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영어에 관심이 많았던 저라.. 소희가 첨 카이유를 접한건 24개월 전 후 였던것 같아요..

주변의 추천으로 처음 접했죠...카이유를 접하고 제일 많이 얻은건.. 영어에 대한 관심 이였던 것 같습니다.

한국말을 좀 배운담에 시작한 영어라 좀 늦은감이 없지 않나 싶었지만 영어에 대한 거부감 없이 받아드릴 수 있게 해 준게 카이유 아니였나 싶습니다.

 

짧은 문장으로 아이들이 따라하기 쉽고 또 일상 대화라 아이들이 많은 관심을 보입니다.

소희는 " Caillou Gets Dressed " 을 제일좋아해요...

요즘은 조금 컷지만(42개월)  꾸준히 볼 수 있는것 같습니다.

에피소드도 많아 질리지 않고 볼 수 있는것 같아요..

 

요즘은 디비디 어느정도 보고 책으로 옮겨타고 있는 중이에요...

봤던 내용이 책으로 나와있어 아이들이 훨씬 친밀감 있게 받아들이는것 같아요...

전 보는 사람마다 추천할 정도로 너무 효과도 많이보고 좋아 합니다...

 

정말로 괜찮은 디비디고 아이들이 좋아 합니다...

게다가 퍼즐, 인형, 등의 케릭터 상품화 되어 있어 활용도가 더 높은것 같아요...

 

한번 보면 빠져나올 수 없는 카이유 갔습니다.

 

참.. 에피소드내용도 길지 않아 아이들이 지루하지 않고 엄마들이 중간에 끊어서 보여 줄 수 있어 좋은것 같아요..

저희 재원이(2005년 5월생)는 또래에 비해

좀 조숙하다고나할까~ 수준이 높은 편입니다.ㅋ

 

언니가 많아 조카들이 크는 모습을 봐온 저는

항상 시기에 앞서 책과 비디오 등을 준비해놓고

재원이가 좋아하길 기다렸지요.

 

뽀로로는 정말 딱 일주일 정도 보더군요.

그 담부터는 재미가 없는지 켜줘도 가서 꺼버리곤 하더라구요.

그 외에도 도라도라 등 여러 비디오를 보여줬지만, 모두 별로였어요.

 

그런데, 재원이가 처음 관심을 갖기 시작한 비디오가 나타났어요.

바로 '반고흐에서 비발디까지'

정말 이 dvd를 재원이가 얼마나 반복해서 봤는지.^^

그림과 음악에 문외한인 저 또한 같이 보며 많은 것을 알게 되었지요.

모네, 고흐, 클림트에서 앤디워홀까지..^^

이를 계기로 만2살 재원이를 데리고 전시회도 참 많이 다녔습니다.

모네 전시회에 가서는 sbs 뉴스 인터뷰까지..ㅋ

 

이제 5살도 되어 말도 알아듣고 하니 영어를 가르치고자

요즘 재원이랑 매일 보는 것이 까이유랑 리틀베어입니다.

하루에 에피소드 세편 정도 보는데요, 그만 보자고 할때마다

재원이가 얼마나 아쉬워하는지...재미있는 부분에서는 발을 구르며 좋아라합니다.ㅋㅋ

 

그런데 이 dvd 들을 통해 엄마인 저도

손놓고 있던 영어에 다시 관심을 갖기 시작했습니다.

사실 제가 The economist를 즐겨읽고 토익 900은 훨씬 넘지만(ㅋㅋ 지나쳤나요?)

외국인만 보면 슬슬 피하는 스탈이거든요.

 

재원이만은 저처럼 되지 않도록 '말'을 먼저 접하게 할 예정이구요,

그 과정에서 까이유와 리틀베어는 소중한 동반자가 될 것 같습니다.

 

동그란 까이유가 재원이와 닮았다는 생각도 들구요,

장난끼많은 리틀베어의 모습에서도 재원이를 발견할 수 있답니다.

 

또 말은 왜그렇게 귀엽게 하는지..

특히 어린이들 장난치는 것까지 생생한 표현으로 접할 수 있어 정말 좋습니다.

 

정말 재원이 가르치면서 제가 더 많이 배우는 것 같구요,

소중한 비디오와 자료까지 제공해주시는 비엠코리아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세상 정말 좋아졌어요!!"

