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얼 좀 늦게 시작해서 큰애가 2학년인데 이제 파닉스를 마쳤어여.

6살짜리 남동생은 통글자로 익히고 있는 중이고여.

마침 좋은 교잴 보내주셔서 아이 둘 모두에게 유익하게 학습하고 다 쓴 교잴 오리고 붙이고 해서 넘 잼 있게 놀았습니다.

좋은 시간 보낼수 있게 해 주셔서 감솨..

오늘은 여러 가지 중에 한가지 액틸 올릴게여.

맨 뒷바닥에 있는 단어카들 읽은후 펼쳐놓고 매칭 게임을 했어여.

그리고선 다시 접어서 카드를 랜덤으로 뽑아 베란다 유리창에 스프레이로 붙이는 게임을 했지여.

다소 유치하고 단순한 게임이지만 두애 모두 환장적으로 놀았답니다.

다시 함 좋은 기회와 책을 주셔서 감솨..

다음 단계도 구입해서 얼릉 학습해야 겠어여..

한권의 책이 구성인줄알았는대..워크북포함이였내요~가격대비 완전강추~~~

가격대비 구성이 좋은거같아요~ 본구성책과 워크북이 잘맞는거같구요~

눈에 확들어오는 그림과 실사 사진.. 흥미로운 액티비티..

공부가아닌 게임푸는것처럼 아이가 재미있어하내요..

문법쪽뿐아니라 많은 단어량으로 단어인지에도 참좋은거같아요..

7살딸래미와 함께 공부한다는마음으로 함께 풀어보았는대.. 기존의 문제집과는 다르게

재미있게 풀수있어서좋았어요~

동네 공부방하는언니도 보더니.. 지루하게나온 기존의 문법책보다는 재미있게 할수있는거같다고

좋아하더라고요~ 언니도 요걸로 구입하겠다고~

본책의 내용을 이해하기쉽게 만화로 엮은후..

다시 그림과함께 풀어서 나오니.. 넘좋은거같아요~

실사 그림들도 많이나와서~ 아이에게 참좋은거같내요~

본책을 엄마와 즐겁게 풀고..

워크북은 스스로 혼자서 풀수있어서 더더욱 맘에들었어요~

액티비티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강추하고싶내요~

그림도 재밌고.. 영어못하는 엄마도.. 이해하기쉽게 나와있어서..

재밌게할수있었답니다~

뒤로갈수록 난이도가 점점올라가는대요..

천천히 풀고지나갈수록 아이도 배워가고 점점 발전하니 걱정안해도될거같내요..

처음딱 받고나서 열어보았을땐..헉..이걸애가할수있을가..했는대..

막상 펼쳐보니..쉽다~ 쉽다~ 연발하내요..

어렵지않게 설명할수있고..

7살이라그런지..선긋기 찾기등 넘좋아한답니다^^

체험할수있는기회주셔서 넘감사하구요~ 열시미 풀고 레벨업하고싶내요~

다른 리딩교재도 구입하고싶어요~^^

voca후 reading으로 다지는 책이 있었음했는데..

딱 그런책이 나왔네요..

먼저 주제에 맞는 단어들이 영문설명과 예문으로 그 뜻을 잘 파악할 수 있게 나와있고,

그 다음 그 단어들이 사용된 한장분량의 reading이 나온다. 그러나 문장이 어렵지 않아서 쉽게 읽으면서 단어를 습득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탄탄한 독후활동을 통한 암기..

책을 순서대로 따르다 보면 어느새 단어는 나의 것이 되어있다.

책소개에는 고학년이나 중학생들을 위한 교제라고 하나

사실 초등 저학년이 해도 무방할 듯 보인다.

그동안은 집에서 가볍게 읽고 들을수 있는 이야기 중심의 동화나 책들을 많이 구입했었습니다.

그래서인지 다른 여덟살에 비해 언어 이해도 빠르고 단어 구사 능력이나 책일기에는 무리가 없어 보였습니다.

하지만 그건 나의 착각 이었던 모양입니다.  그동안은 잘 모르는 단어가 있어도 그냥 유추해서 읽었었던 모양이고 이해가 안되어도 파닉스를 공부한 덕인지 탓인지 그냥 훌훌 읽어버렸던 모양입니다.

이책은 그런 고민을 해결해 줍니다. 영영사전을 찾는 듯한 word list가 아이의 호기심을 자극한후  story reding으로 술술 읽게 하여주니 정말 고마을 따름입니다.

Exercise부분으로 마지막 게임하듯 정리하여주니  사진의 생생함에 홀딱 반했구요.

남자아이라서 그런지. 식물 동물 사람. 날씨 . 에너지 등의 주제도 상당히 관심있어하네요.

당분간은 다른 영어는 안쳐다 보려는 모양입니다.

Reading과 Vocabulary를 동시에 해결 하게 해주니 저도 당분간은 다른책 강요 안할려구요.

어쩐일인지 알파벳을 모두 읽고 쓰더니 이제 단음의 파닉스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근데 파닉스를 하는 모든 책이 거의 그렇듯이 철자 나오고 음가 나오고 단어를 외우는 식이었지요.

5세인 우리 아들이 아무리 영어를 빨리 접하였다 하더라도 그렇게 공부로 다가가기엔 무리가 있었지요. 왜냐하면 너무많은 연결성없는 단어의 홍수에 빨리 지칠수가 있었거든요.

그런데 이 파닉스리딩은 리딩과 함께 하게 되니 저로서는 아이의 실력이 부쩍 크는 것 같은 기분이 들고 , 아이로서는 중얼중얼 단어에 얽매이지 않고 형과 같이 책을 마주하니 기분좋아합니다

또,컬러로 감정까지 잘 표현한 사진과 한단락 끝에 재미있는 놀이처럼 보이는 문제와 대답들을 너무 신기하게 맞추며 풀어가네요.

영어도 말인지라 분위기 파악하고 잘몰라도 흥얼대며 말하기 단어와 파닉스를 함께 하기, 문제를 풀었다는 성취감 에 모두 만점 드립니다.

우리아이 요거 다하면 책도 줄줄 읽으려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