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이 디즈니 만화에 요즘 싫증을 내고 있던 차에 이걸 사면서 조금 망설이긴 했지만 그래도 넘 재미나게 잘 보고 있답니다.주로 많이 빌려보고는 했는데 하나쯤 조장하고 두고두고 보여주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서 샀지요.잘 산 것 같아요.

영어학습용으로는 군더더기 없이 좋네요

문화 예절등 미국 생활 전반에 대해 쫌 세부적으로 에피소드가 나와서

도움됩니다

애니메이션 자체가 깔끔하고 재미있구요..

영어공부까지 일석이조~~

오디오가 불량이라는 평이 있어서 구입이 꺼려졌지만

지금 우리아이한테 맞을꺼 같아서 위험을 감수하고 구입을 했는데

첨엔 정말 잘 안들리더라구요.

그런데 한 일주일 듣고 캐릭터나 목소리에 익숙해지니

들어볼만 합니다.

 

울 딸 31개월인데 영단어는 좀 많이 알고 있는터라 넘 좋아하면서 보네영 어제 첨 보구는 계속 악수하자고하면서 헬로를 연발하구영 생활속에서 하려구 하네영 보람을 느껴영^^

지금두 넘어갈 듯이 깔깔대며 보구있네영^^잼있나봐영 첨영어시작하는 아이들에게 참 좋은 듯 해영^^

여자아이들도 좋아하겠지만 이 벤앤벨라 2 Going Places는 남자 아이들이 열광할 정도로 좋아하는 아이템입니다.

 

3가지 에피소드가 나오는데 버스, 기차, 비행기이지요.  보통 남자아이 24개월쯤 되면 유난히 탈것에 집착을 보이기 시작하는데 그중 가장 좋아하는 것이 자동차(버스), 기차, 비행기등이지요.  그래서 집집마다 자동차 한두개 기차(특히 토마스 시리즈등) 한두개는 기본으로 다 가지고 있을 꺼예요.

 

그런점에서 친숙한 아이템들이 에피소드의 주요 등장인물로 나오니 더 좋아하더라구요.

 

전에 위씽이나 바니류의 노래가 첨부된 영상물에 반응을 보인아이라면 더 좋아할꺼구요.

 

벤앤벨라는 그냥 노래나 스토리가 전부가 아닌 학습이 좀 가미되어 있어서 당연히 스토리(애니메이션)도 탄탄히 보여주지만 단어도 짚어주고 관련된 챈트와 노래도 같이 할 수 있어서 좋답니다.

 

게다가 첨부된 앤티비티에 아이들이 좋아하는 스티커도 들어 있고 매치게임등도 할 수 있어서 아이들이 dvd보고 스토리북보고 액티비티북하면서 반복 학습 할 수 있어서 영어 익히기에도 좋아요.

 

단 책이 페이퍼백이니 사용할때 조금 조심하셔야 할 듯...  다른건 모두 맘에 듭니다.  울 막내가 끼고 사는 dvd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