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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EASYS가 도착했답니다~
요 작은 상자안에 꼼꼼하게 포장되어 있는 녀석들입니다~

신청했던 EASYS 교재 1set도 함께 왔습니다.
솔직히 내 아이의 실력을 정확히 알지 못하는 엄마로서 그간의 공부했던 흔적들을 미루어 짐작하여 선택한 과정이었습니다.
'내 아이에게는 영어로 스트레스를 주지 말자'는 아주 단순한 목표로 5세부터 그냥 영어유치원을 보냈던 우리 딸아이랍니다.
이제 영어유치원 3년을 마치고 그리고 이번에 초등학교 1학년이 되었답니다.
같은 어학원에서 운영하는 원어민반에서 매일 수업을 듣고는 있는데 내 아이의 실력을 제 두눈으로 꼭 한번 확인하고 싶은 욕심도 있었습니다.
다행스럽게도 제게 그런 기회가 와 주어 이렇게 EASYS를 만나게 되었답니다.


이렇게 도착하자마자 엄마가 이런저런 사진도 찍기 전에 벌써 충전기 꼽아 연결해서 시작하고 있는 우리 딸아이 랍니다.
사실 유치원때만 해도 그저 CD나 TAPE 열심히 들려주는게 전부라고 생각했구요.
솔직히는 그것 꾸준히 해준다는 것도 힘들었답니다.
그런데 리딩교재를 본격적으로 수업하다보니 새로운 단어를 찾을 일도 많아지고 해서 전자사전을 구매해야 겠다고 생각했답니다.

이리저리 수소문 끝에 한창 TV매체에서 많이 나오던 깜빡이라는 학습기를 알게 되었습니다.
깜빡이를 딸아이와 함께 사용하고자 했지만 제 욕심이었습니다.
모든 기계들이 처음엔 낯설고 익숙해 지기까지 시간이 걸리게 마련이겠지만 제가 곁에서 지켜보기에도 그건 좀 더 큰 아이들에게 그저 단어암기를 도와줄 수 있는 학습기라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호기심 많은 어린 아이들을 겨냥하기엔 역부족이었습니다.
그에 반해 EASYS는 정말 다양한 컨텐츠로 즐기면서 저절로 공부가 될 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더라구요.
번거롭고 붙박이처럼 컴퓨터 앞에 앉아서만 할 필요없이 정말 언제 어느곳이나 들고 다니면서 할 수 있는 편리함에 손안의 컴퓨터라 불리우는게 가장 적절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한가지 충전배터리의 불편함이 EASYS에서는 말끔히 사라져버렸다는 겁니다.
사용중이나 후 아무때나 꼽아두기만 하면 알아서 자체충전이 되니깐 배터리충전의 부담없어 사용하기가 넘 편리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깜박이의 아픔을 딛고 두번째 구입했던 어학기가 있습니다.
그냥 CD,TAPE기능에 전자사전 기능이 내장되어 있는 어학기 UNIUNI를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책상위에 모셔두고 영어공부 하다가 모르는 단어를 스스로 찾게 하는 것 까지는 좋았는데 스피커 음질을 듣는 순간 깜짝 놀랐습니다.
나름 딸아이의 눈높이에 맞춘다고 생각하고 구입하긴 했는데 스피커의 음질이 정말 꽝이더라구요.
볼륨을 좀 높일라치면 너무 울려서 귀에 들어오질 않았답니다.
단어의 뜻을 볼라치면 창이 너무 작아 한눈에 다 들어오지도 않고 말이죠.
초등학교 1학년 아직은 어린 나이라 아쉬운대로 사용은 하고 있지만 솔직히 많이많이 후회되는 부분입니다.
지금도 딸아이의 책상위에 항상 놓여져 있지만 단순히 CD,TAPE의 기능 외엔 별로 사용하지 않게 되더라구요.
EASYS는 달랐습니다.
넓은 LED창에서 익숙한 컴퓨터키보드의 자판을 두드리듯 궁금한 단어를 찾게 되면 선명하고 또렷하게 들리는 원어민의 목소리가 내에 쏙쏙 들어왔습니다.
볼륨을 많이 높여도 울림이 심하게 울리지 않고 선명하고 또렷하게 잘 들리는 점이 저희 집에 있던 UNIUNI와 많이 비교되었습니다.
게다가 더더욱 맘에 드는 점은 영국식 발음과 미국식 발음을 비교하며 들을 수 있게 되어있다는 점과 숙어를 찾기 편리하게 되어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제가 일부러 세종류의 어학기를 비교사진 찍어 올렸답니다.
확연히 큰 LED창 말이죠.
EASYS는 소리도 쏙쏙~ 눈으로도 쏙쏙~
이렇듯 EASYS는 낯선 학습기임에도 불구하고 아이 스스로 조작하여 사용할 줄을 안다는게 넘 신기했답니다.
요즘 아이들 터치폰에 익숙해서인지 터치 조작도 오히려 어른들 보다 자유롭더라구요.
무엇보다 시원스럽고 깨끗한 LED창이 넘 맘에 들었습니다.
요즘 TV도 LCD,LED 세대인 아이들에게 흑백의 컴컴한 창은 아니란 생각입니다.
곁에서 지켜본 EASYS는 마치 아이들만을 위한 군더더기 없는 컴퓨터 같았습니다.
또래 아이들이 컴퓨터에서 이런저런 쥬니어 사이트들을 넘나들며 놀이나 학습을 즐기게 마련인데요.
요 작은 기계가 그런 아이들의 호기심을 모두 충족시켜줄 수 있더라구요.
우리 딸아이도 닌텐도 노래를 부르더니 EASYS가 나타난 이후로 그 말이 쏙 들어갔답니다.
더 재밌다네요. ^^