소개
카이유 DVD - 4장으로 구성
한 장단 16개의 에피소드가 들어있고 런타임 57분입니다.




카이유 책 - 페이퍼북 17권 오디오CD 2장, 해설서2권

 

울 아이는..?
울 아이는 이제 29개월이 된 여자아이랍니다.
처음 카이유를 접해준것이 25개월쯤이었던듯 합니다..
벌써 몇달이 지났네요..ㅎㅎ
처음 아이에게 DVD를 줬더니.. 그 반응이 과히 폭발적 이었답니다.
보자마자 카이유의 매력에 흡뻑 빠져버렸지요..
 
그래서 얼마후에 책을 구매를 해줬답니다..
울 아이 어찌나 좋아하던지.. 책과 함께 잠이 들 정도였지요..
카이유 책은 리더스책이라 글밥이 꾀 긴데도 불구하고..
더듬더듬 읽어주는 엄마의 목소리에 집중을 하더라구요.
이렇게 울 아이에게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킨 카이유..
궁금하지 않으세요? ㅎㅎ

(반신욕하는 지겨운 시간.. 카이유 DVD와 함께라면 즐거워요~^^)

책과 DVD의 내용
카이유는 4살 소년이랍니다..
4살 아이에 맞는 생활에서 일어나는 대부분의 일들이
에피소드에 들어있다고 보시면 된답니다.
아팠던일, 스케이트를 배우는일, 장난감을 어지럽혀서
엄마 아빠에게 꾸중듣는 것까지..
정말 우리 아이들의 생활을 무척이나 닮아있답니다.
이렇듯 4살된 아이의 일상을 고스란히 담아 낸것이 카이유 책과
DVD랍니다..


카이유 DVD의 장점
① 아이와 같은 또래가 나와요
카이유의 가장 큰 장점이 바로 또래 아이가 나와서..
일상 생활의 이야기를 한다는 점이라 생각됩니다.
같은 또래의 친구가 나오니 더욱 친근히 느끼더라구요..^^

② 다양한 에피소드 구성
4장의 DVD에 각 16개씩 에피소드가 들어있어 64개의 이야기가
나오지요.. 대부분의 일상을 다루어 아이와 생활 습관 잡기에도
좋더라구요.. 카이유는 장난감 다 잘 치웠는데..
서연이는 어떻게 할꺼야? 등으로 유도를 하니 습관 잡기가
수월하더라구요.^^

③ 에피소드당 짧은 시간
집중 시간이 짧은 아이에게 무척 좋더라구요.
에디소드가 3분~4분 정도로 짧게 구성되 있어 아이가 하나의 이야기는
충분히 듣더군요.. 아무리 좋아도 아이가 보지 않으면 무용지물 ㅎㅎ

④ 이중언어 학습이 가능해요
영어와 한국어로 듣고 자막으로도 볼 수 있어서..
이제 말이 트이는 울 아이게게 말도 가르쳐주고..
영어도 가르쳐 주더라구요.. 

(책과 DVD를 함께 보고 있답니다.. 똑같다고 난리 난리..ㅋㅋ
울 아이 카이유DVD시청을 위해 휴대용 DVD를 얼마전 샀다는거^^)


카이유 책의 장점
카이유 책은 DVD의 에피소드 중 몇몇을 뽑아내 책으로 만든거랍니다.
일상에서 더욱 빈번히 일어나는 것들을 책으로 만든듯 했어요.
그러니 더욱 재미나죠..ㅎㅎ
리더스 첫단계 이므로 글밥이 꾀 많은 편이니 유념하세요~
책의 구성도 스티커북, 플랩북, 책속부록(포스터, 키재기등)등
다양한 구성으로 되어있어서 아이가 무척 즐거워 했답니다.

