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낭독과 책읽기의 중요성. 결국 같은 말일 수도 있는데

책읽을 때 억양과 띄어읽기 등등을 중요하게 생각하면서 읽다보니

확실히 도움이 되고 효과가 나타나는 듯 싶니다.

무엇보다 여러번 반복해서 따라 읽다보니 아이도 어느샌가

스크립트를 외우려고 하지 않아도 외어버리더라구요.

엄마와 아이와 함께 시작할 수 있는 낭독훈련 책..

영어공부에 매너리즘에 빠질 때 읽어볼만한 책인 듯 싶네요.

쑥쑥의 세미나 동영상을 보다가 가은아빠를 알게 되었답니다.

그러다가 가은아빠의 이 책도 보게 되었는데.. 요즘 엄마표영어에 대한 책들이

많이 쏟아져나와 비슷하기도 하고 겹치는 내용도 많은데 이 책은

영어유치원을 운영하고 있는 분이라 그런지 좀더 객관적이고 구체적인 이야기들을

들을 수 있어서 좋네요. 책 두께도 상당하고 워크북도 있답니다.

솔직히 우리아이의 단계가 어느 쯤이고 어떻게 해야할지에 대한 조언을 듣고 싶은

엄마들이 많을텐데 이 책에는 그 구체적인 제안이 나와있어서 유익합니다.

읽어볼만한 좋은 책이네요.

쑥쑥의 한 고수맘의 아이가 푸는 걸 봤는데..

DRS라고 적어두셔서 무슨 약자인가 한참 헤맸답니다. 알고 봤더니 바로 이 시리즈였던 거예요.

한가지씩 스토리와 함께 진도가 나가고 부담없고 큼직큼직한 문제들 덕분에

아이가 그럭저럭 잘 따라오네요.

여러가지 워크북이 있지만 어린 아이들이 칸채우기 하기 좋도록

칸이 큰 편이라서 쓰기연습시키기도 좋아요~

펠트교재는 실전문제 경험이 중요한듯 싶어요.

영어가 어느 정도 깔려있다고 생각했는데 문제들을 보면 한국식으로 사고 해야

풀 수 있는 문제들도 여럿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

어쨌거나 검증된 영어시험이고 영유에서도 많이들 보게 시킨다고 하니 한번 볼만하긴 한데..

다양한 유형의 문제들을 적응해볼 수 있어서 좋네요.

엄마표 영어 시작하신다면.. 문법 책의 필요성을 느끼게 되실 때가 있는데  더라구요

그때 많이들 권하시는 게 바로 이 Grammar in Use 시리즈 더라구요

저는 intermediate 중급단계도 샀는데.. 이 책과 비교해보면 basic단계가 확실히

유닛도 적고 설명도 적당한 편이라 부담이 없네요.^^

basic하시고나서 중급단계도 이어가시면 될듯.

미국식 사고로 영어문법을 다시 공부하는 것도 확실히 중고딩때 공부했던 영어와 비교되게

더 잘 이해되고 도움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