얼추 이런저런 기능들을 나름 섭렵해 본 후 책상에 앉아 본격적으로 EASYS교재를 펼쳐 보았습니다.
물론 교재에 따른 CD도 있었지만 학습기에 책이 고스란히 들어가 있다는 게 너무 좋았답니다.
눈으로 보면서 귀로 듣고 문제까지 풀어가는 딸아이를 보고 많이 대견스러웠답니다.
사실 교재가 없더라도 학습기 만으로도 충분히 똑같은 공부를 할 수가 있어 편리했답니다.




본문을 공부하더니 이번엔 아예 귀에 이어폰을 꼽고 스스로 문제를 풀어나가더라구요.
학습기 뒷면에 스피커가 있어 위에 올린 사진처럼 세워두고 공부한다면 소리도 잘 들리고 전혀 문제 될 게 없는데 눕혀놓고 할 경우엔 바닥면과 스피커부분이 맞닿아 소리가 잘 들리지 않는 단점이 있었답니다.
이어폰을 꼽으니 확실히 집중력이 더 생기는 건 같지만 혹시 청력에 나빠지진 않을까 많이 걱정이 되었습니다.
어른인 저는 개인적으로 EASYS에 함께 온 이어폰이 넘 맘에 들었답니다.
어쩜 귀에 꼭 맞게 그리고 오랜시간 꼽고 있어도 무리가 가지 않도록 야무지고 꼼꼼하게 디자인이 되어 있는지요. ^^
그런데 8살난 딸아이는 귀에 잘 맞지 않아 자꾸만 빠져버린다고 불평이었답니다.
어차피 아이들을 겨냥한 학습기라면 그런점도 고려를 하는게 더 좋을 듯 싶었습니다.
차라리 해드셋 같은 그런 종류가 더 좋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그렇게 꼬박 아이에게 EASYS를 양보하고 난 후 멀티기능들을 살펴보던 중 꼭 아이들만을 위한 학습기가 아니란 걸 알았습니다.
어른들이 충분히 활용할 수 있는 동영상보기,음악듣기,사진첩보기,전자책보기, 이외에 전자계산기,녹음기,세계시간보기,전자사전 기능까지 너무나 다양했습니다.
천천히 하나씩 들여다 보기로 했습니다.
방법은 너무나 간단했습니다.
USB케이블로 컴퓨터 본체와 EASYS만 연결해서 원하는 파일을 EASYS로 보내기만 하면 끝이예요.
제가 가장 먼저 했던 건 MP3파일로 음악듣기 였습니다.
쉽게 사용할 수 있는 구간반복 기능까지 있어 더더욱 좋았습니다.
딸아이가 사용하지 않을땐 제가 가지고 다니면서 음악도 듣고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문단열의 스피킹공식도 듣곤 했답니다.
그리고 다음으론 딸아이를 위해 영화 한편을 다운받아 보여줬답니다.
딸아이 너무 신기해 하면서도 좋아하더라구요.
가끔 핸드폰이나 네비게이션으로 DMB 시청을 해봤지만 이렇게 넓찍한 화면으로 걸어다니면서도 좋아하는 영화를 볼 수 있다는 걸 넘 좋아하더라구요.
사실 요걸 들고 영화를 보면서 집앞 가까운 은행에 갔더랬습니다. (물론 엄마손 꼭 붙잡고 말이죠.)
너무나 자랑스러워 하면서 말이죠~ ^^