한가지 아쉬운점이라면.. 페이퍼북이라 역시자 금방 헤진다는거..ㅋ
저희 집에 아이가 사랑하는 몇몇권은 벌써 헤졌다지요^^

(따땃해진 날씨 공원에 나가서도 카이유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요..
이책은 caillou is sick 라는 책이네요.. 카이유가 홍역걸린거..ㅎㅎ
이 이야기를 특히 좋아해요.. "치킨 폭" 하면서요..^^)



마무리
아직 한국말도 유창히 잘 못하는 29개월 아이..
이런 아이가 카이유를 너무너무 사랑합니다..ㅎㅎ
하루에 한번씩 카이유 DVD를 보고.. 책을 뒤적이지요..
카이유 엄마를 너무나 좋아해서..
카이유 엄마랑 산다고 한다는거..ㅋㅋ

그리고 뭘 하든지.. "카이유 처럼~~" 이라는 말을 달고 살아요..
"엄마, 카이유 처럼 맘마 먹어요~", "카이유처럼 정리해요~"
또 어느날은 "마미~ 마미~ 웨어 아아유" 이러더라구요..
해석하면 momy.. where are you?라는 말이었다는거..ㅋㅋ
어찌나 신기하던지요.. 또 영어만 아는게 아니고 한국어와 같은뜻인걸
안다는게 무척 놀랍더라구요..

울 아이에게는 카이유가 정말 좋은 친구가 되어주고 있네요..
다른 맘들도 아이에게 즐거운 친구 만들어 주시길 바랍니다~^^

<New Baby English >

우리집 3살짜리 아이를 위한 DVD예요

간단하고 다양한 색상과 모양, 음악과 함께 동물,사물이 나와

이미지와 언어로 흡수될수 있게 만들어 진거라 그런지 아이가 가장 좋아합니다

집중도 높더라구요

<Caillou sing-a long>

까이유를 본격적으로 보여주기전 친해지라고 음악만 한번씩 들려줘요

 

우리집 6살짜리 사내녀석이 좋아하는 BM Korea DVD들입니다

특히 까이유를 많이 좋아하는데 보고싶은것으로 하루 1시간씩 보고 있습니다

영한 대본이 함께 나와서 나중 집중듣기 할때 잘 활용할 계획입니다

 

이건 BM korea에서 나온 한글떼기 포켓챠트 인데, 큰애 한글 떼기 할때 썼었어요

큰사진 상황 속 단어들을  꽂아두고 익히게 하는거에요 놀이식으로 즐기는 거구요

아직은 둘째가 어려서 쓰진 않지만, 6살 큰애 책에서 나왔던 쉬운 영어단어 알려줄때 눈으로 익히라고

메모지 써서 꽂아두는 용도로 계속 쓴답니다 여러모로 유용하게 쓰고있지요^^

우리나라에선 <호야> 로 알려진

까이유~

 

 

 예전 TV로 한글말로 방송되었을땐 그냥 저냥 관심없게 봤었는데

( 주인공 아이도 남자아이인데다 그땐 딸 아이 너무 어려 관심밖이었지요)

엄마표 영어 공부를 시작하고 맴버들이 가장 먼저 추천한 것이 바로 까이유였답니다.

그도 그런것이 까이유(3살난)의 일상은 어린 유아라면 한번쯤 누구나 겪었을 만한 이야기인데에다

영어로 엄마와 까이유가 말하는 부분에서는 실제 사용가능한 생활용어들이 정말 가득차 있더군요.

아~ 이 대화들만이라도 외울수 있다면 정말 능통한 엄마표 영어는 졸업해도 되지 않을까 하는 개인적인 생각

 

오늘은 또 무슨 말썽을 부리고 있을까요?

 

까이유가 쿠키를 만들고 싶어하네요.

밀가루도 쏟고 좌충우돌 사연도 많았지만 엄마와 아빠에 자랑스런 아들이지요.

   

 

 

결국 까이유가 만든 쿠키를 나눠 먹으면 행복한 시간을 갖게 되는 내용이랍니다.

 

 

 

<활동해보기>

 

요리: 사과 파이만들어요

 

* 사과가 싸길래 사과을 좀 사왔어요.

 

재료: 사과, 설탕(혹은 꿀), 계피가루. 만두피, 식용유

 

일단 재료준비는 엄마인 제가 해 놓고요.

시범을 보여주었지요.

 

 

녀석 열심히 바라보며 따라 해 보겠다고 하네요.

 

 

지글보글 ~

한편 딸아이 냉장고를 열더니만

우유를 꺼내 놓네요.

이건 말해주지 않았는데

 

 

제 먹을것은 잘도 챙기는

다 커버린 5살난 딸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