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낙에 유명한 교재라.. 따로 설명이 필요 없는데....ㅋㅋㅋ

엄마표 영어.. 아니 아이표 영어 시작하면서... 저두.. 뭔가 공부가 필요해서...

교재를 찾다가....

이걸 구입해서 했는데요....  예문도 많고...  쉽게 정리가 되어 있어서...

재미나게 했던것 같아요.....

나중에 울 아이도 문법이 필요할때가 오면...

이 교재로 함께 해보려구요..^ㅡ^

문법서 시작하고 싶으신 분들에게 강추 입니다...

영어낭독훈련이라는 책에 감명받아

읽고 읽고 또 읽고~

드뎌 저도 사전을 사기로 결심했습니다.

아이를 위해 엄마표를 시작했는데

어느덧, 아이는 제가 대답해줄 수 없는 부분들이 생겨나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아이가 자고나면 공부를 시작했는데~

몇가지 사전들은 꼭 갖추어야 한다고 적혀져 있는데...

참 생소한 사전이었습니다.

연어사전이 뭐지?

바로 그 단어 뒤에 찰떡궁합처럼 오는 말들을 적어놓은 사전이래요

전치사나 동사 명사...형용사...

전 항상 전치사를 무얼 써주어야할지 막막하던 사람인데

이런 사전이 있었어?

하고서 찾아보니~

행사까지 하고 있네요.

냉큼 구입했습니다.

모양은 이렇습니다.

커버가 소프트인게 좀 맘에 걸렸지만

하드커버는 엄청나게 비싼 관계로

얼마전에 쑥쑥에서 구입한 비닐로 포장을 하기로 하고

가격이 싼 요녀석을 구입했습니다.

사전이라 글씨가 눈이 핑핑 돌아갈 만큼 많네요.

그래도 보통 사전보다는 크기가 큰 편입니다.

CD도 한장 들어있습니다.

gloomy란 단어를 찾아보았습니다.

함께 쓸 수 있는 동사와 예문

부사와 전치사...보이시죠?

예문을 보면 아~이렇게 쓰는구나~알게 된답니다.

중간중간 커다란 주제어에 대해서는 지면을 한면이상 할애하여 설명하고 있습니다.

정말 사길 잘했다는 생각이 드는 사전입니다.

 사진 보는게 재미있는지 cd틀어 달라내요.

듣고 단어 따라 하는게 참 보기 좋네요.

너무 어렵지 않고 단어 쉽게 접할 수 있는것 같아 만족스러워요.

이 책 만족 스러워요.^^*

울 아이는 4살이라 좀 이르지만 , 미술관가면 살 수 있는 도감 처럼 사진이 선명하고 오래 두고 볼 수 있는 것을 찾았어요.

이책은 그것도 만족스럽지만 연도별, 인물별로 정리가 잘 되어있고 사이사이 다양한 기법을 아이들이 그려볼수 있도록  tip이 있어서 좋네요.

굳이 나이에 꼭 맞는 책으로 해준다기 보다 오래 두고 볼 수 있는 백과사전으로 쓰기 좋아요.

제가 먼저 공부 하게 되네요.^^*

아이를 낳고나서 한동안은 자녀교육서만 파고 들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저를 위한 책은 거의 없었는데요,

사실은 아이와 영어를 할때, 무슨 좋은 비결이 있을까~해서 사 본 책이

저의 일상까지도 많이도 바꾸어 놓았습니다.

영어 낭독 훈련에 답이 있었습니다.

이 책에 나온대로 아이와 훈련한지 몇개월~

이제는 제법 잘 읽는다는 소리를 듣는 아이를 보며,

사실, 제가 감동한 많은 부분중 하나가 떠오릅니다.

장금이의 이야기인데요...

뛰어난 재능보다는...

남들이 포기할때 더 파고드는 그 능력이 너의 능력이라는 말에...

아이와 영어를 하는데 있어

영어의 가랑비를 내려주는 엄마로 살려고 결심했습니다.

언젠가는 흠뻑 젖겠죠~

엄마표 영어가 답답하고 뭔가 막힌 것 같을 때, 꼭 보시길 바랍니다.

저도 이 책을 주변에 몇권이나 선물했답니다.

오랜만에 읽는 좋은 책~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