EASYS를 받아보고 넘 좋아라 하는 우리 딸아이에게 이건 체험하는 거라고 알려줬습니다.
정말 좋은 학습기인지, 잘 사용할 수 있는건지, 영어공부에 도움이 되는건지 직접 경험해 보는 체험이라구요.
그래서 잘 사용할 수 있고 열심히 하면 네게 될 수도 있다고 했답니다.
그랬더니 이렇게 학교가는 아침에 아침밥을 먹으면서도 옆에 틀어놓고 아침을 먹고 있길래 사진 하나 찍어뒀습니다.
쬐금 기특하지요?
얼마나 갖고 싶었으면... ^^


주말에 여행을 가면서도 제일 먼저 챙겨간 EASYS랍니다.
보통 차를 타고 장거리 여행을 가다보면 형제자매가 없는 저희 딸아이 같은 경우 무척 지루해 하거든요.
욕심에 동화책을 한가득 가방에 넣어가지만 흔들리는 차안에서 책을 볼라치면 멀미 때문에 힘들어 했어요.
그런데 EASYS는 그렇지 않다더라구요.
차에서 어른들이 듣는 음악이나 듣고 가끔 라디오나 듣기 보다는 아이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EASYS가 있어 참 뿌듯한 여행길이었답니다.
닌텐도 같은 게임기로 그 긴 시간을 보내는 것 보다 흥미로워 아이 스스로가 찾고 학습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는 EASYS를 강력 추천하고 싶습니다.
요즘은 학교, 학원에서 돌아와 틈만 나면 컴퓨터하겠다 조르지 않고 오로지 EASYS만 들고 다닌답니다.
특히 저희 딸아이는 혼자라 외로움을 많이 타는데 잠들때마나 혼자 잠들기 싫어 엄마를 많이 귀찮게 했었는데 요즘은 EASYS 덕분에 제가 넘 편해졌네요.
EASYS를 열심히 하다가 스르르 잠이 들거든요. ^^
아이 스스로 푹 빠져서 공부할 수 있는 재미난 학습기인 것 같습니다.
게다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온가족이 두루두루 활용할 수 있는 EASYS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학습기가 그렇듯 가격의 압박이 풀리지 않는 숙제인 듯 싶습니다.
그런 부담감만 없다면 엄마들이 찾던 바로 그런 아이들의 선생님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참!
전 개인적으로 다채로운 전자사전 기능도 좋았구요.
그리고 앞서서도 저희 집에 갖고 있는 어학기와 비교하여 얘기했지만 EASYS의 선명한 화질과 깨끗한 음질에 전 많은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물론 너무 작지도 크지도 않은 적당한 크기와 두깨감으로 손안에 느껴지는 그립감도 최고였구요.
요즘 대세에 맞춰 편리한 터치 기능도 빼놓을 수 없는 장점이라 생각합니다.
장점을 하나씩 나열하자니 끝도 없을 것 같습니다.
이렇듯 완벽한 EASYS지만 더 욕심을 부려보자면 이어폰에 좀더 기능을 강화해서 간단한 조작이 가능하도록 기능을 추가했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봅니다.
이동중엔 보통 가방에 넣고 이어폰을 꼽고 다니게 되잖아요.
아마 이어폰에 그런 기능이 추가된다면 그만큼 가격대가 올라가게 되겠죠?!
쨌든 앞으로 분명 더 나은 발전을 해나가겠지만 분명한건 EASYS는 현재까지 제가 본 어학기기 중의 최강자인 듯 싶습니다.
너무나 탐나는 제품입니다.
초등학교 1학년을 보내놓고 보니 아직도 열정과 의욕이 앞서 매일 아침,오후에 등하교를 같이 하느라 또래 엄마들과 아이들 기다리며 수다 떠는게 일과입니다.
제 주변에서는 벌써 제 아이와 제가 들고다니는 EASYS를 보고는 다들 감탄을 했답니다.
엄마들 입소문이 제일 무서운 법이잖아요.
이렇듯 훌륭한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것에 감사드립니다.
쬐금 더 욕심을 부려보자면 베스트후기로 선정이 되었음 좋겠네요.
행운을 빌어봅니다.
PS. 동영상 첨부에 자꾸 오류가 나서 부득이 사진으로만 후기작성을 할 수 밖에 없었답니다. ㅠㅠ
http://blog.miclub.com/MainServlet?cmd=view_main&blogId=tanhu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