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가고 싶지 않은 곳이 치과잖아요
어른들 다니는 치과갔다가 정말 혼난 적이 있어
어린이치과만 고집합니다. 물론 저도 치과는 정말 가기 싫은 곳이네요.
치과선생님은 괴물이고 어둡고 칙칙한 동굴로 묘사한 부분이 정말 딱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치과에 도착하니 사람도 많고 무섭지 않은 곳이라는 알고는 내일 또 가지고 합니다.
어제 치과 다녀 왔더니 더 실감이 나게 읽어서 좋습니다.
부담없는 리더스북이라서 요즘 푹 빠져있는 책입니다.
지그재그 책은 무난하면서도 부담이 없고 내용도 교훈적인것도 있고
코믹한것도 있고 다양해서 좋습니다.
코코넛을 가득 싣은 당나귀를 시내까지 빨리 가고 싶은 주인공은
가는 중에 꼬마를 만납니다. 꼬마에게 빨리 가는 방법을 물어보는데요
꼬마의 말이 정말 기가 차네요.
빨리 가고 싶은데 천천히 가고, 천천히 간다면 빨리갈거라고 하네요.
바보같은 꼬마라고 생각하고는 빨리 갈길을 가는데요.
뒤를 돌아보니 코코넛이 모두 떨어져 있네요.
다시 돌아가면서 코코넛을 주우니 정말 꼬마보다 더 늦게 도착했네요.
우리도 서두르면 더 일을 망치는 경우가 많잖아요
아이가 읽고는 느끼는 점이 있을거 같습니다.
탐과 타미는 우주탐험가입니다. 새로운 행성에 도착한 두사람은 공룡을 발견합니다.
크고 느린 초식공룡과 작고 빠른 육식 공룡들
어떤 공룡들은 머리에 뿔이 있녜요 또 어떤 공룡들은 등에 돌기도 있습니다.
하늘에는 날으는 익룡도 있구요. 호수에는 수영하는 공룡도 있습니다. 숲속에는 공룡알이 부화되어 새끼도 나옵니다. 엄마공룡이 쫓아와서 도망가는 모습이 너무 코믹합니다. 우수선을 타고 도망가서는 안전하게 해피랜딩합니다. 표현이나 단어들이 무난하고 길이도 짧아서 금새 읽을수 있는 쉬운 리더스북입니다.
팻프로그 프레드와 씬프로그 핀의 이야기입니다.
팻프로그 프레드는 뚱뚱하지만 날쌔도 곤충을 항상 먼저 잡아먹습니다.
느린 씬 프로그 핀은 번번히 실패하네요.
그런데 이번에도 프레드는 먼저 점프하다가 나무가지사이에 끼이고 맙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핀이 러블리버그도 잡아먹고 주시캐터필러도 먹네요.
결국 나뭇가지에 낀 프레드는 아무것도 먹지못해서 날씬해지고 핀은 뚱뚱해진 이야기입니다.
이솝우화처림 교훈이 있는 이야기입니다. 부담없는 길이의 리더스북입니다.
유아들에게는 씨디만 들려줘도 재미있을거 같아요
로켓사의 소시지와 같이 읽는 크록입니다. 소시지와는 또다른 재미가 있네요.
언제 챕터북 들어가나 싶었는데 리더스북 몇달 하니까 자연스레 챕터북으로 넘어가네요.
제가 생각해도 신기합니다. 챕터북 넘어갈때는 재미. 일단 재미있어야 되겠더라구요.
길이도 적당하고 챕터북도 예쁜 그림있는게 좋은거 같아요.
처음에는 크록이 뭔가 했더니 크로커다일이네요.
건망증 심한 크록이 잊지 않기 위해 손가락에 실을 묶고 갔는데 그래도 무얼 사러 왔는지 기억이 나지 않아 필요없는 물건을 사고는 결국 강아지도 서로 맞바꾸는 내용입니다.
내용도 재미있고 아들도 집중해서 잘 듣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