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달 도서관에서 아이 반응 보려고 영캠잰슨 리더스북을 3권 빌려왔었는데요
한번 읽더니 이 시리즈 더 없냐고 찾더라구요.
이게 취향저격한 책을 골라왔다는 증거죠..^^v ㅋㅋ
그 이후에 5권인가 더 빌려왔었는데 그것도 부족하다며 이 시리즈 더 없냐는 반응을 보고
아예 영캠잰슨 (Young cam Janson) 시리즈를 마련했어요.
역시 아이가 무지 좋아하더군요..ㅎ

영캠잰슨(Young cam Janson)은
책 18권 구성에 cd 18장 세트로 구성되어 있어요.



영캠잰슨 시리즈 18권은 동물원, 피자가게, 서커스, 학교 등등의 장소에서
다양한 미스테리한 사건들이 일어나는 스토리인데요
표지마다 보이는 주황색 머리 소녀의 특별한 능력으로 사건들을 해결하는 이야기예요.
첫째는 이 리더스북 읽기 전에 네이트 더 그레이트(nate the great)를 재미있게 봤었고
본격적인 챕터북으로 넘어가기 전 얼리챕터북 정도를 보고 있는 수준이라
이 영캠잰슨이 지금 읽기에 딱 좋았어요.


영캠잰슨의 주인공인 주황색 머리의 소녀의 이름은 제니퍼 잰슨인데요
이 소녀의 특별한 능력 덕분에 본명 보다는 캠 잰슨이라는 별명으로 불려요.
그 특별한 능력은 캠의 기억력은 카메라처럼 본 것을 그대로 기억한다는 거~!
"click!"하면 머릿속에 봤던 장면들이 떠오르는 능력이예요.
요즘엔 방금 봤어도 돌아서면 잊어버리는 저로서는 부럽네요.. 흐미...ㅋㅋ





< Young Cam Janson and the 100th day of school mystery >
100th day 파티가 있던 날 교장선생님의 아이디어로 캠의 교실에서는 p로 시작하는 글자가
중심이 되는데 음식 또한 p자로 시작되는 음식들이 준비가 되요.
그런데 pretzels, popcorn은 있는데 pizza가 빠져서 주방으로 가지러 갔는데 피자가 없는 거예요.
그래서 남아있던 파인애플 쥬스만 교실로 가지고 가다가 캠은 "click" 하고서는 파인애플 쥬스를 꺼낼 때의 냉장고 상황을 기억해내요.
그리고서는 거기서 단서를 찾아내서 미스테리를 해결한다는 내용이예요.
이렇게 줄거리를 쫘악 써놓으니 책에서 미스테리를 해결해나가는 나름의 재미가 덜 느껴지는데 ^^;;
실제로 읽어보면 사건을 해결해나가는 맛에 재미가 있어요...ㅎㅎ
첫째아이는 이 리더스북 무척 재미있다면서 좋아해요~

책 마지막장엔 책 내용을 기억해내는 문제들이 나오는데요
이걸 또 무지 재미있어라 해요..
캠처럼 눈을 감고 "click"하고선 문제를 맞춰보는 건데
애는 잘 기억하는데 전 왜 기억을 잘 못할까요...ㅜㅜ
영캠잰슨 시리즈는 각 권마다 cd가 구성되어 있어서 좋아요.
배경음악이 있는 버전과 없는 버전 2가지로 되어 있어서 골라 들을 수 있구요.
저희 아이는 배경음악 있는 버전으로 듣는데 오늘 아침에도 한 권 듣고 등교했어요.
확실히 이 시리즈에 꽂혀서 요즘엔 이것부터 듣겠다고 하네요..ㅎ
음원 들어보세요~
추리, 탐정류 좋아하는 아이라면,
재미있는 영어책, 리더스북을 찾고 계신다면 추천해요!
영어는 얼마나 아이에게 잘 맞는 재미있는 영어책 골라주느냐에 따라 확 달라지더라구요. 경험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