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집류만으로 과학적인 지식을 인지하다가 낱권으로도로 이렇게 훌륭한 내용을 보게되니 또한 비디오로 영어도 함께 배울수 있어 좋은것 같습니다. 과학전문용어도 재밌게 이해할수있게하는 좋은 기회인것 같습니다.

21개월된 우리아가가 뿡뿡이만 너무 봐서 영어 도 배우라고 사주었는데 첨엔 역시나 뿡뿡이만 찾더구요 그냥 두어번 정도 틀어만 놓았는데 오며가며 보는것같더니 테입을 두번째보면서 a-z까지 모두 따라 말 하는것이었습니다.어찌나 뿌듯하던지....지금은 꼬꼬(노란색의 큰새를 꼬꼬라고함)틀어달라며 들고 다닙니다. 좀 아쉬운게 있다면 후반부 끝쪽이 제가 보기에도 조금 재미가 떨어집니다. 아이가 보다가 그쯤이면 산만해집니다. 그리고 abc(1편) 를 123(2편) 보다 더 잘 봅니다. abc가 더 재미있나봅니다. 아무튼 abc 발음 공부하며 보기에는 너무나 좋은 비디오 입니다. 정말 사길 잘한것 같아요...

Rosie's Walk를 이 비디오는 우리아이가 무척이나 좋아하는것입니다. (저희아이 5세입니다.) 여우가 로지를 따라 다니면서 물에 빠지고, 여기저기 부딧치고 하는 모습들이 책보다 훨씬더 실감 나게 느껴지니깐 아이가 비디오 보면서 까르르 좋하합니다. 제가 보기엔 별거 아닌것 같은데 아이들은 여기저기 부딧히는 여우가 웃긴가봐요. 이비디오에는 이것 말고도 3가지가 더 들어가 있어요. change,change Good night golila 또한가지가 더 있는데 생각이 잘 안나네요. (사실 그건 저희 아이가 너무 좋아하진 않거든요) Good night golila도 너무 좋아합니다. 첨엔 집에 책만 있었는데요, 너무 지루한것 같어서 이비디오를 사줬는데 잘한것 같아요. 책에서는 그림속에만 있던 동물들이 모두들 움직이니깐 그느낌이 더 좋은건 말 안해도 아시겠죠??? 스피디 하진 않지만 잔잔해서 더 제맘에 듭니다. 디지몬이나 큐빅스 같은걸 본뒤로는 지루한 느낌이 드는건 잘 안보려고 하건든요. 글이 너무 길어 졌습니다. 좋은 선택하세요.

비디오 보기전에는 바니랑 비제이, 베이비밥이 귀엽다고 생각해 본 적이 없었답니다. 그런데 지금은 so cute!!! 그야말로 신사다운 바니와 귀염둥이 베이비밥, 장난꾸러기 비제이가 좋아서 작년 크리스마스때 구입한 이 비디오를 한여름인 지금도 보고 있답니다. 덕분에 일년내내 크리스마스입니다. 23개월짜리 우리딸 제가 안아주면 "알라뷰 유럽미 위아해삐패벌리~~~~~"하면서 기대는데 사랑스럽습니다. 어지간한 캐롤은 다 들어 있어요.

자연스레 영어노래와 손유희를 익히게 됩니다. 아는 노래는 많지만 이 비디오를 통해 더 좋아하더군요. 요즘 딸내미랑 비디오 보면서 제 상상력도 많이 증가된 느낌입니다. 우리가 잠든사이 혹은 방문을 닫고 나간 사이에 장난감들이 노래하고 춤추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착각을 하게 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