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에게 영어 교육을 시작해야겠다 하면서 이것저것 검색해보다가 우연히 알게된 '포켓챠트'(알파벳과 워드 패밀리)... 너무 맘에 들고 벌써부터 의욕에 앞선다.^^

제이와이북스에서는 똑같은 것을 엄청 비싸게 팔고 있던데, 쑥쑥몰을 발견하여서 정말 '심봤다~'를 외치고 싶은 마음이다...ㅎㅎ

드디어 신청했어요. 많이 고민하다가 구매했지요. 싼 가격은 아닌 것 같아서 ..그런데 활용하기 나름인 것 같아 구매했습니다. 일단은 아기가 무척 좋아하구요, 저도 왜 고민 했던가 하는 생각이 드는군요. 너무나 활용가치가 많아요,알고있는 모든 단어들을 따로 A,,B,C,D,,등 여러가지 다양한  알파벳과 단어를써 놓고, 단어 붙이기 놀이 와 단어 맞추기 놀이도하구요. 발음 으로 혼돈되는 단어는 직접 단어를 만들어 놀기도 한답니다.물론, 이왕 이면 두 가지 다 있으면 좋겠지만, 전 A,B ,C,D,등알파벳은 만들어서 쓰고 있답니다.  다양한 파닉스 놀이도 할 수  있고 .단어와  동의와 단어를 몇 가지 써서 문장 만들기까지? 새로운 단어도 만들어서 가위로 자르고 부담없이 게임을 즐긴답니다.문장을 만들때는 가지고 있는 단어와  주어 I ,YOU.MY,ME,HE,SHE,THEY,등 여러가지를 하드보지에 만들어놓고 문장을 만들어 보거나. the을 붙여 사용하는 것도 생활화 한답니다. 물론 저도 많이 배우고 있어요 .제가 학교 다닐때는 무조건 외웠습니다. 지금은 참 과학적으로 영어를 접근 하다보니?  배우는 아이에게는  파닉스만 잘 이해하고 있어도, 읽고 ,쓰는 것은 문제가 없겠어요. 우리 때에도 영어를 이렇게 배웠더라면 ...아마도 ...이렇게 몇 년을 공부하고도 5형식에  메어 말 한 마디 못 하지 않았을 터 인데....아무쪼록 세월은 좋아지고, 우리 하고는 틀린 공부방식 입니다. 무척 재미있고,지루하지도 않고, 저도 아이하고 같이 배우고 있답니다.말 한마디 못 하는 엄마가 ...

알파벳센터를 살까 워드 패밀리 센터를 살까 고민 하다가

큰 아이가 7세 영어 읽기 떠듬떠듬하는 정도

작은아이 4세 알파벳이 영어 구나 하는 정도

지금은 두 아이모두 영어를  공부라 생각 하지 않고

놀이라고 생각한답니다.

필름지에 단어 카드를 꽂아 놓으면 9~10개 정도의 단어를 외울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단어 카드가 많이 들어 있긴 하지만 좀 더 들어 있었으면 하는 욕심도 있습니다.

가격대가 좀 저렴하다면 더 많은 사람들이 이용을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사실 알파벳센터도 구입하고 싶긴한데...

그런점을 제외하고는 탁월한 선택이라 생각 합니다.

 

저는 이미 아이가 알파벳 기본 음가를 떼었기 때문에 워드패밀리를 신청했는데요.

워드패밀리의 경우에는 마지막 음가를 익혀볼수가 있고 우리가 흔히 부르는 마더구스 라임 부분과도 맞닿아 있어서 활용하는데 도움이 되었답니다.

 

예를 들면 그림책 It looked like spilt milk의 경우에는 Looked의 -ook 의 워드패밀리를 함께 공부해볼수가 있구요.

너서리 라임중에서 Jack and Jill에서는 -ill라임과 연관지어서 공부를 할수가 있답니다.

차트 자체로도 활용을 해볼수가 있겠지만 이렇게 집에 있는 그림동화책이나 너서리라임의 워드패밀리와도 연관지으면 교육적인 효과가 더 커지는것 같아요.

 

매일 아이가 유치원 가기 전에 포켓에 들어가 있는 4개의 영어단어를 읽어보고 간답니다.

아이가 좋아하구요. 이것을 완전히 읽게 되면 제가 맛있는 케익을 사주기로했거든요.

ㅋㅋ

그래서 그런지 더욱 열심히 하네요.

 

주문 해 놓고 빨리 오기를 손꼽아 기다렸습니다. 6살 4살 아이들이 신나게 알파벳 노래를 불러가며 제자리에 꽂기도 하고 단어 맟추기 게임도 하고 정말 즐거웠습니다.

애들이 더 놀자고 하는데 지금 빨리 재우고 후기쓰러 왔어요. 하루였지만 너무 열심히 놀아서인지 단아카드가 구겨지고 손상됐어요. 저도 조만간 코팅을 해야 될 것 같네요.

내일도 이것가지고 열심히 놀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