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역사적 사건을 따라 학습하는 한국사 게임
렛츠고 한국사

렛츠고 한국사가 도착했어요.^^
렛츠고 한국사는 한국의 역사적 사건들을 익히면서 즐기는 게임으로 만들어졌는데요.
초등학교 1-4학년의 초등학생이 5학년 2학기 사회 과목에서
배우는 한국사 교과과정을 선행학습하는 의도로 기획되었다고 해요.
아이들의 지적 성장 단계에 따라 게임이 어렵기도 하고 너무 쉬울 수도 있는^^
한국사를 아직 접하지 않은 우리 아이는 아마 게임이 어렵겠지요? ㅎㅎ
그리고 5학년 이상의 아이들에게는 조금 쉽고 빨리 끝날 수 있겠어요.
그 때는 난이도를 조절해서 하면 되는데, 그 방법은 설명서에 자세히 나와 있답니다.

렛츠고 한국사의 구성품이랍니다.^^

우선 검은 두꺼운 판을 펼치면 이렇게 보드게임판이 나와요.^^

보드게임판을 보다시피 앞으로 전진하면서 도착점에 먼저 도착하는 사람이 이기는 게임^^
좀 더 자세한 룰은 아이랑 하면서 소개해볼게요.

보드게임판과 함께 있는 구성품입니다.
6면 주사위, 10면 주사위 그리고 보드게임 말 4개.
보물상자 타일 6장과 게임 카드 60장이 있답니다.^^

게임카드는 이렇게 세 종류로 되어 있습니다.
점수를 획득할 수 있는 점수 카드, 그리고 별 모양이 있는 문화 카드 그리고 수행 카드가 있지요.

그럼 본격적인 게임 시작!!
우선 보드게임 세팅부터~~~
큰 아이랑 저랑 둘이 게임을 해보았어요.^^
보드게임 말을 하나씩 선택해서 출발점에 놓고~~
가위 바위 보로 선을 정합니다.

우선 6면 주사위로 시작해요.

6면 주사위를 던져 앞으로 나아가지요.

이 때 주사위 말이 위의 파란 화살표가 있는 칸에 도착한다면^^
파란 화살표를 따라 슝~~~ 앞으로 더 나아갈 수 있다는 것^^

그리고 만약 물음표가 있는 곳에 도착한다면 게임 카드를 열어보아야한답니다.

이 때 게임카드는 플레이어의 왼쪽 편에 있는 사람이 열어요.
그리고 그 카드 속의 문제를 냅니다.
플레이어가 그 문제를 맞추면 카드 획득!
그리고 문제를 낸 옆사람도 카드 한 장 획득.
만약 문제를 맞추지 못했다면 다시 카드는 카드 더미에 섞어서 놓습니다.

문제가 아이에게 어렵지 않을까?
그런데 다행히 보드게임판에 답이 다 있다는 사실.^^
문제에 귀를 기울이고 문제를 내는 시기 주변을 잘 살펴보면 답을 찾을 수 있답니다.
그래서 한국사 지식이 없는 아이도 게임을 하는데 별 지장이 없답니다.

그리고 열심히 나아가는데 멈춤에 도착했다!!
그럼 자신이 모은 점수를 잃게 되지요.ㅜ.ㅜ
이 칸은 4점 이상이어야 통과 할 수 있습니다.

즉, 내가 가진 카드 점수와 보물상자 점수 그리고 6면 주사위 눈 점수를 합쳐서 통과 점수를 넘으면 통과할 수 있거든요.
그리고 통과할 때 사용한 카드는 다 반납 해야한다는 사실~~
좀 더 게임을 쉽게 진행하려면 이 멈춤 칸은 그냥 통과하는 걸로 해도 된답니다.^^

아이가 물음표 있는 곳에 자주 걸리네요. ㅎㅎ
그래서 전 문제를 읽어줍니다.^^
이번 카드는 점수 카드는 아니고 수행카드에요.

아이는 정답을 말하고 주사위를 한번 더 던져 더 앞으로 나아가네요.^^

아이가 맞춘 덕분에 저도 한 장 얻었다는 ^^

참 낯선 단어들이 가득하고~ 어려운 말들이 가득한데~~
게임이라서 그런지 아이는 마냥 재미있다고 해요.^^
읽으면서도 무슨 말인지 잘 모르는 것 같아 설명해주면서 하다보니 시간이 더 오래걸리긴 하지만^^
그래도 재미있다고 하는 걸 보니 기분 좋으네요.


엄마와 아이 앞에 차곡차곡 쌓이는 카드와 보물상자 타일들.
만약 이 카드와 보물상자 점수를 합쳐서 10점이 되면 끝까지 게임할 것도 없이 10점 획득하는 사람이 바로 승리한답니다.^^

6세기를 넘어가면 10면 주사위를 쓰는데요.^^
10면 주사위를 쓰니 더 전진이 빨라지네요. ㅎㅎ
아이는 어느새 10점을 획득해서 기분 좋은~~~
네가 승리했어! 그랬더니, 그래도 끝까지 다 해보잡니다. ㅎㅎ

엄마가 걸린 칸에는 가위 바위 보 칸.
이 칸에서는 모든 플레이어들과 함께 가위 바위 보를 해요.
그래서 승리한 사람이 게임 카드 1장을 가져갈 수 있답니다.
그리고 수행 카드이면 지시 사항을 수행하고 카드 더미 밑에 묻어두고요.

가위 바위 보~~
엄마가 바위 내면 좋겠다~~~ 그러면서 혼잣말을 하더니...^^
제가 바위 내주었네요. ㅎㅎ
그래서 점수 카드 획득하셔서 더 기분 좋은.


이렇게 같이 게임하다보니 중간에 이미 승부는 났지만, 도착점까지 다 가자고 해서 계속 진행해보았네요.
한국사.. 어려울 것 같지만, 게임 속에 묻어 있는거라 아이는 마냥 재미있다고~ 또 한번 더! 를 외칩니다.^^
칸에 걸릴 때마다 그 칸에 적힌 것도 읽고, 게임 카드 속의 문제도 풀고 하면서
"어? 이거 아까 나왔던건데~" 라는 말도 나오고^^
자연스럽게 한국사에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게 아닌가 싶어요.
아이랑 재미있게 게임을 하면서 한국사랑 친해져가는 기회가 되었네요.
앞으로도 아이랑 자주 꺼내서 게임하면서 이야기도 해주고~^^
즐거운 시간 보내야겠어요.