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를 늦게 시작한 초4 아이라 픽션책은 재미있게 집중듣기도 하고 읽기도 하지만, 논픽션은 선뜻 내밀지를 못했습니다. 특히 픽션책의 레벨이 올라갈수록 논픽션에 대한 아쉬움과 조급증도 생겼구요. 이 책은 지금 우리 아이에게 딱 적합한 책이네요.

우선 한 권에 다양한 영역이 함께 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1권만 보더라도 frog(과학), 모나리지(예술), 콜럼버스(역사), how much(수학) 등 어느 한 부분에 치우지지 않고 종합적으로 접할 수 있습니다.

각 레슨별로 살펴보면 먼저, 아이가 어느정도 알고 있는지 확인합니다. 사전에서 단어도 찾아보게 하구요. 그 다음엔 읽으면서 어떤 것을 생각해야 하는지 짚어줍니다.  이 before 단계를 하면서 아이와 많은 이야기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본문 내용은 쉽습니다. 문장도 그리 길지 않고 자주 접하는 쉬운 단어들 위주라 내용 이해에 어렵지 않을 것 같습니다. 함께 찾아보면 좋은 웹싸이트도 소개되어 아이들에게 흥미를 갖게 해 줍니다.

After 단계를 해 보면 엄마표를 하면서 겪었을 어려움을 많이 해소해주는 것 같습니다.

내용이해 정도를 체크할 수 있고, 단어를 넣어 문장을 완성하거나 문법, writing까지 체크할 수 있습니다. 이 독후활동도 초저학년정도는 도움없이 할 수 있을 정도로 어렵지 않게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영어책을 읽는 아이를 보면서 제대로 읽고 있는 것인지, 내용이해는 어느 정도나 되는지 궁금해하고 못 미더워하는 엄마 입장에서 아주 만족할만한 책입니다. 아이입장에서도 한글책과 달리 영어책은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다양한 독후활동을 하기 어려운데 스스로 문제도 풀어보고 문장도 완성해보면서 영어키가 한뼘정도 자라나는 걸 확인할 수 있어 뿌듯해할만한 책입니다.

적당한 시점에 적절한 책을 만나게 되어 너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또 하나의 리딩 워크북

리딩 램프를 소개합니다

 

 

리딩 램프는 총 3개의 레벨로 이루어져 있네요

레이첼 바로 1단계를 시작해도 될만큼

다른 리딩북에 비해 좀 높은 난위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참고삼아 이래저래 생기게된 레이첼의 비슷한 책들을 찍어 봅니다

 

 

왼쪽부터

Reading Monster / Reading Ramp / Reading Juice / Reading Spo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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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제 부터 책의 내용을 살펴 보겠습니다

 

 

 

사진과 같이 총 12개의 유닛으로 다분히 사회/과학적인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개중 세균에 대한 내용을 살펴 봅니다

아이들이 많이 흥미로워할 주제네요

아래 사진과 같이 생각하거나 더 많은 정보를 원할 경우에 대해

따로 설명을 해두고 있습니다

본문 지문 왼쪽에는 중요 포인트를 정리해 놓았습니다

마치 미국교과서와 같은 형식이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총 5개 페이지의 지문에 대한 질문 내용이 있습니다

리딩 램프는 별도의 워크북을 가지고 있지 않고

기본 책 내에서 모든 질문을 소화해 냅니다

 

 

 

 

교재를 받고 대략 난감했습니다. 엄마가 아이를 가르치려면 공부를 해야 된다는 걸요. 미국교과서를 보는 듯한 느낌이었어요. 주제별로 되어 있고 단원마다 중요단어들이 첫페이지에 나와 있고 엄마가 집에서 홈스쿨링 해주기에 참 좋습니다. 예를 들어 예술분야에서 다빈치가 나오면 그 인물에 대해서 잘 설명되어 있어 마치 작은 영어사전을 보는 것 같습니다. 과학분야에서도 개구리가 나오면 개구리를 찾아볼 수 있는 링크 홈피도 나와 있어서 궁금증을 해소해줍니다. 아이들에게 집에서 영어를 가르칠려고 교재를 고르는 중에 서평에 당첨돼서 교재를 만나서 기쁩니다.

우선 Reading Ramp 교재를 받고 6살난 우리 아들에겐 조금 무리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먼저 들었다.
책이라는 생각보다는 Workbook에 가깝게 느껴졌고, 그간 유치부에서 접해오던 수준보다는 한층 업그
레이드 되어 혹여 아이가 부담스러워하지 않을까 조심스러웠다.

아이도 처음 이 책을 보고 덥썩 잡지는 않았던 것 같다.

우선 책의 두께, 글밥의 양, 내용 면에서 이건 초등 정도는 되어야겠다는 게 내 생각이다.

그런데 하루가 지나고 아이가 책을 만지작 거리더니 아는 내용이 있었는지 연필을 찾는 것이었다.
우선 주위에 눈에 띈 볼펜을 잡더니 의외로 쉽게 문제를 풀어가는 것이었다.
내 아이가 영어를 어느 정도 한다고는 생각하고 있었지만, 그 모습을 보고 나도 조금씩 놀라고 있었다.
어찌나 대견한지...

