서
참 맘에 듭니다.

처음엔 우리말로 재밌게 구연동화를 들려주고 전반적인 내용이해를 시킨다음,
CD를 틀어놓고 한장 한장 그림과 함께 듣기를 진행하니
아이도 더 잘 집중하는 것 같아요.

워크북 뒤쪽에 수록된 단어카드를 오려서 코팅한 다음
세이펜이 적용되도록 말하는 사전에서 단어를 찾아 펀치로 오려 붙여 주었어요.

이러면 혼자서도 수시로 세이펜으로 단어 복습을 할 수 있어서 좋아요.
이미 읽은 내용이고, 본문에 나온 삽화 그대로를 딴 단어카드로
어휘를 익히는 과정이 그다지 어렵진 않았어요.

중간 중간 지루해 할때는 다양한 컨텐츠가 담긴 Hybrid CD 를
컴퓨터로 열어 흥미를 읽지 않도록 했는데요.

- Story -

- Chant -

- Game -

- Audio Track -
같은 그림인데도, 영상으로 보면 아이들은 왠지 더 즐거워하네요.
낚시 게임도 몇 번을 반복해서 했어요. ㅋㅋㅋ
양치기 소년 이야기도 많이 들어보고,
어휘도 어느정도 익숙해 졌을무렵
Workbook 으로 다지기 한판!!!

[어휘 - 문장 - 스토리 이해 - 요약 - 쓰기 - 단어카드] 순으로
범위를 넓혀가면서 내용을 정리할 수 있도록 목차가 구성되어 있어요.

퍼즐을 풀면서 주요 단어도 익히고,
스티커도 붙여 가면서 짧은 문장도 써보고...
7살 아이가 부담스러워 하지 않을 만큼의
학습 분량이라 잘 따라 합니다.
다만, 아직 긴 문장을 혼자 읽고 이해하거나, 영작하는 부분은
수준이 미치지 못해서 좀 뒤로 미뤘어요.

취학 전에 꼭 읽어야 하는 이솝우화를 영어로도 만나니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재미난 스토리를 바탕으로
영어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를 점진적으로 가르칠 수 있는 자료로 충분하고,
게임까지 되는 Hybrid CD 역시 아이들 흥미를 불러일으키는데
적지 않은 부분을 차지하는 것 같아요.
'Happy House 이솝우화' 로
영어와 더 친해질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