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돌을 지나서 구입했구요.. 넘 지루하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중간 중간 나오는 노래와 춤.. 멜로디가 넘 익숙한 것들이라 엄마도 아이도 지루하지 않네요. 영어로만 나와서 좀 그랬는데 자막으로 대충 엄마는 이해하구요.. 아이들은 뭐.. 상관없죠.. 이곳에 나오는 노래만 익혀도 영어를 좋아하게 되더라구요.. 울 아이가 영어에 관심을 가지게 된건 아무래도 이 비디오 영향인것 같네요

그전에 위씽비디오만 보다가 방송되는 것을 보고 바로 구입했네요. 아이들이 아주 좋아할 만한 구성도 그렇고.. 혹 혼자 보게 되더라도.. 아무래도 아이들이 혼자 볼때가 많으니까.. 그럴때도 따라 할수 있게 되어 있어서 안심입니다. 생각할수 있는 시간도 주어지고.. 같이 문제를 해결 했다는 생각에 성취감도 높일 수 있는.. 아이들을 생각해서 만든 재미난 비디오같아요.. 물론.. 아이들이 좋아하구요..

전 사실 세서미류를 별로 좋아하지 않았어요.. ^^* 엄마눈높이에 맞추어 아이들의 비디오나 책을 고르는 건 어쩌면 모험같은 것일 지도 모르겠네요. 암튼.. 동네에서 어찌하여 아주 싸게 구입하였구요. 싼값에 그냥 방치하다 보여주었는데.. 진짜 울 큰 아이 작은 아이 모두 넘어가게 좋아합니다. 전 그 허스키한 목소리가 싫은데.. 또 다른 캐릭터들이 넘 심심한듯 한데.. 아이들의 눈에는 그렇지 않은듯. 중간 중간 우리말과 함께 영어가 나와서 아이들이 스토리를 이해하면서 보네요.. 싫어하실 수도 좋아하실 수도 있을 것 같은 부분이지만... 전 좋아요.. 엄마도 다 설명할수 없는 부분이 있으니깐.. 중간에 마임이나.. 노래나.. 실제인터뷰같은 부분이 나오는데.. 그땐.. 그 상황에 맞는 문장을 반복해서 보여주어서.. 32개월 16개월 울 아가들의 생활영어의 대부분을 이곳에서 배우는 듯.. 물론 둘째는 아직 말은 못하지만.. 노래가 심심치 않게 섞여 있어.. 좋네요.. 전 만족하네요.. 근데..

드래곤테일즈 시리즈 모두 우리아이는 좋아해요 . 내용도 그림도 좋고 그렇게 어려운 정도가 아니라 보고 또 보고...

영자님 아무 디비디에서나 영화를 볼수 있나요? 다른 교육용 영어cd는 특정 플레이어에서만 돌아가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