Lesson 1.의 내용이 "Hop like a Frog" 으로 개구리에 관한 Science 내용이었다. 이미 알고 있는 내용
을 가볍게 영어로 읽고 문제를 풀어 읽은 내용을 확인하는 것이었다.
평상시 책을 읽어도 아이가 얼마나 알고 있는지 확인하기가 조심스러워 그냥 넘어가면서도 속으로는
글자만 읽은 것일까, 내용까지 파악한 것일까 의심(?)했는데, 엄마의 가슴 속이 후련해지는 순간이었다.^^
문제를 빨리 풀고싶은 의욕에 아이는 생각보다 글을 빨리 읽어내려갔고, 문제도 눈치인지 실력인지 제법 잘 풀었다. 간혹 무엇을 묻는 것인지를 몰라 몇가지 질문을 하긴 했지만, 옆에서 자리만 지키고 있는
내내 흐뭇했다.

질문 내용도 내가 봐도 그다지 쉽지도, 그리고 너무 어렵지도 않으며, 재밌고도 다양한 접근으로 읽기,
쓰기에 필요한 단어, 문법 등을 다루었다.
일단은 text 내용도 흥미로운 다양한 분야를 다뤄 읽고싶게 만들었다.

Lesson 1을 혼자서 뚝딱 해치우고 엄마의 넘치는 칭찬을 듣자 자신감이 생겼는지, 잠잘 시간도 넘었는데 다음 장도 한다기에 내일 하자고 말려 그 다음날부터 매일 한 과씩을 했다.
내가 시키지 않아도 본인 스스로 가지고 와서 하는 것이 기특했다. 아이들은 재미가 없음 절대 하지 않는데 아이가 이렇게 스스로 찾는 것은 그만큼 좋은 책이 틀림없다 확신할 수 있었다.

두번째 과는 치과에 관한 내용으로 이를 깨끗이 닦아야하는 것은 기본이며, 예전에 치과 치료를 받을 때 무섭고 두려웠던 경험을 다시 공감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세번째 과는 모나리자에 관한 것이었는데, 얼마 전 전쟁 기념관에서 열린 다빈치전을 다녀와서 더욱 관심있게 읽은 게 아닌가 싶다.

잠시 봐도 이렇듯 다룬 내용들이 생활속에서 흔히 접하는 내용 뿐만 아니라 여러가지 사실과 과학, 정보, 역사, 미술 등 유용한 정보를 재밌게 전달 해 주기도 하는 통합적인 영어독서책인 것 같다.
최근들어 본 책 중 가장 마음에 드는 책이었다.

우리 아이가  맨 뒷장 그림을 보고 "엄마, 2번, 3번도 사주세요~!! 꼭이요~!" 한다.
"그래~ 1번 다하고 나면 사 줄께. ^^"

 

아이의 영어가 어느 정도 진행되었다면 엄마의 마음을 들키지 않으면서 확인하는 차원에서도 참 괜찮은 교재인 것 같다.

 

서평단 이벤트에 당첨되어 이 책과 만날 기회를 주신 쑥쑥몰께 큰 감사를 드립니다. ^^
 

 

READIND RAMP ①

 

 

47M/5Y

 

  매우 아름다운 실사로 호야를 매료 시켰던..

READIND RAMP ①

보자마자 입이 귀에 걸린 호야는  

벌써, READIND RAMP ②를 찾네요. ㅡ.,ㅡ;

얼마나 기다렸던지... 기대가 됩니다.

 

READIND RAMP ①

한마디로 말해서

요 책을 보는 순간

영어 못하는 엄마표 영어 학습에 자신감이 생겼답니다.

이야기책만 읽는다고... 과연 괜찮을까..?,...라는 걱정으로

영어로 질문도 해주고, 질문에 익숙해졌으면 하는 바램이 있었는데,

제가 모르니까... 물어볼수가있나용...^^;;

근데, 요책이 해결해주네요. . ^^

게다가 책 두께가 1센치정도로 총 112페이지까지 있는

이 READING RAMP 에는 12개의 콘텐츠가 있답니다.

아시다시피 콘텐츠들은

과학, 사회, 미술, 수학, 지리(지구과학),역사, 문학까지 여러분야가 다뤄져있어요.

스토리만 읽어온 호기심쟁이 호야에게는

요게 완전 대박입니다.

그리고 여러분야를 책한권으로 요렇게 만나기가 힘들잖아요. ^^

　47개월 5세인 호야가 이책을 보는게 부담이 될 것 같아 걱정했지만,

실사와 칼라풀한 프린트가

무슨 백과사전 보는 듯한 느낌으로

책 훑어보는데 정신이 없었답니다.

 

참! 

 책 뒷페이지에는 Glossary가 있어요.

본문에 나왔던 핵심단어들이  영어로 간단하게 뜻풀이가 되어있답니다.

