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딧불이가 달님 주위를 춤추는 밤이 지나고, 새벽 5시에 투덜이 무당벌레는 혼자만 진딧물을 먹으려는 생각으로 친절한 무당벌레에게 시비를 겁니다. 그러다가 '너는 내 상대가 안된다' 며 더 큰 상대를 찾아 떠납니다. 6시에는 말벌을, 7시에는 사슴벌레를, 8시에는 사마귀를, 9시에는 참새를, 10시에는 바닷가재를, 11시에는 스컹크를, 12시에는 보아뱀을 만나 싸움을 걸지만 매번 상대가 싸움에 응하려 들면 변명을 늘어놓고는 달아나죠.
이 책은 Art에 관한 저자의 짧은 정의와 관련하여 작품을 감상하는 즐거움을 줄 뿐만 아니라 동굴벽화에서부터 그리스 꽃병, 아프리카 가면, 옵아트, 피카소의 조각 즉 현재에 이르기까지의 유명한 작품 27편이 수록되어 있어 아이들 스스로 비교하며 대조하면서 Art에 대한 새로운 정의를 만들 수 있으며 서양미술사 전체를 자연스럽게 접해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Art is~~ 계속 반복되는 문장은 간결하게 라임구조로 되었습니다.
Art에 관한 짧은 문장은 라임(shapes-grapes/ chiseled-drizzled/ record - occurred/ warm- form/ enlightening- frightening/ wall-all / straight- date/ pink - think )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단순히 그림만 보여주는 명화집이 아니라 Art에 관한 짧은 시를 읽는 듯한 느낌이 들어 Read Aloud하기에도 좋은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