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집에 있는 걸 보고 샀거든요..무엇보다 책 제목도 보이지 않을만큼 얇은 영어 동화책을 위해선 좋은 것 같아요..잘 보이니까 아무래도 손이 자주 가게 되네요...근데 페인트칠이 군데 군데 벗겨져 있어서 눈에 조금 거슬립니다. 활용면에서는 아주 좋은데, 제품 자체의 질은 좀 떨어지네요.
제품의 마감처리도 확실히 해주시면, 더 잘 팔릴것 같으네요.
어쨌든 전 한번 사용해 보고, 필요하면 하나 더 구입하려 합니다.
처음에 똑같은 것이 2개인줄 알고 구입했습니다. 30개월된 딸아이와 조카에게 주려고 했지요. 항상 영어를 놀이로 접해주려고 했기때문에 영어로 말까지 나오는 것이라기에 설명을 제대로 읽어보지도 않고 구입하게 됐습니다.
따로 구입한 책도 같이 도착했는데 책은 거들떠보지도 않고 트위스트 앤 런을 이리돌리고 저리 돌리면서 아는 단어가 나오면 따라하기 바쁘더군요. 참 애들이란, 설명서가 따로 필요없습니다. 알아서 터득합니다.
아직 문장을 만들지는 못하지만 들고 다니면서 계속 듣을 수 있으니까 마치 카세트를 들고 다니는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길에서도 계속 눌러서 주위 사람들이 처다보는 바람에 조금 부끄러웠습니다.
놀이터를 갈때도 들고 가고 오늘은 어린이집에 가는데 가방에 기어이 2개를 다 집어넣고 갔습니다. 가방이 무거운데도 자기거라고 엄마에게 주지도 않습니다. 어린이집 선생님이 덕분에 다른 애들까지 재밌게 갖고 놀았다고 하더군요.^^
항상 책을 구입할때도 아이가 좋아하지 않으면 어쩌나 하는 불안감을 가지고 구입을 하고 트위스트 앤 런도 내심 고민이 되었는데 다행이다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