영영사전처럼요. ^^

 

BOOK

 

표지 - 실사로 울 호야를 확 홀린 표지는 손끝으로도 느낄수 있답니다.

(우둘투둘한 ...그런 입체감이 팍~! 사는 그런거 있잖아여...^^; )

이게 중요한건 아니지만,,, 표지까지 좋으면 기분 좋잖아여.ㅋ;

 

내용↓

 

요 책 한권에는

 12개의 Contents가 있고,

각 contens 마다 8페이지정도 되는 분량으로

짧고 간결하면서 핵심 내용을 잘 파악할수있도록 구성되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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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sson9      wash your Hands

 

구성

 첫페이지 :주제에 쉽게 다가가기위한 내용과 글에 나오는 핵심단어 소개

둘째~셋째 페이지 : 주제에 대한 내용과 그 내용에 대해 더 많은 걸 알아볼수있도록 관련 싸이트가 소개되어있어요.

넷째 페이지 : check comprehension - 글감에대한 이해문제

다섯째 페이지 : build Voca skills

여섯 번째 페이지 : practice Grammar

일곱 번째 페이지 : Develop reading skill

여덟 번째 페이지 : Review - 내용 다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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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첫페이지에는

가깝게 다가갈수있는 내용으로 간단히 이뤄져있고,

그 아래에는 글에 나오는 핵심단어가 소개되어있어요.

이 핵심단어들을

미리알고 글을 읽게된다면 내용이 쉽게 받아들여져서

질문에대한 답을 유추하고 맞추는데, 재미가 붙을것 같더라고요.

(글 내용 모르는데, 질문 하면 머리가 아프 잖아요 . ^^: )

 

자, 이제 두 세번째 페이지... 내용을 들어가려고하는데요.

들어가기전에 두 번째 페이지 왼쪽에

주제에 대한 글을 읽기전에

내용을 예측할수있는 질문이있고요..

주제에대한 내용이 깔끔하고 핵심이 잘 정리되어있어요. 군더더기가 없습니다.

핵심단어들도 눈에 잘띄게되어있고요.
 
 넷째페이지부터는

 핵심 내용과 관련된   질문이 있어요. 

 

여덟번째 페이지에도 

그 글감을 이해했는지에대한 다지기 문제가 나오고요.

그리고 CD를 활용하여 듣기 문제 향상에도 좋을 거 같더라구요..

 

다섯번째 페이지.. 는  글에서 나온 핵심 단어들 위주로 이뤄진  응용문제( 요것은 두뇌회전을 해야되는... 조금은 레벨이 있는 문제에요. )

 

여섯번재 페이지엔 문법을 다지기위한 문제.

문법에 익숙해지기위한 반복적인 연습문제가  6개 가량 있어요. 

 

일곱번째 페이지에서는 내용에 대해 생각해서 유추해서 풀어야하는 문제.가 있어요.

 - Thinking map같아요. 생각해서 도표로 나타내는 느낌이 좋았어요.

 

글을 읽는것도 중요하지만,

요렇게 질문을 통한 학습방법으로

호야가 답을 맞추는 즐거움으로 자신감이 더 생겼구요.

응용문제로

리딩이나 이해력, 캐치력? , 문법 등등 여러 가지의 스킬이 향상될것 같아요.

 

CD

 12개의 트랙이 있는데요. 

contents가 12개니  트랙도 12개죵.^^

전, 질문도 다 들어있는줄 알았더니,

본문만 쭉-나오더라구요. 

속도도 적당하고 

 듣기 능력이나.  집중력이 향상될것 같네요. 

*동영상 자료 올릴께요. 들어보셔용.

 

울호야.. 가만히~ 잘 듣고있었답니다.

저녁때 밥먹는데... 

울 호야, 들었던게 생각이 낫는지...생각나는대로  아무때나  몇문장 중얼거리더라구요.^^ㅋㅋ

 

 

요 책 한권으로

여러분야에 대해 깔끔하게 지식을 얻으면서

질문을 통한 학습으로 학습 성취감도 생기고,

자신감도 생기고, 즐거움도 생기고요...

듣기 실력 향상에다가 스킬까지.!!!

 

2권 3권도 완전 욕심나네요.

울 호야는 벌써 2권 찾네요.!!

 

READING RAMP 라는 제목을,

단지 리딩 하나로,

요술램프인 이 책 한권을 통해

모든 것들이 이뤄낸다는 의미로 지은게 아닐까하는 ........

개인적인 생각이들었답니당.~ 캬캬캬캬 ^0^;

 

호야는 책 받자마자,

앉은자리에서 Lesson9 Wash your Hands!

요거 똥글해진 눈으로 듣고, 문제 푸는데.

본인도 완전 잼있어했고요.

답을 맞추는 호야에게

완전 놀란 저는

매우 뿌듯하고 기분이 업 되가지고..

붕붕 떠다녔답니다. ㅋ

 

 

* 일단 기본 지식이 있으면

더 쉽게 다가 가져서

즐거운 학습이 될 것 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